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파렌하잇 | 2010-09-18 | 추천 2

  루이지애나 212만 평방 킬로 미터 1500만 달러
  플로리다 반도는 500만 달러
  뉴 멕시코 와이오밍,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1825만 달러
  알래스카 720만 달러
  
  미국 영토의 태반이 저런 헐값에 사들였다니 기가 막히네요.

• 너굴마왕 | 2010-09-20 | 추천 0

  가까운 미래에 한반도가 중국대륙을 잠식해가는 사진처럼 보이는구려

  

  

• 야먀샘 | 2010-09-19 | 추천 0

  알래스카 720만달러 원화로 대충환산하면 8십억...이긴해도 만약에 연5%로 이자를 주는 은행에 넣어두고 지금찾으면 7조2천억 가량은 됩니다... 그래도 엄청 싸네... 멍청한 러시아놈들...

  

  

• 태극 | 2010-09-19 | 추천 0

  헐값이 아닌데 저때 당시 돈으로 어마어마한 돈이죠. 알레스카는 솔직히 마니 헐값...

  

  

• hs | 2010-09-19 | 추천 1

  힘이 곧 정의라고 말하긴 뭐한것도 있지만
  
  반대로 나약함이 정의도 아니죠.
  
  
  힘이 있어야 정의를 지킬수 있다는 면에선
  
  힘이 있어야 한다는 명제는 당연한 것이겠죠

  

  

• 萬事參見 | 2010-09-19 | 추천 0

  파렌하잇님. 미국이 구입한 대금의 가치는 당시의 화폐가치를 볼 때 결코 적은 금액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미국 상무부 노동국 사이트에 가면 현재의 화폐가치로 평가할 수 있는데 관심있으신 분이 함 환산해 보세요.
  그리고, 알래스카에서 정력에 좋다는 물개자지를 잘라 황궁에 조달해야 하는데 이골이 났던 제정러시아 대신들이 작당을 하여 황제에게 쓸모없는 땅이니 미국에 팔아먹자고 꼬드겨 재미를 보았던 러시아에서는 나중에 캄챠카 반도도 미국에게 팔아먹으려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러시아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다는 차원에서 구매해 줄 수는 없을까요? 누이 좋고 매부도 좋을텐데...

  

  

• 팩맨 | 2010-09-19 | 추천 0

  멕시칸들의 이주가 점점 늘어나고 서부지역은 스페인어는 뭐 이제 제2공용어... 수십년 지나면 서부독립운동일어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keith | 2010-09-19 | 추천 0

  땅은 소중한 것 입니다..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복을 못 받죠!!

  

  

• keith | 2010-09-19 | 추천 0

  스페인 이나 이후 멕시코가 미국과 달리 오랜기간 그 지역을 점유햇슴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밀려난 것은 그 지역에 대한 기본적 생각이 달랐다고 생각됩니다. 농사 짖고 가축 키우며(그냥 살려고) 정착하러 온 사람들과 자원을 착취해 떠날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땅에 대한 생각이 다릅니다.
  한번밀려 두번밀려 밀리다 보니 어느날 리오그란데 너머로 밀려난 거죠..그건 알래스카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도 마찬가지였지 않나 싶네요

  

  

• 아라사 | 2010-09-19 | 추천 0

  힘을 절대적 정의로 간주한다면 역대 모든 독재자, 팽창주의, 학살, 인권유린도 모두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폭력과 학살로 정권을 유지한 폴포트, 김일성, 히틀러, 스탈린도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겠죠. 폭력을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실이 폭력에 의해 지배된다는 냉엄함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그러한 현실이 옳다고까지 여기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그러한 사고방식을 극복하면서 전진하는 겁니다.

