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천안함에 헌화하는 USS 블루릿지 함장
꿈★이루어진다 | 2010-08-28 22:44:14
조회 2746 | 추천 0 | 다운로드 10
천안함이 솔찍히 적과의 싸움에서 진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또하나 잊으신 것이 있으신데 천안함의 소나는 요즘 나오는 신식 어군탐지기 만도 못한
1980년대 후반 쯤에 생산된 고물이라는 것을 한번만이라도
좀더 염두해두고 말씀을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신 이지스함에도 수상함 공격에 너무 치중 시켜서 대잠 능력은 4500톤급 구축함 수준 바께 안됩니다.
그러니까 왠수는 그놈에 돈이고, 또 하나 더하자면 소나와 소나타도
구분하지 못하는 군 장성과 고위 공무원 일겁니다.
여기서 할말은 아니지만 군시절에 소령이셧던 부대대장님이 제일 관심 깁게 열중 하셧던 것이 골프 였습니다.
경계에 실패한 천안함 장병들도 잘못은 있지만 구닥다리 장비로 최고의 경비를 보여주자고, 플랭카드와
인터넷 선전에만 열을 올리셧던 군 예산 집행자분들의 잘못이 저의 시각으로 볼때 이번사태의 99%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고 비교해 보십시요..
쉽고 단순하게 크기로 그냥 비교 해보죠
언뜻 봐도 천안함 소나는 소나라기 보다는 일종에 돌기라고 해도 될정도 입니다. ㅡㅡ
최신예 구축함의 소나와 비교하는 것도 넌센스 이기는 합니다만 천안함을 건조하던 시기에
좀더 그 시기에 나온 소나중에 그래도 소나다운 소나를 탑재시켜서 군함을 건조 할수는 없었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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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포항급 초계함 건조당시 우리나라에는 변변한 잠수함 하나 없었습니다.
잠수정은 있었지만.
그러니 실제 잠수함과 함께한 실 훈련을 실시 해본적이 별로 없었죠. 그 성능을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었고 달면 되는가 부가 그런정도의 데이타 밖에 없던 시절이었죠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잠수함의 소나로 수상함을 감지하는것은 수상함의 소나로 잠수함을 감지하는 거리의 두배 정도입니다.
어느 소나를 달던 똑같습니다. 소노부이와 디핑소나가 아니면요.
견인 어레이 소나도 힘들죠.
그나마 저성능의 소나라도 그게 얼마나 나쁜지 90년대 들어설때까지 몰랐고 이후에는 KDX사업에 예산이 집중되고 이미 20년이 넘는 함에 재 투자할 여력이 안되서 입니다.
국방예산을 주무르는 것은 국회입니다. 국방부 아무리 버럭 거려도 국회에서 작정하지 않으면 하등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이지스함이 그자리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적잠수함 탐지 할 가능성 별로 없습니다
yian | 2010-08-31 | 추천 0
현대전에 잠수함들이 아직도 활개치고 있는 이유는 정말 다들 멍청해서 이겠습니까? 대 잠수함전에 대해 크게 아는바 없는 저도 쉽게 생각할수 있는 이유를 윗분은 왜 한번쯤 추측해보질 않는지 모르겠군요.
빤스지기님의 서두글 인용만으로 전체 글을 오도하는 것도 큰 오류가 아닐런지요?
뒷글까지 여러차례 '충분히' 되새겨 읽어보시는 것도 님의 견문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꿈★이루어진다 | 2010-08-30 | 추천 0
그시기에 초계함을 건조할 당시에 변변함 잠수함 하나 없는 것하고 초계함 건조하는 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군에서는 천안함을 북한해군의 소행으로 단정지었는데
군 말대로 한다면 북 잠수함이나 잠수정 소나성능이 그러게 탐지력이 탁월한가요??
말로는 북한군 군사력은 우리나라의 새발에 피도 안된다고 하시는분들이 그런 말씀하시면 안되죠?
33260390 | 2010-08-29 | 추천 0
눈가리고 입막고 귀막은 세마리 원숭이를 보면서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희생됐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조국의 영해를 지키던중 순국했다는게 중요한 점입니다.
우리 군사력이 다른 큰 군사력에 비해 아쉬운점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순국하신 영령들에게 모독이 갈만한 발언을 하는 분들은 큰 시각에서 봤을때 천안함을 암초사건으로 몰아가는 무리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케르겔렌 | 2010-08-29 | 추천 2
이재욱 | 2010-08-29 | 추천 0
빤스지기 | 2010-08-29 | 추천 3
포항급 초계함 건조당시 우리나라에는 변변한 잠수함 하나 없었습니다.
잠수정은 있었지만.
그러니 실제 잠수함과 함께한 실 훈련을 실시 해본적이 별로 없었죠. 그 성능을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었고 달면 되는가 부가 그런정도의 데이타 밖에 없던 시절이었죠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잠수함의 소나로 수상함을 감지하는것은 수상함의 소나로 잠수함을 감지하는 거리의 두배 정도입니다.
어느 소나를 달던 똑같습니다. 소노부이와 디핑소나가 아니면요.
견인 어레이 소나도 힘들죠.
그나마 저성능의 소나라도 그게 얼마나 나쁜지 90년대 들어설때까지 몰랐고 이후에는 KDX사업에 예산이 집중되고 이미 20년이 넘는 함에 재 투자할 여력이 안되서 입니다.
국방예산을 주무르는 것은 국회입니다. 국방부 아무리 버럭 거려도 국회에서 작정하지 않으면 하등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이지스함이 그자리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적잠수함 탐지 할 가능성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