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MT. 블루 | 2010-08-08 | 추천 1

  밀레니엄 버그는 더 호들갑 떨었다가 대비 잘해져 있어서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죠..
  알아서 대비 잘할겁니다..

• 유현영 | 2010-08-10 | 추천 0

  타이커스......나쁜 인물은 아니지만 아튜러스 맹크스랑 손을 잡는바람에 지미 형한테.....

  

  

• 버지니아 | 2010-08-10 | 추천 0

  "노잉"이라는 영화죠
  태양의 슈퍼플레어로 지구를 통째로 불태워버리죠
  지하 1.6Km까지 열기가 전해져서 숨을곳도 없다는.........

  

  

• 무적7사단 | 2010-08-09 | 추천 0

  갑자기 1년전쯤인가에 개봉했던 지구종말을 소재로 한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제목이머드라..케서방이주인공이였는데..하여간 그영화상의 지구종말원인이 태양때문이였죠

  

  

• enlarge99 | 2010-08-09 | 추천 0

  사람에게 직접적인 위협은 없지만 현대문명은 전적으로 전자기기에 의존하고있습니다.
  인공위성에 문제가생기면 통신이 마비되고 GPS는 무용지물이되어 항공기들은 자동항법기능을
  비롯하여 필요한 거의모든기능을 상실합니다. 레이더역시 무용지물이되고 자동차의 ECU역시 기능을
  상실하게되어 운행이 불가능하게됩니다. 아마도 달리던 모든 이동수단은 제어기능을 상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날로그시대가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PC도 회로가 파손되어 금융거래나 주식거래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핸드폰이나 전자시계 역시 기능이 정지하게됩니다. 우리 인류가 전자회로를 얼만큼 방대하게 사용하고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피해의 범위를 상상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런날이 오지않아야겠죠...지옥이 될테니..

  

  

• 희선종 | 2010-08-09 | 추천 0

  태양에서 오는 태양폭풍과 강력한 X-ray가(여러가지 방사능... 심한 경우 중성자도 있음)동반 강습?을 합니다. 하지만 지구의 착한 자기장이 이 모든것을 떠억하니 막아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착한 지구자기장이 점점 심하게 약해지고 있습니다.(지구의 극이 바뀌고 있죠= N극이 S극으로 이동하고 S극이 N극으로 이동) 그런데 이렇게 지구의 극이동이 이루어지면서 그고 작은 자기장막이 뚧히는 현상이 점점 심화됩니다. 그런상황에 태양이 아주 강력하게 뿔나면 재수없는 국가는 일부 구워?지기도 할겁니다(물론 전자장비부터 데미지를 입고 그다음이 동식물,사람순) 얼마전에도 대서양 한복판에서 오로라가 생기는걸 우주정거장에서 찍어 보내준 일도 있습니다. 오로라가 있다는건 그만큼 그지역은 자기장이 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중형항공모함 | 2010-08-09 | 추천 0

  100년전에 태양풍이 온적이 있었는데... 전기와 관련된건 전부 타버렸다고 하더군요..
  태양풍을 무시할만 하기에는 ㅎㅎ 전자 통신관련은 심각한 피해가 있을거라 봅니다.

  

  

• 땅거북 | 2010-08-09 | 추천 0

  stranger님// 지구의 수없이 많은 생명들중 지성을 가진 생명체가 인류말고 있나요? 없습니다.<< 이 문장은 지극히 인간위주의 문장인것 같습니다. 정정을 요청 드립니다.

  

  

• 버지니아 | 2010-08-09 | 추천 0

  리치바이로또/이 우주의 관점으로 보면 인간은 참으로 하찮은 존재로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반대죠 다른 은하계는 모르겠고 일단 이 태양계에서 나름 고도의(?)문명을 이룬 생명체는 우리
  인류 뿐 이니깐요
  단순히 2조개의 세포가 아니라 살아 숨쉬고 감정을 느끼는 소중한 존재죠

  

  

• FLAK | 2010-08-09 | 추천 0

  2036년인가.. 소행성이 지나가는 궤도가 지구와 겹치는 때가 2번인가 있다고 하던데요

  

  

• 콜라 | 2010-08-09 | 추천 0

  지구 기후는 주기적으로 바뀌어왔고, 적어도 과거 2천년간의 기후 변화는 상당히 밝혀진 상태입니다.
  기초과학 선진국과 우리같은 후진국의 차이가 이런 데서 나요.
  그 쪽에선 정량적인 데이터를 뽑고 수학적으로 예측해서 대책을 세우고 얼마가 들 지까지 평가합니다.
  후진국은 그런 거 없습니다. 썰을 풀 근거가 없으니 카더라통신뿐이고 내실있는 토론따위 없이 우왕좌왕합니다. 도 아니면 모. 선진국 하는 걸 힐끗힐끗 넘겨봅니다.

