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Beast 666 | 2010-09-15 | 추천 3

  어차피 고글이 방풍효과도 있지 않나요?? 그러고 보니 저번에 어떤 기사에서 초병을 비롯한 군인들이 눈 피로를 없애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보급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뭐 건방져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는 글을 본 것 같네요. 아니 효율성 따져야지 왠 건방..정말 웃지기도 않았다는...

• MIG-29 | 2010-09-18 | 추천 0

  갑자기님//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데져트 로커스트껀데 증기를 아무리 해도 물방물이 맺히지 습기는 안차더라구요

  

  

• 경호원 | 2010-09-16 | 추천 0

  그렇다면 스포츠고글이 먼저 지급이 되었다면.......스포츠고글도 이물질로 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아실 것이라 바여......... 물론 극한 상황이였을때 고글의 역활보다는 못 미칠 수 있지만.....이런 극한 상황까지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겠지만 너무나도 극한 상황을 대비해서 오바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여......바로 한국군에게 지급한 고글이 너무 오바를 해서 고글을 지급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여....... 거의 착용할 일이 없어여......그래서 한국군의 현실에는 스포츠 고글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위에 어떤 고수님이 말씀 하셨듯이 최근 병사들에게 썬글라스가 지급이 되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이런 추세이다보면 군대에서도 어느 정도 눈의 보호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항시 착용이 가능하고 운용하기 쉬운 스포츠고글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실질적으로 사용하고 필요한 것으로 운용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 경호원 | 2010-09-16 | 추천 0

  대단하시네여......아니 고글 제품명이나 브랜드명을 다 알고 계시고..... 명칭을 다시 정정해야 겠네여....고글(방풍안경)이고 스포츠고글(고글)로 정정하도록 할께여.....고수님들의 이렇게 명칭을 사용하시는데.......바꾸어야져..... 한국군의 경우 고글을 사용하는데......평시에는 헬멧 위에 부착하고 다니다가 전투가 벌어지면 고글을 쓰나여?.....아닐 것이라고 바여.....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눈을 도저히 뜰 수 없을때 그리고 이물질이 심하게 튀겨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때 고글을 착용할 목적이 아닌가 해여......그런데 한국군의 현실은......한국기후로는 심하게 바람이 불어서 눈을 도저히 뜰 수 없는 상황... 없져....그럼 결론은 전투가 발생했을때 이물질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급을 한 것이라볼 수 있는데.......그렇다면 전투를 대비해서 훈련중에도 고글을 착용하고사격을 할때도 고글을 착용해야 하지 않을까여......혹시 한국군의 경우 진짜 고글을 착용하고 사격을 하나여? 제 짧은 생각으로는 아마 거의 고글은 헬멧 위에 위치해 놓고 사격을 할 것이라 보는데.....틀렸나????? 이렇게 되면 앞뒤 말이 안 맞게 되는데......평소에는 고글을 쓰지도 않고 사격하다가 실전에 고글을 쓰고 사격을 한다...... 이것은 엄청나게 잘 못 된 생각으로 고글이 지급이 되지 않았나 바여......

  

  

• Alchemist | 2010-09-16 | 추천 0

  안전상 고글이 더 안전하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역시 습기는...
  스포츠고글도 습기는 찹니다. 하지만 고글에 비해서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스포츠고글은 솔바람만 불어도 대부분의 습기가 제거되지만 고글은 그렇지 않죠.
  고글은 제 경험상 스키타고 상급코스에서 직활강해도 제거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지금 같은 날씨에도 고글쓰고 자전거타면 습기찹니다. 자전거도 평균시속 25km되는 데도 말입니다.
  갑자기님의 말씀대로 모터크로스나 하드코어한 X를 즐기시는 분들은 대부분 고글을 착용하죠.
  안전상의 이유에서 스포츠고글보다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분들이 고글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는 모터크로스나 하드코어한 X는 상당한 속도를 즐기는 것이 대부분이고 속도라는 것이 고글의 습기를 제거해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 생각해 보면 상당히 위험한 스포츠인 암벽을 타시는 분들은 고글을 착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스포츠 자체의 특성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미군 사진을 보면 고글을 착용한 경우는 거의 5~10%도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군은 고글도 스포츠고글도 있는데, 현재 전선에서 뛰는 병사의 대부분이 스포츠고글을 착용했다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원론적으로 돌아가서 고글이건 스포츠고글이건 이물질 튀는 상황에서 명확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약간의 보호도 겸해 말이죠.
  그렇다면 싸워보기도 전에 습기가 차서 시야를 가리는 고글을 먼저일까요.
  아니면 약간의 안전을 희생하더라도 보다 명확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스포츠고글이 먼저일까요.
  어떤것이 보다 안전하냐는 관점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목적인 시야확보의 의미라면 스포츠고글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갑자기 | 2010-09-16 | 추천 0

  마지막으로 산악자전거를 언급하셨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X-GAME들 한번 떠올려 보시죠. 모터 크로스나 스키. 스노보드 등등...좀 예외는 다 있긴한데, 하드코어하게 즐기는 스포츠는 대부분 스포츠 선글래스 보단 고글을 착용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밀착도가 높아 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몇일전에 전투복의 방염기능으로 논란이 된 적 있는데, 아마 여기 리플다신분 대부분이 덥고 불편하더라도 전투복은 방염이 되는것이 맞다고 하셨을 겁니다.
  
