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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겨울, "피양이야요". <Kernbeisser 펌사진>

비체속도 | 2010-08-13 0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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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통일거리에 있는 선전보드.--> "강철이 어디있슴메? 선전탑 기둥도 나무 뿐임둥."


 

↑▲따분하고 재미없는 선동 대중 집회를 위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조꽃을 들고 가는 모습.==>"지겹지 않슴메?"


 

↑▲꽃단장하고 정치행사에 가는 3명의 여인들.===> "에미나이 동무들,  춥지비,  한복 색상이 쩝이야요"


↑▲"한 봉지에 5원이야요" 거리의 땅콩판매대.===> "꼭 정치행사때만 요런 거 팔지비, 당의 은혜 운운하지비?"

 

↑▲평양 문수거리 선전 구호. 크리스마스와 겹치는 김정일 생모 김정숙의 생일 12월 24일. ====> "정일이 오마이는 예수와  동격이지비?"


↑▲12월25일 평양 대학거리 설경.


↑▲눈 속의 인공기.====> "벌건 거 좋아하는 거는, 남쪽 벌갱이들과 똑같지비"


 

↑▲평양 대동문.


↑▲눈 속의 김일성 광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당간부 자식들 전용 놀이터인감?"

 
 

↑▲평양 영광거리.===> "굴비라도 한 두름 걸어야지비?" 


↑▲평양 대학거리.


↑▲평양 옥류교.

 

↑▲ "아바이 도야지는 죽어서도 웃지비?" ...평양의 김일성 광장. 


↑▲겨울의 평양역 광장.

 
 

↑▲ "찌그런진 곳은 좀 펴고 다니라우"...평양역 광장의 평양 1026 전차.

 

↑▲ "축하는 무시기 얼어죽갔는디~!" ...평양역 광장에서의 새해축하 기념 장식.

 

↑▲ "사기치지 말라우, 헌 살림 인디?"...새살림 거리의 평양1033 전차.


↑▲ "문은 왜 꽁꽁 닫고 있는 기야?" ...국영상점인 평양 선교 1식당.


↑▲ "와 이러케 우중충 한 기야?" ....평양 통일거리.

 

↑▲평양 통일거리의 겨울3.

 

↑▲ "얼어죽을 축하는 무신, 배고파 죽갔는디?" ...평양 청년거리 새해기념 축하선전물.


↑▲ "이거이 무시기 쓰레기 고물임둥?"....평양 269 전차.

 

↑▲ "날래날래 눈 좀 치우고 사시라요. 이러다 넘어지면 치료비 더 들어가지비" ....평양 산원거리.


 

↑▲불꽃놀이 새해 기념 카드---> "불꽃놀이 할 돈 있으면 식량이나 사오라우." 

 
 

↑▲ "창건해서 65년 그동안 뭐했남?" ....당창건65돐, 강성대국 건설사에 특기할 전변의 해로!"

 

↑▲ "선전탑 밑에 페인트 구질구질하게 벗겨진 거 안보이남? 이래가지구 선전이 되겠슴둥?" ...평양 대학거리.

 
 

↑▲"주체 99(2010)혁명적 대고조, 평양 대학거리에 있는 포스터.---> "강냉이 죽이나 주고 혁명따지라우" 

 

↑▲ "과일상점에 왜 과일과 채소가 없는 기야?" ....평양 선교 1과일남새(채소)상점.

 

↑▲"주체99(2010): 혁명적 대고조, 성강의 본때"...coke-free iron을 생산하는 김책시 성진 철강 단지와 관계가 있는 평양 주체탑 선전포스터.===> "철강생산 해서 어디메 썼음메, 엿 바꿔 먹었슴메?"


 

↑▲ "주체적으로 생각해봐도 배고프고, 춥긴 춥구만?".....주체사상탑 조각상들.


↑▲ "열심히 해서 더 굶주리자우 알간?" ...."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 열의와 빛나는 로력의 성과로 맞이하자!" 평양 대학거리 선전포스터.

 

↑▲"첨단을 돌파하고 더 높이 더 빨리!"===> "더 높이 더 빨리,  다 함께 자폭하자우" 


 

↑▲천리마 거리의 분수.=====> "못 입고 못 먹는 건,  피양의 조각상도 마찬가지라우. 알간?"


 

↑▲평양 '보통문'을 지나가는 평양 801 트롤리버스.---> "그런데 운전수동무,  버스 창문은 좀 닦고 다니라우"


↑▲평양 만수대거리의 냉장고 이송 서비스.===> "고위 당간부 댁에 랭장고 놔 드리러 갑니라래,  내레 더러버스 못 살겠슴둥." 


↑▲옥류교에 쌓인 눈 치우기-----> "빗자루 하나 달랑 들고 뭐하내?" 


↑▲옥류교에 쌓인 눈 치우기=====> "제설기도 팔아먹었남?"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 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자!" 평양역 앞 선전 포스터.====> "경공업 농업 잘 키워서 그동안 수백만명 굶주려 죽었남? 


↑▲"모두다 올해 공동사설 과업 관철에로!" 승리 거리 강성대국 선전 포스터.====> "공동사업 관철해서 뽀글이 코냑 사주기 운동하는 기야?" 


 

↑▲1961년에 세워진 평양의 천리마 조각상.====> "천리마 팔아서 강냉이와 바꾸라우" 

 

↑▲"미제가 덤벼 든다면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자!"===> "그래서 미국에게 그동안 쌀 무지 얻어먹고 살았남?"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평양의 천리마 타??있는 선전물.----> "김정일이, 김정은이 빨랑 죽으면 저절로 된다우"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위의 포스터의 수제 복사. 평양의 광복 거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꼬마 얼굴이나 잘 그리라우.  배고파서 울고 있잖남?" 

