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자연활주로 (세계에 2군데 뿐) (삼탕 주의)
어부바 | 2010-08-15 09:09:07
조회 13377 | 추천 0 | 다운로드 8
백령도 자연활주로 (세계에 2군데 뿐) 이라고도 하는 사곶 입니다.
프로펠러 중/소형 수송기를 운용했었다고 합니다. (과거)
옹진군수가 간척하는 바람에 말랑말랑해져서 치누크 를 운용한다고도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름.
아마도 구 소련 전선항공군 계열의 (잔디밭 활주로 운용가능한) Mig-23/29 는 운용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미군기로는 뽕뽕 복공판 깔아서 (비상활주로 복구용) 함재기 계열을 운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해리어 F-35B 주장하신다면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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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올리는 게 되겠군요. 미군 1954년 사진이라고 합니다.
C-47 수송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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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그리고 세계에서 두개밖에 없는 천연비행장이지만 사곶비행장은 대형비행기도
이착륙이 가능한 유일한 비행장이며 세계적인 자연유산이었습니다.
8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미수송기 조종사들이 한번쯤 이착륙을 하고 싶어
하던곳이었죠.
그 당시 해병대에서는 경기도의 간척공사를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만약 비행장으로 이용못할시에 새로 내륙에 비행장을
건설해주겠다고 하면서 추진했죠.
당시 해당 국회의원이 실세였습니다.
트로이반737 | 2010-08-15 | 추천 0
meteor99 | 2010-08-15 | 추천 0
koonikim | 2010-08-15 | 추천 0
koonikim | 2010-08-15 | 추천 0
fair | 2010-08-15 | 추천 1
그리고 세계에서 두개밖에 없는 천연비행장이지만 사곶비행장은 대형비행기도
이착륙이 가능한 유일한 비행장이며 세계적인 자연유산이었습니다.
8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미수송기 조종사들이 한번쯤 이착륙을 하고 싶어
하던곳이었죠.
그 당시 해병대에서는 경기도의 간척공사를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만약 비행장으로 이용못할시에 새로 내륙에 비행장을
건설해주겠다고 하면서 추진했죠.
당시 해당 국회의원이 실세였습니다.
mbvx4 | 2010-08-15 | 추천 0
이안 | 2010-08-15 | 추천 0
그리고 간척지에 농사를 왜 못짖나요~ 우리나라 간척지가 얼마나 많은데~ 그럼 거기서 농사짖는 그런곳은 뭔가요~~~^^ㅋ 간척지는 우선 물을막고 염분이 빠져나갈때까지 아주 긴 시간을 기다렸다가 나중에 염분이 사라지면 땅을 개간해서 거기서 농사를 지을수 있습니다. 원래 있는 뻘만 쓰는게 아니라 다른곳에서 흙을가져다가 섞던지 위에 덮던지 하는식으로 땅질을 바꿉니다...
김 지현 | 2010-08-15 | 추천 0
전 아예 포장지에 간척쌀이라고 팔던것도 먹어봤는데..
간척한지 얼마 안되었을때야 당연히 염분때문에 안되지만, 수년간 방치해놓으면 염분이 빠져서 농작물도 재배가 가능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고려시대때부터 강화도 등지에 적극적으로 간척해서 농지를 넓혔었습니다.
원래 강화도도 지금처럼 둥그스름한게 아니라, 원래는 엄청 굴곡진 섬이었었습니다.
TT | 2010-08-15 | 추천 0
PR | 2010-08-15 | 추천 0
KDX-2 | 2010-08-15 | 추천 0
이탈리아 어딘가와 더불어 세계 2곳뿐이라던 천연비행장 사곶비행장입니다.
저 사진에서처럼 수송기가 운용 됬었었습니다만
지금은 안타깝게도 승용차만 지나가도 바퀴가 지점에 따라서는 푹푹 빠집니다.
화동-사곶간에 간척으로 메워버리고 백령대교 라 하여 방파제와 갑문을 세웠죠.
(이로 인해 백령도가 애초에 남한에서 14번째 크기였던 것이 8번째 크기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근데 가끔 가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왜 간척을 했느냐 입니다. 논으로 쓰이지도 않고 그냥 뭐랄까 뻘흙에 잡초만 무성하거든요.(제가 일부분만 봐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백령대교를 지나가면서 보면 그렇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지금 저렇게 놀릴거 차라리 간척을 하지 않았다면...
어부바 | 2010-08-15 | 추천 0
고래등 | 2010-08-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