  그와 마찬가지죠. 고글도 불편한 점은 있으나 안전상 그것이 더 안전하기 때문에 스포츠 고글에 비해 우선시 되어야 하는겁니다.

  

  

• 갑자기 | 2010-09-16 | 추천 0

  블랙호크다운 덕분에 저도 서바이벌 하면서 스포츠 선글래스로 오클리 엑스메탈 줄리엣을 게임할 때 썼구요. ESS의 NVG 고글과, 저사진의 미군들이 쓰고있는 레비전社의 쏘우플라이 고글까지 다 써봤습니다.
  써보니 각각의 장단점은 모두 있어요. 솔직히 게임할때 스포츠고글이 편하니까 그걸 쓰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안전이라는 부분을 고려한다면 고글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겁니다.

  

  

• 갑자기 | 2010-09-16 | 추천 0

  스포츠 선글래스는 다만 여기 다른분들이 인정하듯이 밴드형태의 고글에 비해 착용감이나 편의성이 더 우수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미군들이 모두 저런 스포츠 선글래스를 선호하죠.
  
  근데, 이 두가지의 고글은 서로 양립하는게 아닙니다. 각각의 특징이나 기능은 모두 비슷한데 몇몇 특징에서 어느한쪽이 뛰어나다는 거죠.
  
  스포츠 선글래스는 눈을 보호하는 기능은 같지만 편의성이 더 좋은거고, 고글은 그에비해 밀착도를 더 높였다고 보면 됩니다. 앞서 맨처음 리플에서 처럼, 한가지만 선택해야 하거나 보급의 우선순위를 상정한다면 좀더 안정적인 고글류의 보급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고글이 있거나 여러개를 선택할 수 있다면 그때는 스포츠 선글래스를 찾겠죠.

  

  

• 갑자기 | 2010-09-16 | 추천 0

  Alchemist// 정리 좀 하겠습니다.
  
  우선 스포츠선글래스 또한 안면과 밀착도가 높기 때문에 습기가 차는 문제는 똑같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통풍이 잘되니 고글에 비해 약간의 우위가 있을 뿐 습기문제는 동일한 사항입니다.
  
  스포츠선글래스가 격한 동작에도 잘 흘러내리지 않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땀이 범벅이 된 상태라면 저절로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사진에도 나오지만 요즘 고글밴드는 모두 헬멧에 붙입니다. 무게때문에 흘러내릴 일은 없고, 오히려 헬멧과 머리를 단단히 고정해서 헬멧이 앞으로 고꾸라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점은 어쨌거나 고글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암시장치 문제.. 위에 리플에도 등장했지만, 현재 미군의 표준 고글이라 할 수 있는 ESS社 NVG PROFILE 고글.. 이름에 적혀있듯이 NVG 즉 암시장치와 함께 쓸수 있도록 로우프로파일로 설계된 고글입니다. 군사관련 사이트에서 미군들 고글위에 야시경 낀거 한번도 보신적 없는지요? 어설트13이란 영화에도 주인공을 죽이려한 부패경찰 무리중에 헬멧에 고글끼고 그위에 NVG 달고나오는 장면 있으니 한번 찾아 보세요.

  

  

• 경호원 | 2010-09-16 | 추천 0

  고수님들의 의견 아주 좋아여....... 모든 분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시니.......대단히 놀라울 따름........ 좀더 많은 의견을 주시면 이것을 모두 모아서 결론을 내릴까 하는데......한국군은 왜? 방풍안경을 먼저 선택을 했을까?.......많은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고글을 더 선호하는데.......방풍안경을 선택한 이유 즉 장단점등등..........많은 의견 부탁해여...

  

  

• Alchemist | 2010-09-16 | 추천 0

  그리고 또 한가지는 위사진처럼 암시장치의 마운트가 헬멧의 정면에 달려 있습니다.
  미래전장에서 암시장치는 필수입니다. 야간에는 저기에 항시 달고 작전하겠죠.
  스포츠 고글은 착용한 상태에서 암시장치를 결속해 놓을 수 있지만 방풍안경은 불가능합니다.
  