  

  

• stranger | 2010-08-09 | 추천 0

  아주작은 미생물일때부터 지금의 인류까지 숫한 고난과 힘든여정을 극복하고 진화해 왔습니다.
  지구의 수없이 많은 생명들중 지성을 가진 생명체가 인류말고 있나요? 없습니다.
  
  인류는 바다를 개척하고 하늘을 날고 달뿐만 아니라 화성에까지 손길이 곧 다을겁니다.
  화성다음에는 목성 토성 계속 이어지겠지요.다른 포유류처럼 겁이 많다면 이러한 도전을
  할수있을까요? 누가 시켰습니까? 아닙니다. 그저 아주작은 미생물일때부터의 모험을 하고픈
  본능(용기)입니다.
  태양계 밖을 지금 못나가봤으면 앞으로 나가보면 되고 지구 깊숙한 곳을 못봤다면 앞으로
  연구를 하고 기술을 더 발전시키면 됩니다.(바다속을 연구하는게 우주개발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있더군요.)
  지금은 서로 다투고 욕하고 죽이고 전쟁을 하지만 끈임없이 개발하고 발전을 거듭해서 언젠가
  국경과 문화 인종을 초월한 초 지성적인 존재로 진화할수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도 뛰어난 언어를 이용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을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러나 우주의 먼지만도 못한 인류는 지구상의 그 어떤 생명체도 하지 못했던 도전을 하고있고
  그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도전하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인류가 오래오래
  번영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영상군 | 2010-08-09 | 추천 0

  코다이 스스무, 또 다시 지구를 구하다.

  

  

• 리치바이로또 | 2010-08-08 | 추천 0

  // stranger님 인간이 기록과 관측으로서 지구를 측정한게 채 100년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다는 지구사에 관한 데이터 역시 검증조차 되지 않은게
  너무도 많구요... 그래서 결론은 뭘까요?
  우리는 과학계의 굵직굵직한 신비스런 발견과는 별개로 한 인간, 생명체로서 삶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투쟁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요?
  종교적이거나 염세적인 소리로 들리긴 하겠지만...
  현재, 우리를 괴롭히는 공적인 지구공동체의 붕괴에 관한 어떠한 설이나 논리도...
  실제로는 그 모든것이 우리랑 별개의 것이라고 거리감을 두는게 속편한 겁니다.
  
  인간이 무너져가는 지구를 위해서 무언가 하나라도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 온다면...
  그때는 인간이 지구를 떠나도 될만큼 발전한 때일겁니다.
  
  태양은 태양계를 지탱하는 진리이고 핵심이며, 항성계로서 미치는 영향력은 현재까지 추산되는
  범위로만 약 2광년 (빛이 30만키로/초로 1년을 가는거리) 입니다.
  그 어마어마함의 혜택을 누리고 존재하는 푸른 행성 지구는 45억년(추산)을 살아왔고,
  45억년간 꾸준히 돌면서 지각을 만들고 허물고 바다를 만들고, 비를 뿌립니다. 인간은?
  태양에 비하면 극히 왜소한 이 지구의 1%밖에 안되는 평균두께 25km의 지표면에 사는...
  300만 인류사에서 한번도 지표를 뚫어 멘틀을 보지도 못했고... 한번도 태양계라는 항성을
  벗어나 보지도 못한... 그러면서 여타 이 지표의 포유류들 처럼 겁많고 욕심이 넘쳐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그런 원자, 미립자와 소립자가 뭉쳐져 만들어진
  약 2조개의 세포 뭉치들일 뿐입니다.

  

  

• 김용식 | 2010-08-08 | 추천 1

  리치바이로또 님의 마지막 문장 동의합니다
  
  제일무서운건 사람이라고..
  
