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panzer | 2010-08-30 | 추천 3

  유현영님 국가인권위에 함 이야기 해보세요. 이것도 군 장병들의 인권이니 .....

• 휘리릭 | 2010-08-31 | 추천 0

  아 .. 주는데도 있고 안주는데도 있나 봅니다.
  저는 106미리 운전병이었는데
  사격할때 운전석에 앉아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매미 때문에 몇달은 고생 해서
  담배 꽁초로 귀를 막았던 기억이 납니다.....
  88은 안막아지고 솔은 잘막아졌던 기억이... ^^

  

  

• 공병의꽃조립교 | 2010-08-31 | 추천 0

  사격시 다 귀마개 주는데 ...... 안 할사람은 안해도 되고

  

  

• 뱃살지기 | 2010-08-31 | 추천 0

  육군도 심각하겠지만요..
  해군은 더 심했습니다..
  5인치 포 사격할때 귀막을수도 없이 계속 맡은 임무를 해야했구요..
  40MM포 사격시도 장전하기 바쁜데 어딜 귀를 막습니까..
  소병기 사격할때도 ...
  언제부터인가 이명이 생겼고...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내는데요...
  어쩐지 억울하다는 생각이 납니다...

  

  

• 必死必殺 | 2010-08-30 | 추천 1

  이명,난청에 관한 국가유공자 기준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중히 심사숙고해야 하나 귀마개 보급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도 시중 문구점에서도 파는 싸구려 귀마개는 없는것 보단 낫겠지만 효과가 거의 없으니 질 좋은 귀마개 보급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담이지만 포성이 싫은 사람도 많지만 포성을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나 군 최고위급 인사가 대부분 즐기는 사람이라면 참관시켜서 소감을 통해 시정을 바라는것은 어려울것입니다.

  

  

• 必死必殺 | 2010-08-30 | 추천 2

  귀마개 보급은 정말 의문입니다. 돈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생산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전투력이나 군기를 저하시키는것도 아닌데 왜 제대로 보급을 안하고 있는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사실 군에서 귀마개 사용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 panzer | 2010-08-30 | 추천 0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님들 죄다 귀마개 착용 안한 상태로
  
  곡사포나 각종 공용화기 화력시범에 그것도 가장 가까이에서
  
  참관시키도록 해 봅시다. 한번 귀가 얼얼해져 봐야 좀 알아들어 먹을까???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8-30 | 추천 1

  그건 그렇죠....
  
  하지만 분명 국가의 입법부의 국회에서도 분명 인터넷을 하고 뉴스를 본다면 지금쯤 문제제기를 하고도 남았을텐데... 소식이 없으니 씁쓸할 따름입니다.
  
  국가를 경영하는 의원님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시는지??

  

  

• 두아이아빠 | 2010-08-30 | 추천 0

  kh-179 근무했음.
  분명 제가근무할때도 보급품 스폰지형 귀마개가 있었는데 ..
  수량이 없다고 고이 보관만 했던 기억이..
  포병이나 공용화기 보직자부터 차근차근 보급해 주면 될텐데..

  

  

• 必死必殺 | 2010-08-30 | 추천 0

  아서스님 화가나시더라도 표현은 완곡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관련자들이 x같을수 있어도 나라가 나쁜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서스님도 대한민국의 성분중 하나 아닙니까?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8-30 | 추천 0

  개같은 국가...
  
  특히 여기서 정보 얻어가는 군의 높으신 분들
  
  '그렇니까 괜찮아 니들도 안껴도 돼, 격발할때 입벌리고 있어.. 얼마나큰지 들어봐야지 이것도 훈련이야.' 등등의 개C8 헛소리하지 맙시다.
  
  후후후.. 그래도 나 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대원들은 다 귀를 막았으니....
  

