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호스타일 | 2010-08-16 | 추천 0

  징병제는 반대안하는데 원래 배정된 국방비와 기계화장비 배치예산을 삭감하면서 복무기간을 늘리는건 신형 장갑차량들 살 돈 뒤로빼돌리고 병사를 탱크대신 써먹겠다는 드러운 이야기로 들려서... 국방비 팍팍 늘리고 그런이야기하면 별 불만은 없지만...K21 생산도 줄이고 해병도 감축한다 말 많으면서... 향토사단 감축계획도 덩치만 큰 향토사단을 적은인원으로 더 큰 화력을 내는 기계화여단으로 바꾸는거 아니었습니까?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저는 심지어 현재 대만처럼 11개월 바로 줄이고 2015년에 모병제 하니 우리도 똑같이하자는 친구도 봤지요. 이들의 입장이 사회적으로 우리 사회가 갖는 현재 병역제도의 갖은 불만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방법이 뭘까요? 그리고 보수적으로 영구적으로 의무병역제을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동시에 설령 통일이 되고 나서 병역복무기간을 줄이는 요구에 대해서 1년정도는 지속유지할수 있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본다면 답은 냉전시대 독일이 가장 표본적 모델이 됩니다. 이게 엄청난 한국의 안보와 다르게 보는 경우라고 할수 있습니까? 제가 위에 제기한 독일의 냉전시대의 안보적 위협현실을 이야기한 상황에서의 기준과요? 절충안의 형태에서 나타난 문제죠. 지금 누가 독일의 병역제도처럼 대체복무제라도 주장하던가요? 남들이 이미 다해서 안정적인 결과를 준 극히 보수적이고 극히 소극적인 진보적인 입장에서 이야기하는겁니다. 이게 한국 안보의 현실과 다르다? 저는 다르다라고만 하지 말고 정말 한번 이야기좀 듣고 싶네요. 뭐가 어떻게 다른지를요.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대통령께서 아주 투철한 안보의식에 감명받았다는 2년 즉 24개월한다는 싱가포르군조차도 어떻게 대우하는지 이미 저 아니더라도 다른분들 설명이 있었죠. 이 글 아래에서요.(훈련병부터 주말에 외출외박이 자유에다가 36만원씩 받는다죠?) 이런 수준 싱가포르처럼 GDP대비 5%로 끌어올리고 여러가지 자율성이나 개인우대등의 변화등도 안주면서 24개월을 지금처럼 하게하겠다는게 과연 맞을까요?(우리 한국군처럼하고 싱가포르군이 그러면 싱가포르 국민들은 잘도 묵묵하게 하겠습니다?) 변혁없는 혁신없는 인적구조로 뭘 국방개혁합니까? 그동안 군이 한국사회만큼 전쟁에 대해서 논의가 극도로 사회적인 토론문화도 안되어있고 군사학 관련해서 제한을 두거나 한탓에 비인기서적이 되어서 잘 나오지 않게 되면서의 문제등을 인식하고 군의 안보논리로 밀어부치기식 병역제도로 국민에게 억압을 한 문제에서 나타난 사항들의 책임은 군이 져야하는 뿌린대로 거두는겁니다. 지금 제가 주장하는거.. 온건적인거죠.
  
  다른 쪽으로 가서 이야기해볼까요? 당장 말도 않되게 모병제하자는 친구들도 있고 냉전해빙기 이후 유럽의 병역제도를 적용하자고 난리인 경우도 많습니다.(100분토론회 같은데 보면서 소위 좌파인 진보성향 분들 주장하던것에 대해서 동조하시는 분들의 논리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그나마 온건하게 이들의 입장 이제 젊은층의 입장 그리고 보수적인 기성세대의 입장을 종합한게 이거죠. 그리고 2~3년마다 훈련.. 그것의 숙련도 문제 굳이 산술적으로 평가해볼까요? 한 병사가 24개월 복무하는데 2~3년마다 대규모 훈련을 하는 입장으로 볼때 겨우 많아봐야 2번(한회 훈련당이요.) 참가한다는겁니다. 정말 운이 나빠서 이등병때부터 참가해서 3번(한회 훈련당이요.) 참가하는 경우도 있을지어도요. 15개월을 해서 한번 많게는 2번 참가하는것과 비교했을때 必死必殺님께서 말씀하신 24개월을 해야 2~3년마다 열리는 훈련에 대해서 그 숙련도가 얼마나 오를지 참 궁금해지는군요. 거의 엇비슷한 평균인 2번(한회 훈련당이요.)이 적용되는게 현실입니다. 단순하게 산술적 수치만을 적용해서 날짜 적용해도 나오는 문제입니다.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단순하게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동족상잔이라는 한국전쟁에서 우리가 밀렸고 동시에 그동안 80년대말까지 우리 한국이 상대적인 재래식 전력에서 열세에 있었고 경제적으로 열세에 있어서의 북한의 우위에서의 위협의 공포는 기성세대들이 갖고 있는 인식이라는거 다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2010년에는 상황이 다르죠.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으로 북진할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고 있지만 북한은 그러한 남침을 위한 전면전 준비가 이제는 불가능한 상황에 왔습니다. 그런 국가가 고작 막장으로서 잃을게 없어서 외교에 전례가 없는 초무식한 외교발언과 비대칭에서의 제한전 위협때문에 고작 전면전 위협에다가 사실상 총력전으로서 대규모 핵공격 위협에까지 노출되어있었던 독일보다 안보상황이 다르다고 평가할수 있다 보십니까? 저는 독일이 위협으로 보면 봤지 지금의 한국은 당장 냉전시대 독일의 기준을 적용해봐도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아니 도대체 15개월을 하고도 한국군과 동일한 숙련도 평가를 받는 독일군이 비교가 안된다면 도대체 어느 국가와 비교가 되는겁니까? 아예 지금 반대로 역으로 삼켜질 운명에 놓여있는 대만하고 비교해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지금 11개월한다는 애들에 2015년에는 6주인가 8주간 기초훈련만 받고 전면 모병제를한다는 애들을 평가할까요?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오히려 대량의 핵무기와 북한보다 더 강력한 국가와 대치한 상황의 최전방국가와 우리가 안보상황이 다르다.. 물론 다르죠. 그런데 오히려 상대적 위협은 독일이 컸지 우리가 아니죠. 당장 독일은 전장나면 수도가 공산군 기계화전력이 단 몇시간만에 OMG로 돌파할수 있는 위협을 앉았고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다만 우리는 오늘날 기준에서 북한이 저런 대규모 기동전을 할수 있는 국가와의 대치가 아니죠. 그렇다고 탄도탄 위협은 우리만 당했나요? 독일역시 소련의 각종 전술-전략탄도탄의 사정거리안에 그대로 노출되어있었습니다. 우리처럼 그냥 ABC가 아니라 NBC 즉 핵공격 위협에 놓여있었죠.(현재 플루토늄 추정치에 의한 북한 핵무기는 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장사정포요? 반드시 그들이 서울 공격에 집중할수 있다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서울 북방에서 방어라도 가능하죠. 당시 독일은
  프랑스의 NATO 탈퇴반복에 의해서 방위라인이 무척 위태롭다는 평가를 받았던 국가입니다. 이거에 반박하실만한걸 기대하겠습니다.
  
