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콜라 | 2010-09-15 | 추천 2

  일이 생기고 나서 고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죠. 고친다니 다행입니다.
  책상옮기다 허리삐끗했다고 자기를 유공자등록한 사람은 정일권이란 인간이죠. 전 보훈처장이던가.
  그래놓고 그걸로 자식 부정취업시켰는데 결국 감방 안 갔고 연금타는 데 지장도 없는 모양이고.. 정부부처의 자기사람 감싸주기는 알아줘야 합니다.

• 콜라 | 2010-09-15 | 추천 1

  그러게요. 기사를 찾아보니 성금입니다. 유가족에게 법적인 청구 권리가 없는 돈이라 안 줄 수가 있는 겁니다. 정부가 주는 돈은 받아간 모양입니다. 그런데 국방부에서 그거 법안개정안을 냈다거나 시행령을 바꿨다는 소린 안 들리네요. 국방부 건물안에서만 노는 놈들은 뭐하는겨?

  

  

• 천년참은똥 | 2010-09-15 | 추천 2

  보훈처에서 지급한 "보상금" 이 아닌 국민들의 "성금"입니다.

  

  

• 706sfc | 2010-09-15 | 추천 0

  천안함 사망자 처리 볼때마다 생각나는 연평해전 전사자분들....
  군인은 죽을때도 줄을 잘서야 되는걸까??

  

  

• 유현영 | 2010-09-15 | 추천 1

  진작에 했어야지.

  

  

• coolpeace | 2010-09-15 | 추천 2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법이 바뀐게 아닙니다, 당장 지금 똑같이 배가 침몰해도 양아치들이 부모라고 나타나 돈받아 가는걸 제제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성금이기 때문에 모금회와 유가족들간의 합의에 의해 지급하는거라 양아치들에겐 돌아갈게 없는거죠.

  

  

• 격렬비열도 | 2010-09-15 | 추천 1

  저런건 부모도 아니구... 양아치? 아님 쌩양아치?

  

  

• 유 에프오 | 2010-09-15 | 추천 0

  진작에 했써야지 하여간 항상 외양간 고치는격 ~~~ 답답한 정부 정치 .

  

  

• 콜라 | 2010-09-15 | 추천 2

  일이 생기고 나서 고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죠. 고친다니 다행입니다.
  책상옮기다 허리삐끗했다고 자기를 유공자등록한 사람은 정일권이란 인간이죠. 전 보훈처장이던가.
  그래놓고 그걸로 자식 부정취업시켰는데 결국 감방 안 갔고 연금타는 데 지장도 없는 모양이고.. 정부부처의 자기사람 감싸주기는 알아줘야 합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9-15 | 추천 0

  우리나라는 꼭 여론이 들고일어나야 나중에 고친다니까요....
  
  일단 보훈처 인간들의 국가유공자 법도 좀 바꾸라고 해야함.... 높으신 어떤 분은 그냥 짐 옮기다가 허리 삐긋했는데도 국가 유공자 대우받고...
  
  누구는 그 보다 더 심한 부상을 받고 전역했는데도 아이예 리스트 선상에도 오르지 못하고...

  

  

• 패닉 | 2010-09-15 | 추천 0

  당연히 저렇게 시행 했어야 했거늘...항상 주먹구구식으로 하다 뒤늦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 Mankind | 2010-09-15 | 추천 0

  '일단은' 만세!!네요 ㄷㄷ;;;

  

  

• 팔도병마사 | 2010-09-15 | 추천 0

  뭐 저 두 경우에서 워낙 명백히 당사자들이 몇십년간 해온 작태를 보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혼"이라는 구절에 묶이기보다 정황과 근거에 따른 참작도 있는게 좋을듯 합니다.

  

  

• 팔도병마사 | 2010-09-15 | 추천 0

  전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잘된 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반대의 경우도 있을법한데 과연 그런 경우까지 상정하고 판례를 내린건지...기사부터 볼걸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