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갑자기 | 2010-08-13 | 추천 1

  라팔님이 언급했듯.. NVG 하나의 단가가 상당히 비쌉니다. 미군이 NVG가 흔하건 말건, 그건 우리나라 국방비의 몇배가 되는 미국의 이야기죠. 그런 미군과 비교해서 한국군을 비하하는건 상당히 그릇된 생각이네요.
  
  거기다 NVG 마운트도 좀 알아보고 언급하면 안되나요? 미군도 2000년대 중반까지 저것과 유사한 스트랩이 달린걸 썼구요. 현재는 똑같은 NVG마운트를 단순히 스트랩만 없애고 나사로 고정한 것 뿐입니다. 한마디로 사진의 마운트와 차이가 없다는 말이예요.
  
  거기다 미군의 ACH가 4점식이라 덜 흔들리긴 하지만, 역시 NVG를 달면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그래서 미군들도 '카운터 웨이트'라고 헬멧뒤에다 파우치 만들어서 납같은 무게추를 넣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한국군은 어떻네...하고 언급한건 비판이 아니라 단순한 비난에 불과합니다.

• 갑자기 | 2010-08-13 | 추천 1

  라팔님이 언급했듯.. NVG 하나의 단가가 상당히 비쌉니다. 미군이 NVG가 흔하건 말건, 그건 우리나라 국방비의 몇배가 되는 미국의 이야기죠. 그런 미군과 비교해서 한국군을 비하하는건 상당히 그릇된 생각이네요.
  
  거기다 NVG 마운트도 좀 알아보고 언급하면 안되나요? 미군도 2000년대 중반까지 저것과 유사한 스트랩이 달린걸 썼구요. 현재는 똑같은 NVG마운트를 단순히 스트랩만 없애고 나사로 고정한 것 뿐입니다. 한마디로 사진의 마운트와 차이가 없다는 말이예요.
  
  거기다 미군의 ACH가 4점식이라 덜 흔들리긴 하지만, 역시 NVG를 달면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그래서 미군들도 '카운터 웨이트'라고 헬멧뒤에다 파우치 만들어서 납같은 무게추를 넣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한국군은 어떻네...하고 언급한건 비판이 아니라 단순한 비난에 불과합니다.

  

  

• 유현영 | 2010-08-13 | 추천 0

  진짜 눈에 불키고 싸워야 하나;;;

  

  

• rip | 2010-08-12 | 추천 0

  저희 부대에는 구식 양안식 NVG 4개밖에 없었는데
  
  근무나가다가 누가 하나 망가뜨렸음..
  
  나중에 겅열관이 와서 보더니 노발대발함 왜 망가졌냐고
  
  속으로.. (검열관이라는 인간이.. NVG같은 장비는 쓰다보면 소모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나? ) 라고 생각했음. ㅋㅋ

  

  

• July | 2010-08-12 | 추천 1

  NVG를 사용하는데에도 다양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눈을 가린 상태에서, 배터리를 교환 해본다.
  2. 헬멧을 쓴 상태에서, NVG를 마운트에 달고 끈처리를 해본다.
  3. NVG를 사용하여, 레이저 표적 지시기의 영점을 잡아본다.
  4. NVG를 착용한 상태에서, 달리기와 포복 등을 해본다.
  
  이 정도의 사전훈련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1~3번 훈련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야시장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습해야 할 것입니다. 야시장비는 소홀히 다루어지기 쉬운 장비입니다.

  

  

• rip | 2010-08-12 | 추천 1

  4점 턱끈이랑 고정식 마운트 달아줄 돈이 아까워서
  
  NVG가 제역할을 하는데 방해하는 멍청한 삽질이네요

  

  

• 호스타일 | 2010-08-12 | 추천 0

  아 헬멧 덜렁덜렁 초공감입니다.

  

  

• July | 2010-08-12 | 추천 0

  자대배치를 받고 처음으로 NVG를 착용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뭐 이런게 다있나 싶었지요. 신세계를 체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만, 시작부터 저걸 달고, 야간에 CQB와 기동사격을 했었기에, 시행착오도 겪고야 말았지요.
  헬멧에서 덜렁덜렁 거리는데다가, 레이저 영점도 안 맞고, 눈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멀리 있는 타겟을 구분하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첫 훈련에 참 많이 굴렀습니다.

  

  

• 호스타일 | 2010-08-12 | 추천 0

  덤으로 소총에 부착해서 쓰는 표적지시기 PAQ04K가 역시 세트로 같이 보급되어나왔습니다. 기존 물건이 윗총몸 위에 볼트결합하던것과 달리 이제는 그냥 총열과 가스활대 사이에 고정시키데요.. 뭐 그래봤자 통신병만 죽어나지만.

  

  

• 호스타일 | 2010-08-12 | 추천 0

  저거 우리 매복나갈때마다 쓰던건데 PVS-04k라는 이름으로 보급나왔었죠.. 당시 7K를 쓰고있었는데, 양안식보다 단안식이라서 갖고놀기는 편하더군요.. 근데 하이바에 매달면 못써먹을만큼 갑갑합니다. 안그래도 자꾸 앞으로 처지는 구형하이바가 아예 시야를 가리거나 04K접안구가 눈을 찌르거나해서 작전나갈때는 분대장이랑 조장 하이바에 마운트만 달아놓고 04K나 7k는 운반용 어깨가방에 넣어서 쫄따구가 들고다녔다능...

  

  

• rip | 2010-08-12 | 추천 0

  NVG가 우리에게는 신기한 장비겠지만
  
  미군에게는 ㄱ후레시 정도의 장비거든요

  

  

• 전국이등 | 2010-08-12 | 추천 0

  '제네레이션 킬'에서 운정병이 야투경을 끼고 운전하던게 인상적이었는뎀..

  

  

• mungs | 2010-08-12 | 추천 0

  전시에도 헤드라이트 키고 운전시키겠죠.
  항폭이나 게릴라한테 연대급 수송병력 괴멸되고 나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보급하겠죠.

  

  

• meageusin | 2010-08-12 | 추천 0

  일단 자대 마크 친걸로 보니깐 초급반이듯 하군요.....

  

  

• maxi(김민석) | 2010-08-12 | 추천 0

  음.. 하사관 교육 받으시는 분들 아닌가 싶은데요.

  

  

• Mankind | 2010-08-12 | 추천 0

  야투경 마운트가 절실하군요....;;;그리고 배경에 있는...내무실역시 신식 개량이 필요해 보이고 말입니다(하사님들만 있는데....영내BNQ인가요,아니면 갓 임관하고 특기교육받는 분들 인가요?)

  

  

• SS광대 | 2010-08-12 | 추천 0

  뛰다가 빠지겠는데요? -ㅇ-;;;
  
  참 없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