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영화같은 삶 | 2010-09-19 | 추천 0

  영국이 식민지를 한 지역을 보면 나름 그 나라에 좋은 정책이 다른 열강보다 많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 한번쯤 더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구데리안 | 2010-09-19 | 추천 0

  처칠은 전술보다는 전략가의 능력이 더 탁월한듯 합니다. 전체적인 판을 보는데는 탁월하지만 다다넬즈나 말라카해협으로 함대를 보내고 북아프리카에서의 작전에 수시로 개입한 것을 보면 전술가로서는 쫌.....

  

  

• 구데리안 | 2010-09-19 | 추천 0

  터키를 제압하기 위한 다다넬즈 작전을 처칠이 육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였다가 수십척의 연합국 군함이 침몰하고 다수의 상륙부대를 잃었지요. 뭐 현지지휘관들의 무능도 한몫했습니다만... 다만 해군장관에서 경질되고 군수장관으로 다시 입각하여 탱크생산을 주도한 공로도 있지요. 이후 영국이 터키를 해체하면서 중동에서 막대한 지하자원을 확보하는데 공로(?)를 세웁니다.

  

  

• 동동구리무 | 2010-09-19 | 추천 0

  갈리폴리 전투를 말씀하시는 것일듯....

  

  

• Mankind | 2010-09-19 | 추천 0

  ㄴ 처칠이 해군장관일때 뭘 말아잡쉈나요;;?

  

  

• 콜라 | 2010-09-19 | 추천 0

  처칠의 인생을 살려준 게 2차대전.. 그 전쟁이 없었다면 말아먹은 업적만 기억에 남았을 겁니다.
  만약 2차대전때도 처칠이 해군이나 공군중 하나만 총괄하는 위치에 있었다면 영국은 정말 위험했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 알파캣 | 2010-09-19 | 추천 0

  운빨남자였지요 웰링턴.. 그루쉬와 네의 삽질과 악천후

  

  

• keith | 2010-09-19 | 추천 0

  아서 웰슬리는 원래 정치적 야심이 많은 인물이고 나름대로 자수성가한 사람이죠..처칠은 조상중에 말보로공이 군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이구요. 워털루 전투가 너무 유명해서 정치가로서의 이미지는 덜 알려진 편입니다만 솔직히 워털루 전투도 프러시아군의 기동이 받쳐주지 않았으면 참패했을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이 있었고 웰링턴의 전적인 공으로 돌리기엔 석연치 않습니다..나폴레옹의 부하들의 위대한 삽질의 덕을 봤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