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울림(이명)을 표현한 아찔한 사진 한장
신로보캅 | 2010-08-10 19:22:34
조회 9548 | 추천 1 | 다운로드 10
1.현 근로복지공단 이명.난청법 시행시기
(1981년 5월7일 노동부예규 25호 명시 시행) -> 2010년 기준 29년됨
2.현 국가보훈처 이명.난청 국가유공자법
(2000년 1월2일 시행) -> 2010년 기준 10년 됨
호주,미국..등 군인들은 수십년전부터 귀마게 착용하고 사격,포격 훈련 하였다.
그만큼 큰소리로 인한 귀를 보호 하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우리 국군은 이제서야 사격,포격훈련시 귀마게 착용한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지만
귀마게 착용은 생각하지도 못했고 일부는 담배꽁초나 휴지로 귀를 막던시절....이 있었다
담배꽁초, 휴지를 사용하여도 선임들로부터 구* 당하거나 분위기가 도저히 허락이 안되던 시절...
(지금은 어떠한지 모르겠다)
귀에 무지한 시절에 사격,포격 훈련하던 일부 수천명의 예비역 군인들의
이명(귀울림)특징은 24시간 1초도 쉬지 않고 죽을때까지 울려대는 치료되지 않는
귀울림병(이명.국제질병번호 H93.1)으로 보통 몇시간, 며칠 있으면 없어지는
일반적인 이명이 아닌 만성이명(귀울림) 이다.
이중 상당수는 군병원진료기록이 없어 개인비용으로 병원을 전전하거나 특별한
대책과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후유증이 심각하다.
근로복지공단은 29년전에 이명.난청법이 생겼는데 국가보훈처는 10년전에 생겼다.
고음의 사격,포격이 있는 국방부에서는 귀를 소홀히 감독한 무지의 책임을
져야 하고 국가보훈처는 근로복지공단보다도 무려 19년이나 늦게 이명질병을
기존 귀의 청력장애에 이명.난청을 준용등급으로 추가하여 시행 하였는데
건군62년동안 이명(귀울림)을 과소평가 했을까? 아니면 몰랐을까 생각해 본다.
군 이명 피해자연대(군 귀울림병 피해자 모임) http://cafe.daum.net/promoteearplugs
을 표현한 그림.jpg','15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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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생애최고의날 | 2010-08-11 | 추천 0
토론방 | 2010-08-11 | 추천 0
이명현상이 자기 자신이 발견하긴 어렵습니다. 왜나면 대화 하는덴 문제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전화 통화 하거나 대화 할때 "네?" 이단어를 자주 하게 됩니다. 못 들어서 다 시 한번 들려 달라고요. 전 그게 난청인지 몰랐는데 취업할라고 정밀 검사 받으면서 난청 증상 생겼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mp3 안 듣습니다. 음악 자체를 안들었습니다. 집안 내력이 귀가 약하더군요. 삼촌도 군대서 고참한데 싸대귀 얻어 맞고 한쪽귀가 거의 안들린답니다. 어머니도 턱관절이 안좋아서 귀도 안좋구요.
아직도 기억 납니다. 처음 사격하고 나서 남들은 2~3일이면 다 없어지는 소리가 저는 2주나 가서 의무대 가니 원래 그런거라 하더군요...
왕립군사학교 | 2010-08-11 | 추천 0
딱다구리 | 2010-08-11 | 추천 0
다행히 군에서 진료받은 기록과 군의관에게 사격후 발생했다고 말한점이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이정도로는 유공자혜택을 못받겠지만 나중에 좀 느슨해지면 가능하지않을까 기대중이라죠..^6
다랑어 | 2010-08-11 | 추천 2
다른 발병 케이스와 달리 이 경우의 이명은 치료가 불가능하고 영구장애로 남습니다.
난청이야 남들한테 싫은 소리 좀 듣고 살더라도 적응해서 살면 그만이지만 이명이 정말 지ㄹ 같죠.
위의 카페에 저도 초기회원으로 가입하긴 했었는데...
많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명으로 자살한 사례도 많지만 정신과 신세지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이명은 정신과적으로 불면증과 우울증을 야기합니다.
뭐 아무리 설명을 해도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는 한...
당신이 잠든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양쪽 귀에서 매미가 운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한여름에 거리에서 매미가 울어되는데 남들은 시끄럽다고 난리지만 당신은 그 소리가 내귀에서 나는건지
실제로 주위에 매미가 있는건지 바로 옆이 아니면 분간을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죽을 때까지 살아야합니다.
위의 카페에 피해자들이 올린 수기를 보면 집중을 할 수가 없어 학업을 중도 포기한 분들,
대기업이나 기타 회사에 합격하고도 신체검사에서 청력이상으로 구직을 포기하신 분들 등의 수기가 수백글에 달합니다.
미군과 해외의 경우 이미 오래전에 이 문제와 관련해 보상규정을 정비하고 군 소음성 난청 및 이명 피해자의 경우 일괄적으로 상이군경으로 인정해 적절한 보상과 지원을 하지만 우리 보훈처는 이명을 상이로 인정하지 않으며 난청도 고도 난청만 상이로 인정합니다.
보상이나 지원은 일체 없고 제대후에도 취업이나 일상에서 불이익을 받고 사는게 지금 국내 피해자들의 현실이죠.
뭐 이전의 관련글에서 보니 요즘은 다 귀마개 착용하고 사격한다 언제적 이야기를 하느냐 하는 회원분들이 계신데 요즘 왜 귀마개 착용이 국방부 지시사항으로 일선 부대에 내려 오는지 아십니까?
바로 위의 카페 회원들이 2000년 초반 부터 10년 가까이 국방부와 보훈처를 방문해 시위를 하고 지속적으로 매스컴에 투고를 해 최근에서야 언론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위의 카페에 3천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해 있는데 대다수가 간부들한테 두들겨 맞을까봐 귀마개는 꿈도 꾸지 못하던 시절에 복무한 대한민국 예비역들입니다.
생애최고의날 | 2010-08-10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8-10 | 추천 0
그 기간요원 신상이랑 이름 공개하셔야죠... 그런 놈들은 공개해서 사회적 왕따와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로 스스로 나무에 목매달아 죽게 만들어야함.
kite | 2010-08-10 | 추천 0
아는 사람만 공짜로 받아다 씁니다.
전설의김상사 | 2010-08-10 | 추천 1
장병사기란게 딴게아니고 이런 문제들도 다 포함되리라 생각됩니다.
네오제다이 | 2010-08-10 | 추천 0
hano3 | 2010-08-10 | 추천 2
hano3 | 2010-08-10 | 추천 2
2020 | 2010-08-10 | 추천 0
호스타일 | 2010-08-10 | 추천 1
L | 2010-08-10 | 추천 0
Mankind | 2010-08-10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