  

  

• 파괴와 창조 | 2010-09-19 | 추천 0

  지난 세기초, 나라의 권력자들이란 작자들은 갈라져서 권력싸움이나 하고 그로 인해 나라의 힘이 약해져서 나라가 강대국들의 샌드백이 되서 이리저리 얻어터지다가 결국은 일본에게 먹혀 40년가까이 국민, 영토 할거 없이 초토화된 것은 사실이죠...힘을 절대적인(?) 정의라고 정의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힘이 없으면 우리의 운명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타 세력에게 우리 운명이 농락(미드 "스파르타쿠스"를 봐도 잘 나와있다는..)되는 것은 분명한 일이죠...도덕, 윤리 따지기 전에 말입니다...

  

  

• 리치바이로또 | 2010-09-19 | 추천 0

  위에 북미쪽에 있었던 스페인 영토는 멕시코 제국과도 관련있습니다.
  1800년대 북미에 스페인이 진출할땐 이미 남미에서 원주민과 스페인이 뒤섞인
  국가를 만들어 놨을때 였습니다.
  진짜 북미 원주민 학살은 서부 개발이 시작된1800~1900년대 "국가,미국"인들로 부터였습니다.
  
  상당히 호전적인 상태의 서북쪽 인디언들이, 가뜩이나 골드러시와서 눈에 뵈는게 없던
  철도, 광산 사업자들하고 충돌한겁니다. 거기에 군벌 비슷한 군대까지 동원되었으니...
  미국이 북미 원주민 박해를 스페인이나 여타 당시 북미에 있던 다른나라에게 그 책임을
  분담하려는건 증거가 없습니다.

  

  

• 정전 | 2010-09-19 | 추천 0

  강한넘만 잘났다고 한다면 일본이 우리나라 합방한것도 정당한거로 봐야되는게 아닌지...
  힘이없어서 나라팔아먹고 굴복했으니까...
  일본은 잘못한게 없는데 되는데요?
  일본 극우파정치인중엔 조선이 식민지된게 잘된일이라고 떠벌리죠... 사실잘된일일지도 ...
  저 개인적으로 불행한 일이지만...(조선이 양반체제로 계속갔으면ㅎㅎ 나도 양반인데...^^)

  

  

• 파렌하잇 | 2010-09-19 | 추천 0

  여유있게 남자들은 씨를 말리고 여자들은 살아있는채로 돌아가며 즐기는 식으로 하려고 했겠죠.

  

  

• 궁금해요 | 2010-09-19 | 추천 0

  1775년 이전에 미국 중서부 영토는 스페인령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은 왜 그 이전에 인디언들이나 원주민들을 멸망시키지 않은 걸까요?
  (중남미 마야, 잉카, 아즈텍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라 여겨지는데...)

  

  

• 강대한조국 | 2010-09-19 | 추천 0

  힘이 있는 것이 정의라면 중국이 힘이 계속 강대해져서 북한을 먹거나 우리를 먹어도 할말이 없는 셈이되지요... 나아가 나중에 정말 최강국이 되서 우리에게 말도 안되는 요구를 계속 해대도 우리는 아무말도 해선 안되겠지요 힘이 강한것이 정의라면 말이죠...

  

  

• 강대한조국 | 2010-09-19 | 추천 0

  허기사 미국의 역사자체가 인디언들 입장에서 보면 이민족의 침략과 강탈의 역사지요^^

  

  

• 네오제다이 | 2010-09-19 | 추천 1

  힘이 있는자가 정의 인것이 현실세계...

  

  

• 정전 | 2010-09-19 | 추천 0

  유럽 떠네기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나라세웠다고? 인디언들은 얼마나 죽였는지...
  300년도 안되어서 미국을 꿀꺽,,,유럽 오랑케들이...(인디언입장에선 오랑케)

  

  

• 이지스 | 2010-09-18 | 추천 0

  유튜브 3분 미국 역사
  
  http://www.youtube.com/watch?v=rwGRheUQMY8

  

  

• 파렌하잇 | 2010-09-18 | 추천 2

  루이지애나 212만 평방 킬로 미터 1500만 달러
  플로리다 반도는 500만 달러
  뉴 멕시코 와이오밍,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1825만 달러
  알래스카 720만 달러
  
  미국 영토의 태반이 저런 헐값에 사들였다니 기가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