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음부턴 확실하게 보여주길
외식하는날Y | 2010-08-27 16:23:09
조회 7355 | 추천 0 | 다운로드 2
국방부는 ‘북한이 NLL 너머로 포사격을 가해 올 경우 지상에서 와 동일하게 2~3배 화력으로 대응하도록 해상 교전수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일부언론과 시민단체들이 해상에서 군의 대응을 두고 사후약방문격으로 대응이 너무 미온적이라는 지적을 해왔는데, 나의 군 포병경험에 의하면 해상에서 적의 포탄을 분석해 적시에 대응사격을 하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백령도, 연평도 부대에 대포병 레이더(AN/TPQ-37) 장비 등을 운용해왔지만, 이 또한 해안포의 탄도를 추적하기란 제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군이 해상교전규칙 개정과 음향탐지 레이더를 도입키로 하고, 유사시 대포병사격을 위해 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K-9자주포를 백령도에 배치해 즉각 대응사격 할 준비해 온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하지만, 서해 NLL과 서해 5도 수호를 위해서 이번에 드러난 적 포탄 추적. 분석 장비 보강은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일부 언론이나 시민단체들이 국가안보와 군인들의 입장은 아랑곳없이 비난과 질책만을 일삼는 행위는 내부적으로 남남갈등과 대군불신을 조장하고 나아가 북한의 도발을 부추기게 될 것이다.
이번에 우리영해에 수발의 적 포탄이 떨어진 것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군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다고 보며, 이점에 대하서 더 이상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확실하고 분명한 대책을 마련 해야 할 것이다.
일부언론과 시민단체들이 해상에서 군의 대응을 두고 사후약방문격으로 대응이 너무 미온적이라는 지적을 해왔는데, 나의 군 포병경험에 의하면 해상에서 적의 포탄을 분석해 적시에 대응사격을 하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백령도, 연평도 부대에 대포병 레이더(AN/TPQ-37) 장비 등을 운용해왔지만, 이 또한 해안포의 탄도를 추적하기란 제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군이 해상교전규칙 개정과 음향탐지 레이더를 도입키로 하고, 유사시 대포병사격을 위해 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K-9자주포를 백령도에 배치해 즉각 대응사격 할 준비해 온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하지만, 서해 NLL과 서해 5도 수호를 위해서 이번에 드러난 적 포탄 추적. 분석 장비 보강은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일부 언론이나 시민단체들이 국가안보와 군인들의 입장은 아랑곳없이 비난과 질책만을 일삼는 행위는 내부적으로 남남갈등과 대군불신을 조장하고 나아가 북한의 도발을 부추기게 될 것이다.
이번에 우리영해에 수발의 적 포탄이 떨어진 것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군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다고 보며, 이점에 대하서 더 이상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확실하고 분명한 대책을 마련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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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오후내내 | 2010-08-27 | 추천 0
L | 2010-08-27 | 추천 0
코삭 | 2010-08-27 | 추천 0
프롤로그 | 2010-08-27 | 추천 0
그나저나 언론사 사진자료 사전허가 받으신건가? 블로그에 옮기다가 피본 사람을 몇몇 봐서...
하긴 불러도 대답 없는 세분 중에 한분이니 대답이 있을리도 만무하고...
이재욱 | 2010-08-2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