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x 군복의 최후
rip | 2010-09-01 21:55:18
조회 62297 | 추천 3 | 다운로드 226
택포의 otaku(닉네임)님이 우리군의 우드랜드, 신형 디지털, 미군의 ACU를 놓고
가연성 실험을 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군요..
신형이라는 물건이 무늬만 빼고 전혀 신형스럽지 않음.
http://www.tacticalforum.co.kr/
rip | 2010-09-01 21:55:18
조회 62297 | 추천 3 | 다운로드 226
택포의 otaku(닉네임)님이 우리군의 우드랜드, 신형 디지털, 미군의 ACU를 놓고
가연성 실험을 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군요..
신형이라는 물건이 무늬만 빼고 전혀 신형스럽지 않음.
http://www.tactical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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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3]
aphill | 2010-09-04 | 추천 0
bac | 2010-09-04 | 추천 3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군인공제회에서 나온 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슨 나이론이 면혼방 보다 강하다고 합니까. 특히 미군 면혼방의 경우 수백차례의 테스트를 걸쳐 만들어 집니다.
미군이 사용하는 군복재질은 특수 원단으로 우리나라의 나이론 보다 훨씬 강합니다. 내열성, 내연성 등에서 상대가 안됩니다. 미군에 납품해보셨던 분들은 잘 알 것입니다. 나이론 그 자체야 면에 비해 질기지만, 요즈음은 면이 훨씬 강하게 가공을 합니다. 나이론은 가공에 한 계가 있고 염색이나 나염을 하려고 해도 고압에 할 수가 없어(나이론 그 물성 자체가 무척 열에 약합니다.) 상압에 하는데, 그러다 보니 물건이 나빠집니다. 요즈음은 나이론을 사용하는 건 낙하산 정도이지 대부분 폴리에스터를 사용합니다. (물론 나이론에 비해 비쌈.) 촛감도 안좋고 땀 등의 흡습성이 거의 없어 옷으로는 거의 사용 불가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그것도 가장 중요한 군복에 사용한다는 건, 윗대가리들이 돌머리이고 딴 생각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그리고 저정도로 잘타는 군복원단은 아마도 중국원단을 사용한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거의 화섬 (나이론/폴리에스터)는 거의 안 만들고 있습니다. 또 군인공제회란 게 돈 먹는 하마 (복마전)이므로 어떻게하든지 파헤쳐서 비리를 들춰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로 군복이나 군화 등, 개인 장비류 등은 공개경쟁입찰을 시켜야 됩니다. 왜 거기 군인공제회에서는 악착 같이 지덜이 다 해먹으려고 합니까. 그것도 무지하게 비싸게 사면서...무슨 예산 타령을 합니까 공개경쟁만 시키면 지금 보다 훨씬 싼 가격에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데....
또 하나는, 저런 옷 한 장에 국방부가 얼마에 구매하는 지 모르겠지만, 납품단가는 절대로 2~3만 원 이상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본인이 납품을 많이 해봐서 잘압니다.
그리고
enlarge99 | 2010-09-04 | 추천 0
상상만해도 훈훈한데요...-_-
코바보 | 2010-09-04 | 추천 1
원단의 재질이 후진성스럽네.
만약 전쟁이 발생할때 여러분.. 미군에 입대해서 싸워주세요
어디 소속이 중요합니까? 나라를 위해 싸운다는게 중요하지.
그게 몇프로라도 조금이라도 살아남을수 있는 길이거 같습니다.
아니면 전쟁중일때 재빨리 홀딱 벗고 맨몸으로 싸우세요!!
불붙는 옷으로 싸우다 바베큐가 되고 싶지 않겠지요?
MSHT | 2010-09-04 | 추천 0
한사람 한사람의 병력이 있고 전체의 국방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한사람의 병력을 소모품으로 여기면서 전체 국방력을 운운 할 것입니까?
