장진호 전투 기념비 제막 (캠프 펜들턴)
트로이반737 | 2010-09-19 20:43:49
조회 3965 | 추천 0 | 다운로드 11
美해병대기지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제막 (연합뉴스 2010-09-16)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미국 샌디에이고 캠프 펜들턴 해병대기지에서 15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가 제막됐다.
일간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 60주년에 맞춰 열린 제막식에는 제임스 콘웨이 해병대사령관 등 미군 관계자들과 장진호 전투 생존자 모임인 `초신 퓨(Chosin Few)'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가로 8피트(2.4ｍ), 세로 6피트(1.8ｍ) 크기의 검은색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기념비에는 장진호 전투 장면이 그려지고 `지옥에서 철수하라(Retreat Hell!)'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미 전역에서 `초신 퓨'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을 회상하며 감격에 잠겼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한국전 당시 미군은 일본이 제작한 지도를 사용해 `장진'을 `초신(Chosin)'으로 불렀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미 해병1사단을 주축으로 한 1만5천여명의 연합군이 개마고원 장진호 주변에서 12만명에 달하는 중공군에 포위돼 전멸 위기에 몰렸다가 혹한 속 치열한 전투 끝에 포위를 뚫고 후퇴에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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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의 전쟁을 도와주기 위해 피를 흘려간 용사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장진호에서 발굴되는 저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막대한 달러를 북에다 주고 조국의 품으로 모셔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점에서는
참 미국이 군사적으로 강국이 될 수 밖에 없는지 자연스레 이해가 되더군요. 내가 죽어도 내가족들은
물론 적진에서 죽은 나 자신의 시신까지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거 ...... 이정도라면 누구나 국가
가 총주고 돌격 앞으로 ~! 해도 이에 반항하지 않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점은 분명
매우 부러운 사례이고 또 한편으로는 부끄럽게 우리가 반성해야 할 사례입니다. .... (북의 국군포로들)
눈팅코팅 | 2010-09-20 | 추천 0
melotte | 2010-09-20 | 추천 0
당연히 초신 퓨 분들이 살아 생전에 세워야지요
그정도 행사면 대통령도 참석하고 가능하면 공중에서 전투기 기동도 하고 뻑적지근하게
흥남철수,혜산진 도착 이런거 다 현지에서 재현해야 합니다
백두산 천지에 태극기 게양하는것은 재현은 아니지만 당연히 해야할일이고
Mankind | 2010-09-19 | 추천 0
panzer | 2010-09-19 | 추천 4
의 전쟁을 도와주기 위해 피를 흘려간 용사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장진호에서 발굴되는 저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막대한 달러를 북에다 주고 조국의 품으로 모셔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점에서는
참 미국이 군사적으로 강국이 될 수 밖에 없는지 자연스레 이해가 되더군요. 내가 죽어도 내가족들은
물론 적진에서 죽은 나 자신의 시신까지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거 ...... 이정도라면 누구나 국가
가 총주고 돌격 앞으로 ~! 해도 이에 반항하지 않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점은 분명
매우 부러운 사례이고 또 한편으로는 부끄럽게 우리가 반성해야 할 사례입니다. .... (북의 국군포로들)
부식차선탑 | 2010-09-19 | 추천 0
Mankind | 2010-09-19 | 추천 0
MIG-29 | 2010-09-1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