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8-28 | 추천 1

  알고 보니 포탄이 떨어진 곳은 지원요청을 기다리는 아군들이 있던 곳이었다.. (ㅎㄷㄷ)

• K-9포대장 | 2010-09-02 | 추천 0

  관측반에서 사격요청시 표적과 아군과의 거리가 야전포병의 경우 600m, 함포의 경우 1km이내일 경우에는 "위험"이라는 경고를 함께 요청합니다... 그래야 좀 더 신중하게 사격요청을 하게 되지요...

  

  

• 지미래요 | 2010-08-29 | 추천 0

  브로큰 애로우가 분실 핵무기로 잘 못 알려진 이유는 B2 스텔스 폭격기를 고의 추락시키는 영화 (잔 트라볼타 출연) 에서 사용했기 때문 입니다. 영화 제목 기억 안나네요...

  

  

• m2799103 | 2010-08-29 | 추천 0

  1차 체첸 전쟁 관련된 글을 읽어보니, 체첸군들이 시가전 중에 몰래 러시아 지상군부대 사이로 침투해들어가서 상공의 러시아군 항공기에 사격을 하고 도망치는 전술도 썼다고 하더군요. 그럼 러시아군 항공기는 대공사격한 곳에 체첸군이 있는 줄 알고 폭격... 끝나고 나서 폭탄 피해 입는 건 러시아군...

  

  

• 스토커 | 2010-08-28 | 추천 0

  하늘별 // 브로큰애로우는 적과 혼전상황에서 전멸이 예상될때 지원포격부대에 요청을 하는걸로, 주로 공격이 아닌 국지방어전때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명 최후의 수단 자폭 스위치)
  
  사전에서는 브로큰애로우가 핵무기 분실시 사용하는 코드라고 나와있으나 잘못된것이라고 하네요.
  
  핵무기 분실시 사용하는 코드는 'Empty Quiver' 라고 합니다.

  

  

• 하늘별 | 2010-08-28 | 추천 0

  적과 아군이 뒤섞여 있을때 포격지원할 때......멜 깁슨 영화보니까 브로큰에로우라구 그러던데요.

  

  

• 호스타일 | 2010-08-28 | 추천 0

  여기는 탈라하시! 트윙키를 당장 지원하란말이다!!!!

  

  

• 로봇대장 | 2010-08-28 | 추천 0

  ㅋㅋ중지~

  

  

• 必死必殺 | 2010-08-28 | 추천 0

  2차세계대전이나 6.25 한국전때는 아군에게 오폭을 가한것보다 아군 진지위에다 포사격이나 폭격을 가하는것이 자주 쓰던 방어 전술 입니다. 당연히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적에 최대의 피해를 주기 위해 아군은 참호나 벙커속에 숨은채로 자기들 머리위 좌표를 부르지만 때에 따라선 그런것이 무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형태의 전술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 콜라 | 2010-08-28 | 추천 0

  The Lost Battalion (2001) 이라고, 1차대전이 배경인데도 참 재미있게 본 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영웅적으로 싸우던 대대를 작살낸 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허위로 아군이 돕는다고 거짓말을 해서 대대를 사지로 몰아넣고, 구원요청려 보낸 부하들이 사지로 들어가게 한 밥맛떨어지는 장군놈. "난 니들을 죽여서 전쟁을 이겨야 해"라고, 끝에 그래도 경례를 붙여주지만.
  다른 하나가 어떻게든 버티며 견디던 그 부대의 전의를 꺾어버린 아군 포격이었죠.

  

  

• 프롤로그 | 2010-08-28 | 추천 0

  이런.... 웃기려고 작성했는데... 의도치 않게시리 심도있는 논의가... =3 =3

  

  

• Mankind | 2010-08-28 | 추천 0

  적과 아군이 가까울수록 오폭 오발의 위험이 크지요;;;또는 시즈모드 포쏘면 근접 아군도 피해입듯 적을 쐈는데 아군까지 피본 경우도 있고 말입니다;;;(오폭이라니 이런 억울한...ㅠ;;;)

  

  

• 군사고문관 | 2010-08-28 | 추천 0

  ㅎㅎㅎㅎㅎㅎㅎㅎ

  

  

• 매이져Kater | 2010-08-28 | 추천 0

  아 그렇군요 전 잘몰라서...훈련중에도 엉뚱한 지역에 떨어진 포탄이 여럿이나 되는정돈줄은 몰랐습니다

  

  

• 옥수수수염티 | 2010-08-28 | 추천 0

  그런 사례가 '있느냐 없느냐' 보다는 '얼마나 많은가 혹은 적은가' 로 묻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훈련중에 엉뚱한 곳에 떨어진 포탄도 여럿되는데요. 전시라면...

  

  

• 매이져Kater | 2010-08-28 | 추천 0

  2차세계 대전이나 한국전쟁 당시에 실제로 좌표를 잘못읽어서 혹은 포병부대에서 잘못된 계산으로 아군에게 폭격을 가한적이 있습니까?

  

  

• 프롤로그 | 2010-08-28 | 추천 0

  역시 제 개그를 알아주시는 분은 아서스님뿐... 흑흑흑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8-28 | 추천 1

  알고 보니 포탄이 떨어진 곳은 지원요청을 기다리는 아군들이 있던 곳이었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