  매트릭스 1편서 한 대사를 하더라고요 에이전트 스미스 와 모피어스 사이서.;;;
  
  I'd like to share a revelation I've had during my time here.
  
  It came to me when I tried to classify your species.
  
  I realized that you're not actually mammals.
  
  Every mammal on this planet instinctively develops a natural equilibrium with their surrounding environment, but you humans do not.
  
  You move to an area, and you multiply, and you multiply, until every natural resource is consumed. The only way you can survive is to spread to another area.
  
  There is another organism on this planet that follows the same pattern.
  
  Do you know what it is? A virus. Human beings are a disease, a cancer of this planet"
  
  흠;;; 지구온난화/그린하우스 이펙트/ 빙하 녹는거/ 개발로 인한 생태계 교란;
  
  깨달은건 좀 된것같은데 언제나 돈/권력앞에선 자연이나 그런건 뒷전이되더군요.;
  
  그나마 최근에야 좀 눈길을 주더라고요 .ㅜㅜ

  

  

• stranger | 2010-08-08 | 추천 0

  2013년에 잘하면 한반도에서도 오로라를 볼수 있을려나~^^
  저런 호들갑 보다는 며칠전에 NGC에서본 다큐가 생각나는군요.
  지구 자기장이 약해지고 있다고 하던데 보고나서 조금 무서워 지더라구요.
  공룡시대에도 자기장 변화로 인해 극이 바뀐적이 있다고 하던데 공룡은 어떻게
  극복을 하고 계속 생존할수 있었을까요??
  두뇌가 호두만했던 공룡도 살아남았는데 설마 인류가 어떻게 될려는지.....
  히스토리 채널의 인류멸망 그후 라는 다큐도 참 흥미롭더군요.
  
  괴물이나 질병 바이러스 귀신 이런것 보단 대자연이 가장 무섭습니다.
  

  

  

• 리치바이로또 | 2010-08-08 | 추천 0

  2013년 태양폭풍이 몰아치면 걱정되는건 북한의 도발입니다.
  2012년에 김일성 태어난게 100년되고, 그때가 저들말로 "강성대국 완성의해"라는 겁니다.
  궁극적으로 그때까지 북한 아니지, 북조선왕조가 유지되고 3대의 권력세습이 완성된다면...
  2013년엔 무슨짓을 하나 해서든지... 왕권의 위업을 세우려고 미친짓을 한겁니다.
  2013년이 정말적인건 이때 우리가 충분한 대비를 해두지 않으면... 태양폭풍에
  한반도 위성감시체계가 전부 무력화 된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대기권에 까지 직접적
  영향을 미침으로서 GPS나 전술 통신 장비가 무력화됨은
  북한의 비대칭전력인 핵무기에 상응하는 한미연합군의 정보탐색능력의 무력화고...
  재래식 전투를 치룰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제가 비관론자라면 그런 상황이 안나오길 기도할 뿐이죠...
  
  2012년 종말설이요? 웃기는 소리죠...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겁니다.
  애초 종말 걱정하는 이들의 논리는 반대로 지구라는 곳에 인간이 없다면 정말 이보다 이로울 순 없겠죠

  

  

• MT. 블루 | 2010-08-08 | 추천 1

  밀레니엄 버그는 더 호들갑 떨었다가 대비 잘해져 있어서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죠..
  알아서 대비 잘할겁니다..

  

  

• 김용식 | 2010-08-08 | 추천 0

  ;;; 극단전 예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Tangent | 2010-08-08 | 추천 0

  예...근데 이번껀 좀 장난아니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잠시 신세한탄(?)하는 애드리브좀 섞으면서 장난기(?) 있게 적었지욧...
  
  그래도 뭐;; 복무중 고무신 갈아타는 상황같은건 안 생기니깐;; 다행이네요...
  흠...근데 왠지, 씁슬한 승리? 하는기분이 들지만욧ㅋㅋ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8-08 | 추천 0

  지구 온도에 영향을주는것도 아니고 사람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전파를 교란시켜 통신장비가 망가지는겁니다.. 기자가 무슨 종말인 양 막써대는데.. 이건 11년마다 주기적으로 있는 현상입니다 ㅡㅡ 강도가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