  이 글의 기준은
  
  한반도 통일후 군사통합방안
  NATO와유럽의 안보
  
  두개입니다.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아니.. 냉전시대 독일과 다르다고만 하지 말고요 왜 다른지부터 설명좀 해보시라니까요? 必死必殺님처럼 냉전시대 독일과 다르다고만 이야기하지 정작 왜 다르고 뭐가 다른지 조목조목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없군요.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뭐가 다른지요? 우리보다 상황적으로 나은건 없었습니다. 단순하게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극대화적인 한국전쟁을 했다는 기준에서 있을뿐이지요. 정말 냉정하게 우리가 북한과 같은 군대가 아니라 구소련군의 대규모 병력과 전방에서 대치해봤나요?소련군이 강력한 존재로서 봐야합니까? 지금 기름도 없어서 빌빌 대던 애들이 같다고 해야하는겁니까?
  
  한국이 지난 60년간 핵무기 관련해서 당장 실전배치된 핵무기 수백 아니 수천발에 위협에 놓여있었던적 있나요? 대규모 기계화전력으로의 전진배치에서 위협에 노출된적이 있습니까? 그 노출은 80년대 이후로 사실상 끝났다는거 누구나 다압니다. 오히려 더한 위협에 노출되어서 대립된 것에서 뭐가 다르죠? 판이하게 다른게 아니죠 유사하죠. 그리고 우리보다 더한 위협에서 있었던 국가의 기준을 삼는건 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고작 전쟁해서 휴전되었다고 전쟁을 안한 유럽이기 때문에 다르다 보십니까?

  

  

• 必死必殺 | 2010-08-16 | 추천 0

  냉전시대의 상황의 서독과 우리의 안보상황이 판이하게 다르다고 하는겁니다.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必死必殺님. 제가 냉전 이후 독일을 기준을 들던가요? 아니면.. 냉전시대 극대립상황에서의 독일을 기준으로 들던가요? 저는 전자가 아니라 후자입니다. 그러니 15개월이야기를 하지 9개월이나 6개월로 줄이자고 하던가요?

  

  

• 必死必殺 | 2010-08-16 | 추천 0

  독일이 우리와 안보상황이 판이하게 달라 제대로된 비교가 안되는데 설득력이 있다고 하는거에요?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제글 자체를 아예 딴소리로 받아들이시고 딴말을 하신다는건 저로서도 이해할수 없는 지금 이 답변에 답을 달고 있는 입장입니다. 콜라님. 글을 제대로 읽고 말씀해주십시오.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제가 님께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답변을 주실 것이지 제가 하지도 않은 발언들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는건 아니라 보여지는군요. 콜라님. 이는 즉 현재 제가 말하고있는 목적과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을 안하시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폐쇄은둔 | 2010-08-16 | 추천 0

  48만명의 6200만명 서독군 비교 0.7%를 동원하고도 효율적 운용을 했다는건 반드시 우리가 인구 대비 1%를 동원해야할 이유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실제 통일후의 병력균형을 인구수 8천만 대비 0.7%가 적당하다고 볼 정도입니다. 이 규모는 북한보다 더 강력한 재래식 전력을 보유한 중국과 대비를 기준으로 나타난 사항입니다. 따라서 콜라님께서 반드시 국가의 국민들중 1%를 동원하고 있어야할 기준의 근거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답변하신 글은 근본적으로 제가 한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