 

  ↑▲평양 송요동 아파트.----> "노숙자 전용 아파트도 이것보다 낫겠슴둥" 


  ↑▲평양 대동문 부근의 가야금을 연주 여인상.===> "먹을 것도 없는데 가야금이 되갔어?" 

 

  ↑▲평양-남포 고속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사람들.===> "배고픈데 눈까지 치우라니 사는 거이 생지옥 임메"

 

 ↑▲눈내리는 남포 거리의 책방.

 

   ↑▲평양 소문거리의 러시아 대사관.

 

  ↑▲평양의 발코니.. 원시적인 가정용 난방 시스템의 존재를 보여주는 굴뚝들.==>  "웬 닭집?" 


 ↑▲평양화력발전소. 폐기됐어야 할 구소련의 낡은 스팀터빈 사용.---> "이따구로 하니 전기가 모자라지?"

 

 ↑▲평양 시민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평양 창광거리의 포장마차.===> "배고픈데 먹는거이 최고지비?"

  

  ↑▲장마당으로 상품을 운반하는 사람들. 개성으로 가는 구도로---> "장마당 없으면 우리가족들 굶어죽지비"


 ↑▲평양 변두리. 옆에는 개성으로 가는 구 도로.


 ↑▲평양 대동강 맥주공장.


 

  ↑▲얼음 낚시.----> "배고파서리, 북한 호수와 강은 물고기 씨를 말리지비"

 

 ↑▲'혁명적 군인정신'----> "으로 배고파도 썰매 타지비"

 

  ↑▲평양 새살림거리에 있는 포스터====> "정치적 열의 전혀 없이 보임둥"

 

 ↑▲"We are sorry that we close from today on" 외국인 전용의 이 식당도 2주동안 문을 닫았다===> "화폐개혁해서 사기치다가,  쫄딱 망하고 있지비?"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자!" 동 평양의 대동강 다리 부근 선전벽보.====> "다그치지 말라우,  인민들 다 굶어죽을때 까지 이럴꺼이가?"

 

   ↑▲주체99(2010) 비약의 해, 평양 송신 고가도로 선전문구.==== "삐약..........으로,  당장 고치라우" 

 

  ↑▲평양 새살림거리의 군고구마 매대.===> "역시, 먹는 것 파는 곳에만 사람들이 몰리지비. 아이 그렇소?"


 ↑▲목탄으로 운행하는 승리 트럭. 청년거리.====> "이러니 산에 나무가 없어서 홍수나지비?" 

 

 ↑▲배고파 죽갔는데 꽃까지 바치라고 설치니, 인민들 미치고 환장하지비?

 

  ↑▲평양 칠성문거리 구정 장식.----> "강성대국이 매년 구걸해서 빌어먹남?" 

 

  ↑▲평양 청류교의 구정축하 장식. "우리 민족 제일".===> "주둥이로만 떠들지 말라우"


 

  ↑▲평양 비파거리의 김정일 생일 장식===> "이 위대한 령도자가 요즘 치매 걸렸숨둥. 손발 벌벌 떨지비"


 

   ↑▲주체사상탑 앞의 결혼사진===> "와 이래 춥냐고?"

 

  ↑▲얼어붙은 대동강.. 뒷배경으로 보이는 것은 양각도 국제호텔.===> "물고기 씨를 말리라우" 

 

  ↑▲평양 선교각.

 

 

  ↑▲평양 보통문입니다.==> "문화재 앞에까지 정치구호 해서, 구걸대국 자랑하는기야?" 


  ↑▲모란봉 거리의 낡은 가옥.


 

  ↑▲평양의 외교가 지역===> "이렇게 썰렁해서  외교가  되갔어?"

 

  ↑▲평양 문흥조선옷점.===> "촌스러운 디자인부터 싸악 고치라우." 


  ↑▲평양의 야간 상점. 가게에 있는 유일한 상품은 술과 쿠키.==>  "안주가 쿠키 뿐?" 

 

  ↑▲CNC - 세계를 향하여.. 평양 제1 백화점앞에 있는 선전포스터. =====> "굶어죽어도 로켓부터 쏘자고?"

   ↑▲평양 정오동 거리 좌판.


   ↑▲평양시 정오동.

 

    ↑▲평양시 정오동.

 

  ↑▲평양시 정오동.3

 

  ↑▲대동교 부근의 여성 교통요원.---> "차도 없는데 혼자 추운데 고생많다우" 


  ↑▲대동강변 준설장비.---> "이거이 경수로 사업 사기치고,  훔쳐간 거이 맞지비?"

 

  ↑▲평양 스타일의 이동식 이발.===> "날래날래 깎으라우,  지도자 동지 알면 머리카락도 빼앗아 가발 만들어 수출한다우" 

 

   ↑▲평양 송신동.

 

  ↑▲선교술집====> "한상렬이 같은 사이비 목사 내려오면,  술 먹이기위해 지었음둥?"


 

    ↑▲"인민군대는 선군시대의 열혈투사들을 키워내는 혁명대학!" 평양 통일거리 선전 포스터.==> "그동안 계속 혁명해서리, 수백만 굶어 죽었지비,  암!"

 

   ↑▲평양 문수동의 아파트 발코니들.====> "귀신이 머리풀고 나오겠슴동"  

 

  ↑▲충성교에서.여인을 태우고 가는 자전거.

 

   ↑▲릉라에서 본 대동강.

 

 

   ↑▲평양의 전화부스.===> "새집에 전화가 동거하는기야?"


  ↑▲평양의 석탄가루 운송.===> "평양에만 석탄주면 다른 지방에는 얼어 죽으란 말임 둥.  이러니 죽자살자 탈북하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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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옥류교의 거리 행상인들. 2010년 겨울 평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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