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빤스지기 | 2010-09-18 | 추천 1

  저분들이 걸어다니는 휴가증이라는 사실~~~

• 망중한 | 2010-09-20 | 추천 0

  전 포병...
  702 특공관련 생각나는건...
  
  1. PX 에 저거 두르고 내려온 아저씨 왈...
  - 빵하고 뭐하고 뭐하고 주세요. 아참 오늘 대상 부대는 여긴 아닙니다.
  
  2. 여단장 바뀌었다고 사루비아로 도배하라고 해서리 도배해 놓은 뒤에 침투훈련 있었는데...
  폭타 딱지 붙인거보다 꽃밭 다 밟고가서 2주동안 다시 작업했던 일...
  올려면 조용히 왔다가 가지 꽃은 왜 밟아 XX... 했던 기억이... -_-;

  

  

• zeppln | 2010-09-20 | 추천 0

  땅벌훈련에 대항군으로 침투할때가 생각나네요.

  

  

• 구름을 | 2010-09-18 | 추천 0

  사단은 사단직활 수색대대가 특작부대역활하져..

  

  

• IB-MIKE | 2010-09-18 | 추천 0

  저거 보니 갑자기 우리부대 침투올때 생각나네요...
  부대에서 미리 침투 첩보가 와서 야간에 주둔지 경계를 철저히 하고 있었는데...
  어느 부분에서 뚫렸던거 같습니다. 소수 인원이 사각지대에서 대기타며 아침까지 기다린듯 해요..
  아침에 다들 일어나서 조회하며 도수체조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총을 쏴대며 막사로 진입하려고 하더군요..
  당황한 5분 대기조가 체조하다말고 총들고 막 쫒아갔는데..
  때마침 경계근무장소로 교대하러 가던 교대자들에게 딱걸려서 잡혔다능 ㅋㅋㅋㅋ
  그 교대근무자들은 포상받고 5대긴 많이 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 로봇대장 | 2010-09-18 | 추천 0

  5미터,간격으로,보초를세워서,방어,경계하는데두,결국,부대가,뚤리더군요, 워낙~,드릴같은부대라,,~

  

  

• mungs | 2010-09-18 | 추천 0

  아...침투하니 생각나네...
  혹한기 때 부대 외곽 하수도관 타고 침투하려는 특전 아저씨 이마를 돌맹이로 정통으로 까버린 우리 부대 수송관...그리고 뒤 이은 멱살잡이 ㅋ...
  

  

  

• mungs | 2010-09-18 | 추천 0

  특공인가?
  너무 곱상하게 생겼네요.
  화이팅.

  

  

• 늑대의봄은오는가 | 2010-09-18 | 추천 0

  흠 저는 1xx 공병 혹한기 뛰는곳에가서 공격 해봤다능...중요한건 제가 다른사단 공병......
  
  저는 잡히긴 했는데 다른조에서 대대장 지휘 막사에 폭파딱지 ㅋㅋㅋ

  

  

• 카자마신 | 2010-09-18 | 추천 0

  저분들 진지쪽에서 사로잡아 좋아라하고 청사로 이송중에 청사앞에 떡 하니 붙여진 '폭파'딱지....

  

  

• 라이트닝 | 2010-09-18 | 추천 0

  저도 일병 훈련때 분대장 사수는 화포 탑승해 있고 (20mm대공발칸) 저와 이등병 탄약수만
  화포에서 조금 밑으로 내려와 참호에서 짱박혀 특공애들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시간 정도 있으니까 앞에서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야시경도 없고 달도 안떠서 깜깜하고 훈련이지만 살짝 무섭기도 하고 ㅋㅋ 뭐 일단 그 소리가 십분에 한번씩 들리길래 아 드디어 대항군 특공 애들이 왔구나 싶어 이등병이랑 저랑 참호에 누워 버렸습니다 . 나뭇가지 덮고서요 ㅋㅋ그랬더니 한참 있다가 참호 옆을 3명이서지나 가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일어나 특공애들 뒤에다 대고 소리쳤지요 .. 빵빵빵
  그랬더니 애들이 놀라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더니 그중에 한명이 조용히 오더니 저한테 그러더군요 .
  "상병OOO 외 2명 사살 당했다고 보고해 주십시요 " 그러더니 쿨하게 다시 내려 가더군요 ;;ㅋㅋㅋ

  

  

• APFSDS (임성진) | 2010-09-18 | 추천 0

  덧글이 살짝 엉켰군요.