이제 제발 발상 자체를 상식선에서 생각할수있는 국방력이 되었음 합니다.
hakdeok | 2010-09-03 | 추천 0
국가에 헌신한 뜻을 받들어 군인공제회라는걸 만들었건만,지금은 그것이 국가를 좀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한민국 성인이면 대부분 군대 다녀 오셨으니 잘 아시겠지만, 사실 군대가 비리의 집적체이지 않습니까? 엄청난 세금을 매년 낼름하는 군대지만, 전혀 달라지는게 없다는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공무원도 문제지만, 정작 밑바닥 부터 박박 긁어 보아야 할 부분이 군대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군예산이 제대로 집행만 된다면,제가 버는 돈의 절반이 군 예산으로 나가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그렇지만,엉뚱한데 세금이 줄줄 센다면 단 1원도 아깝습니다.
군에서 전투복 납품 받을때 저런 기초적인것 시험 안하나요?
어째서 저따위 쓰레기를 장병들에게 지급 한단 말입니까?
이번에 언론에 보도된 물 새는 전투화에 열받았는데 또 이런 내용을 보니 정말 울화통이 치밉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이런것 뒤집어 발기지 않고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의 선택이 아닌,어쩔수 없는 강제징집으로 군에 간 청년을 생각 해서라도
이런 부분은 긴급히(당장) 비리를 파헤치고 시정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park5286 | 2010-09-03 | 추천 0
YDM | 2010-09-03 | 추천 0
신념과 꿈 | 2010-09-03 | 추천 0
모험으로의 출발 | 2010-09-03 | 추천 1
지원사격 | 2010-09-03 | 추천 0
낙망고양이 | 2010-09-03 | 추천 0
낙망고양이 | 2010-09-03 | 추천 0
빤스지기 | 2010-09-03 | 추천 0
rip 무능한 군대의 최후를 보며 감상중
2010-08-28
Magach | 2010-09-03 | 추천 1
저거 납품한 놈들.... 저거 입혀서 라이타로 살짝 지져주는 형벌을 줘야 합니다.
정말 이런 말 안하려고 했는데...
진짜 ㄱㅅㄲ 들이네요.
지비꿈 | 2010-09-03 | 추천 0
대장위에병장 | 2010-09-03 | 추천 0
군인공제회부터 공준분해 시켜야 합니다.
ㄱㅐ란 | 2010-09-03 | 추천 0
사금파리 | 2010-09-03 | 추천 0
TT | 2010-09-03 | 추천 0
그거 전신 두르면 뻑뻑해서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
다만 국군 전투복이 미군 원단보다 나이론 합성 수기 많이들어가고 기본적인 내화성없는 저질 피복이라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
군복 요구기준에 일정수준 이상에 내화성이 빠질수없는 건데 군복이 무슨 시장 비니루도 아니고.. 이건 청문회 감이지요
지미 | 2010-09-03 | 추천 0
지미 | 2010-09-03 | 추천 0
지미 | 2010-09-03 | 추천 0
추측컨데, 원단 + 염색 모두 Made in Chiana가 아니면 불가능 합니다.....
대한민국 섬유업체에서 저런 원단을 만들리가 없습니다..... 완전 저질중에 저질....
아시는 분 계시면 원단출처와 염색/가공이 어디에서 되었는지 좀 알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일 중국제 원단이면 KG당 예를 들어서 5$ 미만일 거고 그걸 가공해서 5만원 이상에 납품하고 있다면 몇백프로 남기는 장산데...., 설마 대한민국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싫습니다.
한시오분 | 2010-09-03 | 추천 0
지미 | 2010-09-03 | 추천 0
분명히 이슈화 되어야 할 듯 합니다.
방염은 고성능 원단에 있어서 기본입니다.
원가 절감한다고 방염을 완전히 빼 버렸든지 아니면, 값싸고 손쉽게 요구물성 맞추느라 방염성을 완전히 희생 한 것 같군요....
그래 놓고서, 미군복 보다 싼 가격에 동등한 성능이니 뭐니 우기죠.... 문제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자주국방 외치나요??
광야지기 | 2010-09-03 | 추천 0
바부a | 2010-09-03 | 추천 0
콜라 | 2010-09-03 | 추천 0
저런 발제글이 올라오면 어떻게 개선할 지를 좀 얘기해봅시다. 기술적인 문제 말입니다.
선임하사 | 2010-09-03 | 추천 0
이런 극비 정보를 흘리면 @@_
북한의 전략병기는 핵 무기가 아니라 화염병이 딱 이겠네요
그리고 수십년이 지나도 저런 행태는 바뀔 것 같지가 않군요 에휴~
정전 | 2010-09-0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