  

  

• stranger | 2010-08-30 | 추천 0

  올여름에는 조금 잠잠했던 매미 대신 일년 내내 우는 내 귓속의 매미
  

  

  

• 비행소년 | 2010-08-30 | 추천 0

  일선에서 사격훈련할 때 꼭 귀마개를 쓰는 규정을 만들고 강제를 해야지요.
  국방부는 도대체 뭐하는 데인가요? 때되면 월급은 잘 받아가지.

  

  

• 무적7사단 | 2010-08-30 | 추천 1

  폼형 귀마게 라도 있다면 지급을좀하고 제발 간부들이 군기랑 귀막는거랑 연관짓지말아줬으면 하네요.나라지키러 왔다가 다쳐서 제대하면 억울한건 병들입니다. 이명은 평생을 따라다니는데..에혀

  

  

• 무적7사단 | 2010-08-30 | 추천 1

  저 엠육공사수였습니다..오른쪽귀 군대에서 혹사당하는바람에 약간의 청력상실과 약한이명현상 겪고있습니다..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ㅠ.ㅠ 몸이 좀피곤하거나 하면 귀가 윙~~하고 1분정도 울리죠

  

  

• memphis bell | 2010-08-30 | 추천 0

  하기는 정권이 바뀌여서 인권위의 파워가 줄어든듯하나 이정도는 별무리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기는 국민권익위원회도 있었군요.

  

  

• memphis bell | 2010-08-30 | 추천 0

  그래도 국가인권위원회가 가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관한 에피소드하나 말해드리죠. 2003년이전에 병무청 신검받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때 신검복장하고 지금 신검복장하고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전이야 트렁크팬티한장에 나머지 옷은 다 탈의한상태로 신검을 받았지만 요즘은 상하의 둘다 입고 받습니다. 이유인즉슨 2003년에 국가인권위원회가 당시 신검복장이 수검자들에게 상의를 탈의하도록 함으로써 수치심을 주기때문에 인권보호차원에서 상의를 탈의하지 않는 상태에서 신검을 받을 수 있도록 병무청에 "권고"를 하였지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신검복장을 인권위의 권고대로 100프로 수정했습니다. 사실 다른나라들이나 선진국들도 군대신검정도는 이정도로 하니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데 즉각 수정했지요. 뭐 50년간 내려오던 관례를 바꿔 상하의만들어서 배포할 정도의 예산집행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장병들 귀마개정도는 별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뭐 또 신검할때 청력검사 확실하게 하도록 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듯 싶습니다.

  

  

• 토론방 | 2010-08-30 | 추천 0

  제발 난청 환자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군 입영후 신체 검사 할때 귀 정밀 검사도 하길 바랍니다.

  

  

• 토론방 | 2010-08-30 | 추천 0

  군대시기 청력 검사로는 이명 현상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몇번 말하지만 군대서 소음성 난청 증상 얻은 사람입니다. 산업 인력 공단에서 정밀 검사 받기 전까지 제 귀가 문제 있는 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알고 나니 귀에서 맴맴 거리는게 너무 신경 쓰이더군요.
  
  군대 청력 검사라고 해봐야 헤드폰 쓰고 소리 오른쪽에서 들리냐, 왼쪽에서 들리냐 수준인데. 난청이라도 그런 큰 소리는 들을수 있습니다. 문제가 3000헤르츠 이상부터 생기는 거죠.
  
  군대서 귀마개 보도 못했는데. 작년 예비군때도 없었던게. 이번 동원 가니까 귀마개 새거로 다 지급 하더군요. 하지만 난청 환자는 아직도 인정 안하고 있죠.

  

  

• 스토커 | 2010-08-30 | 추천 0

  예전 부대에선 사격을 많이 안해서 몰랐지만
  
  요즘 예비군에선 사격전에 귀마개를 나누어 주더군요
  
  그런데 귀마개라고 준 물건은 플라스틱 헤드셋처럼 크던데....
  
  문제는 그걸 쓰고 헬멧을 쓰라는겁니다.
  