  

  

• APFSDS (임성진) | 2010-09-18 | 추천 0

  문제는 공격해 들어오면서 소리와 조명을 사용했다는 점이고, 공자측에서는 조심한다고 한 거겠지만 들리고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죠. 덕분에 "96K는 무조건 헤드셋과 결합해 사용, LED 라이트 금지령"으로 훈훈한 마무리.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9-18 | 추천 0

  L 따지고보면 기도비닉이라고 하는데.... 뭐가 보여야 기도비닉을 하던가 말던가 하죠.....
  
  진짜 칠흙같은 야밤에 도대체 어떻게 작전을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음....(그래도 포병은 그냥 짱박혀서 포를 쏘면 된다만... 진짜 적진에 들어가는 보병은 으째??? 솔까말로 야시장비의 필요성은 예전부터 제기된 걸로 아는데..)

  

  

• Mankind | 2010-09-18 | 추천 0

  ㄴ적이 오면 알리라고 호루라기를,적 비추라고 네모 대형건전지 넣는 랜턴이 지급되었지요;;;

  

  

• APFSDS (임성진) | 2010-09-18 | 추천 0

  대대장은 대대장대로 휴가증 걸고, 중대장은 중대장대로 외박증을 걸어둔 터라 거의 눈이 돌아간 상태로 쫒아오면 참 신나게 되죠. (체력만 되면 재미난데 숨이 차기 시작하면 환장할 지경) 새벽의 저주...
  
  대항군 뛰다보면 현재 보병들에게 정말 필요한게 뭔지도 깨닫게 되죠. 통신장비와 야시장비의 부족으로 오밤 중에 육성지휘에 후레쉬 남발. 달랑 6명(정확히는 3+3)이 "정규방어"하는 지역에서 1개 중대가 녹아내리는 걸 보고 참 많은 걸 깨닫게 되었던 훈훈한(?) 추억도…. (6명 쪽에 있었던지라 별 뒷일을 걱정할 필요는 없었지만)

  

  

• 빤스지기 | 2010-09-18 | 추천 1

  저분들이 걸어다니는 휴가증이라는 사실~~~

  

  

• 솜누스 | 2010-09-18 | 추천 0

  요즘은 어떻게 잡혀주는지는 몰라도, 옛날에는 온갖 짓거리 다 떨며 안잡혔죠.
  주먹질에, 발길질에, K1소염기잡고 휘두르고, 승승장구 까불거리다들 한번은 오지게 당했던
  꽤 아픈기억이...ㅋㅋㅋ

  

  

• Mankind | 2010-09-18 | 추천 0

  ㄴ ㅋㅋ 특작군은 무리지어 안다닙니다.대개 혼자아님 3명이하의 소수라더군요.(그리고 그냥 침투 말고 일부러 차 뒷자리같은데 같이태워서 들어왔다가 풀어줘서 검문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이 잇다는 카더라도 있었지요 -그래서 제아무리 단장님의 그랜저XG라 해도 브리핑한대로 철저히 검문하라는 지침 역시 항상 있었습니다 )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9-18 | 추천 0

  L 저는 적 특작부대가 702 특공이라길래 특공조끼 입은 녀석들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야투경으로 보니 멀리 한무리의 인원들이 내려오고 있더라구요....
  
  멀리서 특공조끼...(땡 잡았다!!!)
  
  하지만 실상은 ㄱ 자 후레쉬 들고 쉐퍼드 멍멍이와 함께 이동 중이었던 7사단 수색대....(나는 야투경으로 보다가 ㄱ 자 후레쉬 불빛에 야투경 벗어야했고... 후임은 춥다면서 벌벌 떨고 있고..)

  

  

• Mankind | 2010-09-18 | 추천 0

  기지방어할때 불을 켜고 특작군을 잡고...잡지 못한다면 폭파딱지라도 절대 붙이지 못하게 하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저도 이웃 특공여단 아저씨(?)들 잡아서 포상도 추가시켜볼까 했는데...제가 있는 구역에는 나타나봐야 토끼나 짬타더군요;;;)
  저 가적은 그래도 총도 있네요.제가 훈련할땐 맨몸으로 침투해서 도망다니고 잠입하면서 딱지붙이는게 일이었다고 하던데...(그런 이유로 가적은 잡지말고 쫓아내고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라는 지침 역시
  있었지요)

  

  

• 빤스지기 | 2010-09-18 | 추천 0

  포상휴가 한번도 못간 1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