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

• 콜라 | 2010-08-28 | 추천 0

  정태수가 '선생'.. 농담이겠지요.

  

  

• 萬事參見 | 2010-08-28 | 추천 0

  간혹 엉터리 언론기사를 보면, 중국이 미국과의 관계에서 유사시 파나마운하를 봉쇄하여 타격을 준다는 따위의 기사가 나오곤 하는디, 그 배경은 이렇습니다.
  홍콩의 자수성가한 기업인 중에 리카이싱이라는 분이 있는데, 이 분은 홍콩의 정주영이라고도 회자되는 분이고 광동성 산두시 출신입니다.
  이 양반이 운영하는 회사 중에 항만 물류유통을 담당하는 기업군으로 Hutchison 그룹이 있어서 홍콩항이나 다른 중국 항만의 물류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파나마운하 운영입찰에 참가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지가 벌써 10여년 정도가 됩니다.
  그러므로, 일단 유사시 중국 정부의 명을 받아 파나마운하를 봉쇄할 것이라는 얘기인데 허무맹랑한 주장입니다.
  전에 YS-한보비리 관련 법정에서 정태수 선생이 일갈했던 명언을 기억하십니까?
  
  당신회사 재무담당 임원이 진술한 내용인데 그 내용을 부정하는 것입니까? - 남의 집 머슴이 뭘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