  

  

• Alchemist | 2010-09-16 | 추천 0

  갑자기님의 글중에
  '방풍안경은 밀폐성과 위치고정 면에서 스포츠 선글래스류가 따라갈 수 없습니다.
  이건 급격한 동작을 할 때 스포츠 고글에 비해 벗겨지거나 흘러내려서 시야를 방해하거나 눈을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을 확실히 줄여주죠. 한마디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라면 더욱이 고글이 필요합니다.
  방풍안경은 습기때문에 항시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여주죠.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습기 찹니다. 습기가 차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시야확보가 불가능 한거죠.
  하지만 스포츠고글형태의 고글은 안면에 밀착되어 격한 운동에도 잘 흘러 내리지 않습니다.
  육상이나 스포츠선수들이 경기중에도 고글을 착용하고 잘달립니다.
  또한 MTB등을 즐기는 분들도 스포츠고글은 필수로 착용합니다. 산악자전거로 덜컹거리며 산에서 내려와도 벗겨지거나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되려 방풍안경이 아주 타이트하게 조이지 않으면 무게로 인해 흘러 내립니다.
  

  

  

• 어부바 | 2010-09-16 | 추천 0

  우리군의 안경착용률이 생각보다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고글 위주로 보급되는것도 있습니다.

  

  

• 갑자기 | 2010-09-16 | 추천 0

  MIG-29//고글은 특성상 습기가 안찰수가 없습니다. 미군꺼라고 다르지도 않구요. 김서림 방지제도 해결이 안되서 좀 고가제품 중에는 위에 팬을 달아서 강제로 습기를 안차게 하는 고글도 나올 정도죠. 그래도 김이 서립니다.
  
  미군들이 착용하는 사진중에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 ESS社 NVG PROFILE 고글인데, 이거 서바이벌 게이머들 사이에 습기 잘 차기로 유명한 물건입니다.
  
  미군 방풍고글이 습기가 안찬다는건 고글끼고 습기가 찰만큼 움직여보지 않았거나, 본인이 땀을 적게 흘리는 체질이거나 둘중에 하나겠죠.

  

  

• MIG-29 | 2010-09-16 | 추천 0

  미군 방풍고글은 습기 안찹니다.

  

  

• panzer | 2010-09-15 | 추천 0

  2번 사진의 미군들이 쓰는 방탄/방풍선글라스는 김서림 방지제가 따로 나옵니다.
  
  그거 좀 비싸기는 하지만 관리만 잘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런 선글라스
  
  들이 전부 다 좀 비싸지요. ^^;;; 저도 이번에야 첨으로 하나 큰맘먹고 장만했습니다만 ....
  
  레비젼 쏘우플라이로 ..... 좋더군요. 뒤에 고무줄이 있어 딱 밀착되면서도 불편한 감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전 안경착용자라서 도수클립까지도 샀습니다만 ..... 그건 나중에
  
  렌즈 맞추어서 함 게임 뛰어봐야 또 그 느낌을 알겠지요.
  
  제가 현재까지 사서 써본 느낌으로는 매우 만족합니다. ^^

  

  

• 갑자기 | 2010-09-15 | 추천 0

  이미 오클리를 필두로 폴리카보네이트 계열의 렌즈를 사용한 스포츠 고글은 산탄총을 방어한다고 광고해왔었죠. 미군들에게 구입을 권고하는 여러회사의 스포츠선글래스는 모두 계림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대부분 파편방호는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결국은 편의성을 우선시 하느냐, 안전성을 우선시 하느냐의 차이죠.
  
  스포츠선글래스는 확실히 방풍고글에 비해 김서림이 덜하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김서림이 없는건 아니죠. 단지 통풍이 더 잘되기 때문에 김서림이 덜 할 뿐입니다.
  날이 더우면 스포츠 선글래스도 김서림이 심해서 방지제 뿌려야 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 경호원 | 2010-09-15 | 추천 0

  오우!......갑자기님의 말씀이 새로운 면을 생각하게 하네여......다른님들과 생각이 완전히 다르시네여...... 그리고 방풍안경과 고글이라고 명칭한 것은 정확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사진과 함께 구별을 주고자 제가 임의로 명칭한 것이니 이해해 주시길.......

  

  

• 계림 | 2010-09-15 | 추천 1

  맨카인드님...경호원들은 원래 선글라스 안쓴다고 합니다.
  시선을 숨기네 뭐네 하면서 일반인들의 인식에 경호원이 선글라스 쓸거라고 알고들 있는데..
  5공수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한 연후에 경호업체에서 근무하시는 아는 형님 말씀으로는
  어디서 튀어올지 모르는 잠재 적으로부터 경호대상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야가 넓어야 하는데 선글라스같은건 방해가 될 수 있어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합니다.
  실제로 제가 보기에도 대통령 움직이는 모습을 방송에서 볼 때가 가끔 있는데
  주변에 경호원이 배치되는거 보면 선글라스 착용한 인원을 볼 수가 없지요...
  