  이명문제때문에 신경을 쓴다고 해서 한조치인지는 모르겠으나......
  
  반쯤 생각없이 구입한 물건을 주더군요.
  
  
  정말 3M에서 나온 스폰지 귀마개를 보급품으로 주는게 좋을듯 한데 말이져....

  

  

• 푸십육 | 2010-08-30 | 추천 0

  평시에도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 이명증이 아닙니다. 매년 회사에서 건강검진차 오는데 이런 검사합니다. 거의 대부분 회사생활때문에 이명을 호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조업체 종사자라면 모를까.

  

  

• combat | 2010-08-30 | 추천 0

  아들넘도 귀마개 보내라해서 보내긴 했지만...요즘은 사격시 귀마개도 하는구마...나로선 신기했던...1천원이면 사드만유~~

  

  

• Mankind | 2010-08-30 | 추천 0

  귀마개가 사격장가면 나오기는 하는데...훈련병때 받은건 구질구질해서 없는것보다 나으니까 쓰는거고,자대에서도 3M귀마개가 공식 지급품이 아니라 오피스디포에서 훈련예산 이런거 써서 따로 사오는 거였지요.(하기사 이것도 제식지급하라면 군공꺼 나올까봐 무섭긴 하지만...;;;)

  

  

• 유현영 | 2010-08-30 | 추천 0

  그나저나 보병을 제외한 다른 병과(포병, 기갑, 공병 등)의 귀마개 지급현황은 어떤가요??

  

  

• 必死必殺 | 2010-08-30 | 추천 0

  이거 문제가 이명이나 난청증상은 현대생활에선 평상시에도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고 증가추세에 있는데 대부분의 청력검사 방식이 검사대상자 본인이 들리는지 안들리는지 결정하는것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기준을 완화하면 개나소나 군대에서 귀 이상해졌다고 배상해달라고 할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일단은 보상기준 완화여부는 보류하고 입대전 병무청 신검과 훈련소 신검때 청력검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질좋은 귀마개를 보급하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 푸십육 | 2010-08-30 | 추천 0

  흠 인권위 엉뚱한데 뻘짓 말고 이런데 신경써서 외국의 군대처럼 "사격시에 귀마개라도 해라" 라고 말을 하던가!

  

  

• panzer | 2010-08-30 | 추천 0

  ㄴ 유엔 인권위에 고발해 보심이 ...... -_-;;;

  

  

• 유현영 | 2010-08-30 | 추천 0

  판져님 그렇게 해도 왠지 별 효과가 없을것 같네요.....천조국에 고발해야 할까요?? ㅡ.,ㅡ;;;;

  

  

• 김용식 | 2010-08-30 | 추천 0

  쩝.;
  
  이거 나중에 기사화 되고 이슈되면 분명 보상금부터해서 이리저리 돈들건데 말이죠..
  
  근데 그거 막는 방법은
  
  큰 소음에 노출되는 병사들 위주로 개인 귀마개 지급/혹은 사비 구매 가능하게 하면
  
  작은돈으로 막을 수있죠..
  
  쩝 작은거 아끼려다 항상 큰거 잃으면 안되죠..
  
  (귀마개든뭐든 뭐 수량 많다고 또 예산 뭐라뭐라하면..쩝...뭐 이러나 저러나 나중엔 나갈돈이고 거기다 욕먹는건 군이니..)
  
  

  

  

• panzer | 2010-08-30 | 추천 3

  유현영님 국가인권위에 함 이야기 해보세요. 이것도 군 장병들의 인권이니 .....

  

  

• panzer | 2010-08-30 | 추천 0

  저 아는 분 가운데 현직 장군님 한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한쪽귀에 항상 보청기를 끼시는데
  
  소시적에 포병으로 계시면서 그 폭음에 너무 심하게 노출된 나머지 보청기로 귀를 제어하지
  
  못하면 안될 정도라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