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skypark | 2010-08-28 | 추천 0

  전 이영화를 초등학교때 보고 인상에 남아서 요즘 다시 보고 있는 영화중 하나임니다
  

  

  

• 군사고문관 | 2010-08-28 | 추천 0

  ㄴ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keith님.. 영화와는 다른 복잡한 면이 있었네요.

  

  

• keith | 2010-08-28 | 추천 0

  카렐은 이름을 바꾸고 독일여자와 결혼했는데..체포되어 체코로 송환되어 체코법정에서 반역죄로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독일 정보기관이 악명 높긴했어도 그 정도는 아니었나 봅니다.

  

  

• keith | 2010-08-28 | 추천 0

  카렐이 변절한 것은 표면적으로는 마누라와 아기 이지만 실제로는 operation anthropod전에 이와 연계된 유사한 침투 작전이 많았는데..카렐의 신분이 노출된 점이 크다 하겠습니다. 이것은 암살조를 엄호하기위한 특공대를 레지스탕스에만 의존할 수 없었기때문에 이를 사전에 조직해야 하는데 이때 일부 변절자에 의해 체코출신 S.O.E.요원의 신분이 비밀경찰에 들어간 것 이죠. 영화에서는 하이드리히 암살에 촛점이 맞춰져 있지만 실제 기록이 남아 있는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 요원의 영국에서의 모습과 성당에서의 총격전 이후 모습 사체의 얼굴 크로즈업까지 독일군의 기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 군사고문관 | 2010-08-27 | 추천 0

  떠뿌가이님 /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bedford 1님 / 직접 찾아가보셨군요.. 어쩐지.. 베드포님 이름으로 된 성당앞 추모비 사진이 비밀 사진으로 있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체코에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
  
  이 영화를 한국에서 상영했을 당시 식구가 6명이던 가족이 나올때 모두 울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전국이등 / David Hentschel 가 이 영화의 o.s.t.를 담당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이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구할 수 없네요. 아마도 옆나라 일본에서는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 사운드트랙 제목은 'suicides'입니다.

  

  

• 전국이등 | 2010-08-27 | 추천 0

  너무나 인상깊게 본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둘의 자살 장면에 나오는 음악이 뭔가요?? 음악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 떠뿌가이 | 2010-08-27 | 추천 0

  어릴 적 주말의 명화로도 봤었는데 커서 케이블 TV로 봤는데도 결말을 보면 안타깝더군요 ㅠ.,ㅠ
  대충 스토토리가 영화의 특공대원들은 나치독일에 의해서 체코가 함락되고 영국군에 소속된 체코인부대(영국군의 폴란드여단처럼요)에서 차출된 인원으로 히틀러의 2인자였던 체코총통인 하인리히를 암살하려고 체코에 낙하산으로 침투하죠 여기까지 좋았는데 침투과정에서 독일군을 죽인 것이 빨리 발견되고 암살과정에서 현장에 두고 온 가방등 증거 등 배신자인 카렐 쿠르다가 SS에 자수하면서 체코 탈출을 앞둔 나머지 특공대원이 죽고 작전에 관련된 현지 레지스탕스들이 체포되지만 대부분 죽죠 결말이 참 슬픈 영화여서 전 보고나서 술을 마셨을 정도구요
  카렐 쿠르다가 왜 배신하느냐? 이 사람은 체코에 마누라랑 아기가 있어서 정작 마음이 약해져서 동료와 조국을 배신합니다.
  이것이 스토리에요.
  아참, 이 영화보면 하인리히가 죽고나서 나치의 보복으로 무자비하게 한 마을을 없애버립니다.
  엔딩 자막에 전후에 다시 복구했다라고 나옵니다.
  이상입니다 ^^

  

  

• bedford1 | 2010-08-27 | 추천 0

  하이드리히는 히틀러의 뒤를 이어서 총통이 될 사람이었습니다. 영국에서야 당연히 노릴 만한 인물이고..영화에서도 실제와 하이드리히와 인상이 비슷한 사람을 잘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암살장소는 제가 한번 찾아가 보려고 했었는데..도로구조가 바뀌어서 도저히 정확한 지점을 찾지 못하겠더군요..

  

  

• Mankind | 2010-08-27 | 추천 0

  '요즘 기준에서 보면' 저런 중요인물이면서 나쁜짓까지 많이한자가 오픈카에 호위병력마저 두고 다니다니 '암살을 부르는'행동을 하는군요;;;

  

  

• 만세보령 | 2010-08-27 | 추천 0

  영화에 등장한 총기는 모두 실총에 공포탄으로 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장감은 리얼했을 것 같군요.

  

  

• memphis bell | 2010-08-27 | 추천 0

  군사고문관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종전후 영국군사재판에서 사형을 언도받았다면 ss가 죽이지 않았다는 말인데 ss가 안죽인 것이 놀랍군요. 그리고 카렐 쿠르다는 왜 배신을 하였나요?

  

  

• 군사고문관 | 2010-08-27 | 추천 0

  ㄴ 카렐 쿠르다는 전쟁이 끝난 후 영국 군사재판에서 사형을 언도 받아 총살당했습니다.

  

  

• memphis bell | 2010-08-27 | 추천 0

  그나저나 ss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서 ss가 저들이 피신해있는 교회를 알게해준 배신자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자는 어떻게 되었나요?

  

  

• Beast 666 | 2010-08-27 | 추천 0

  어릴때 주말의 명화에서 본게 기억나네요, 근데 아직도 당시에 보면서 했던 생각이 기억나는데
  차라리 장갑차를 타고 다니는게 더 안전할텐데 라는 생각 말이죠.

  

  

• 호스타일 | 2010-08-27 | 추천 0

  스댕마크2가 인상적이군요..

  

  

• 중복확인 | 2010-08-27 | 추천 0

  저도 어렸을적 봤는데.. 마지막 방송에서 왜 자살하는지 이해를 못했죠... ㅡ,.ㅡ

  

  

• 이재욱 | 2010-08-27 | 추천 0

  냉정하기 그지없는 얼굴이군요...냉정한 생각이 그런 얼굴을 만들 걸까,,, 아님 그런 사람이라서 냉정한 행동을 한 걸까,,,

  

  

• 갑자기 | 2010-08-27 | 추천 0

  최근 1년사이에 케이블방송에서 방영했었죠. 틀다보니 두세번 정도 봤는데, 항상 클라이막스인 마지막 지하실 장면만 나오더군요.

  

  

• panzer | 2010-08-27 | 추천 0

  하이드리히 보니까는 왜 박명수가 생각나냐능 .......

  

  

• 영상군 | 2010-08-27 | 추천 0

  영화 클라이막스의 전투신과 결말이 정말 압권인 영화죠.

  

  

• 김 지현 | 2010-08-27 | 추천 0

  일본 개봉시 새벽의 7인이라고 했던걸, 그냥 우리도 똑같이 부르게 되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