  어쨋든 본문으로 돌아가서 저는 방편기능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면
  스포르고글형태가 착용하기가 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라면 스포츠 고글을 추천합니다.
  밀러터리샾에 보면 방편기능 제공되는 고글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방풍고글들은 습기차는게 큰 문제인데 저는 김서림방지제 사다가 사용해서 효과를 봤습니다.
  그러나 일반병에게 보급한다고 할 때 김서림 방지제같은 물건 추가로 보급할 필요 없는
  스포츠 고글이 유용하겠죠...요즘은 핼멧에 부착하는 고글도 나오는거 같더군요...
  헬멧이나 모자에 부착해서 고글을 위로 젖히면 맨눈...내리면 고글...

  

  

• 갑자기 | 2010-09-15 | 추천 0

  한국군에게 보급되는 방풍안경이 이라크전 초반까지 쓰였던 미군의 방풍고글과 같다면 좀 문제이긴 한데, 요즘 미군들에게 보급되고 사용되는 대부분의 아이웨어류는 파편방호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름이 '방풍안경'일 뿐 고글의 목적은 바람을 막는것이 아니라 파편이나 이물질로 부터 눈을 보호하는게 주 목적입니다.
  
  따라서 한국 기후에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다거나 사격에 방해(?)된다고 방풍안경의 도입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조금 바꾸실 필요가 있습니다.

  

  

• 갑자기 | 2010-09-15 | 추천 1

  방풍안경과 고글이라고 하니 처음에 헷갈렸네요. 방풍안경도 고글이고, 아래 미군들이 쓰고 있는것도 고글의 종류이긴 하나 스포츠 선글래스에 더 가깝습니다.
  
  여러가지 단점이 있지만, 보급의 우선순위를 두거나 둘중에 꼭 하나만 보급해야 한다면 방풍안경이라 부르는 고글을 지급하는게 맞습니다.
  
  방풍안경은 밀폐성과 위치고정 면에서 스포츠 선글래스류가 따라갈 수 없습니다.
  이건 급격한 동작을 할 때 스포츠 고글에 비해 벗겨지거나 흘러내려서 시야를 방해하거나 눈을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을 확실히 줄여주죠. 한마디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밀폐성으로 인해 방풍고글 내부에 습기가 스포츠선글래스에 비해 쉽게 차거나, 압박감과 좁은 시야각의 문제가 있지만, 단단히 고정하고 사용한다는 면에서 당연히 방풍안경이 보급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 빤스지기 | 2010-09-15 | 추천 0

  미군용 방풍/방진 고글은 가지고 있는데 안경이 작아서 쓸수가 있지요
  반면 일반 안전 고글은 따로 도수 클립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합나다.
  
  그런데 등산에 방풍고글 써봤는데 습기 차더군요.
  그래서 일반 안전 고글이 실제로는 더 유용하겠죠
  
  저런 종류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져 고급품의 경우 산탄(버드샷만, 벅샷은 안됨) 을 방호할수있습니다.

  

  

• Alchemist | 2010-09-15 | 추천 1

  방풍안경, 고글 모두 스키탈때 써보았지만 실제 방풍안경은 활동중에 습기가 많이 찹니다.
  조금만 움직이다 멈추면 바로 습기차죠.
  특별히 일부러 모래바람속에서 작전할 것이 아니라면 고글이 맞다고 봅니다.
  고글은 항상 끼고 있는 사진이 많지만 방풍안경은 쓰지 않고 헬멧에 걸어놓은 사진이 많은걸 보면 고글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okilao | 2010-09-15 | 추천 1

  고글이 조준하기에도 편할것 같습니다.

  

  

• Mankind | 2010-09-15 | 추천 1

  고글이 더 필요할겁니다.눈 피로도도 있고...시선을 숨겨주기도 하지요(그래서 경호원이나 특수부대에서 애용한다는 말이...;;)

  

  

• Beast 666 | 2010-09-15 | 추천 3

  어차피 고글이 방풍효과도 있지 않나요?? 그러고 보니 저번에 어떤 기사에서 초병을 비롯한 군인들이 눈 피로를 없애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보급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뭐 건방져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는 글을 본 것 같네요. 아니 효율성 따져야지 왠 건방..정말 웃지기도 않았다는...

  

  

• 나나케 | 2010-09-15 | 추천 1

  고글 우선요.
  헬기 강습해야 한다면 방풍안경도 필요 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고글이 더 유용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