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를 아시나요 ?
Adrastea | 2010-08-07 21:04:29
조회 4864 | 추천 0 | 다운로드 0
| ▶1950년 한국전쟁에 피난살이는 시작되고 ▶전쟁에 식량은 고갈되어 빈상자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고 ▶너무도 힘겨운 피난살이에 사람들은 초죽음이 되었다 ▶핫바지차림의 우리국민은 전쟁통에 살기위해 가재도구를 메고 머나먼 피난길을 재촉하고 ▶여기저기 저기 시체가 나뒹구는 ▶무서운 전쟁이었다 ▶전쟁은 끝나고 새날은 왔으나 ▶어찌 사는꼴이 꽤재재 하는구나 ▶그때당시 어린이들 모습 ▶전쟁의 후유증은 심각했다 그지긋지긋한 보릿고개 아무데서나 음식이 보이면 먹는게 장땡 ▶배가 고프면 종이를 씹으면서 허기를 달래고 ▶그어려운 통에도 애들은 무지하게 많이 낳아서 애기들이 애기를 업고다니는 모습들은 쉽게 볼 수 있었다 ▶때로는 동생이 배가 고파 엉엉울기도 했고 ▶ 그때는 안방이 필요없는 세상 누울자리만 있으면 모든게 내안방이였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먹을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밥한끼를 먹는게소원이었던 그시절 ▶어려운 세상에도 먹고살기 위한 노동은 시작되었다 ▶때로 힘에겨워 쉬기도 하며 사는 것에 회환이 왔던 그시절 ▶ 굶주린 배를 채워가며 ▶ 꿋꿋하게 살며 멋도 내보지만 ▶ 역시 패션은 방글라데시 패션이었다 ▶그래도어머니의 모정은 자식사랑이 철철넘쳤다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손을 빨기도 했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거지생활도 마다하지 않았던 시절 ▶자식을 잃어 버린 어머니의 모정 ▶비참하고 암울했던 세상 ▶살기위해 노점상을 하다가 끌려가는 아주머니 ▶보잘 것은 없으나 살기위해 노점상도 해보고 ▶살기위한 할머니 모습이 안스럽다 ▶아가들아 식량이 없어 배고프지만 젖이라도 많이 먹어야 한다 ▶어려웠던 그시절에는 아무곳이나 자기집 안방이었다 ▶그래도 잊지못할 정겨운 순간들도,, ▶이렇게 한끼를 해결하는 것이 천국에 온 것 같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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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일부에서 욕하는 박정희대통령덕에 이만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대중이때 정동영이가 외신기자들에게 이야기했지요 북한에 지원을하는 이유가 어떤 인권보다도 기아해결이 더 중요한 인권이라고 그말은 대한민국의 가장 인권 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이라는 말입니다 기아해결을 한분이니까요
대한민국의 산업화로 빈부격차가 심해졌느니하지만 저때는 잘사는 기준이 3시세끼 먹는게 잘살다고하던 시절입니다 결국은 빈부격차가 문제가 아니고 밥굶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는것이 중요한것입니다
사랑 Two | 2010-08-09 | 추천 0
누가 우리에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생각해보고
두고두고 뽀그리 일족에게 복수해야 합니다
소아범 | 2010-08-09 | 추천 0
bohemian | 2010-08-08 | 추천 1
늘 보아 오던 모습인데 지금 사진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Adrastea님,사진 잘 보았습니다.
화룡의검 | 2010-08-08 | 추천 1
요즘은 끼니 걱정이 문제가 아니라 쌀이 남아 돌아 정말 큰일 이라고 하네요...
계속 되는 풍작에다 해외 수입쌀까지 밀려오니 정부는 쌀재고 보관비만 엄청나게 쓰는가 봅니다..
먹거리들이 많아지고 서양식습관이 들어와서 해마다 쌀소비는 줄고....
우리 농민분들만 지금 많이 힘든 상태인가 봅니다.....
자~
우리 비밀 회원분들 만이라도 쌀 좀 많이들 먹읍시다~~~~
이것도 요즘 할수 있는 애국 일거 같아요!!
돌석이 | 2010-08-08 | 추천 3
일부에서 욕하는 박정희대통령덕에 이만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대중이때 정동영이가 외신기자들에게 이야기했지요 북한에 지원을하는 이유가 어떤 인권보다도 기아해결이 더 중요한 인권이라고 그말은 대한민국의 가장 인권 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이라는 말입니다 기아해결을 한분이니까요
대한민국의 산업화로 빈부격차가 심해졌느니하지만 저때는 잘사는 기준이 3시세끼 먹는게 잘살다고하던 시절입니다 결국은 빈부격차가 문제가 아니고 밥굶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는것이 중요한것입니다
유랑자 | 2010-08-08 | 추천 1
제가 집적 겪은 것은 아니지마, 중 2때 돌아 가신 할머니께서 가끔 이야기한 기억이 있네요...
살아 생전 고생만 하시다. 좀 편해 지는가 했더니 병을 얻고...결국...
꼭꼭 싸둔 쌈지돈을 내주신 할머니가...머리를 때리던 할머니가...살아 생전 면음식을 좋와 하시던 할머니가...저당시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요...
kokio | 2010-08-08 | 추천 0
보릿고개는 보리는 아직 수확할 시기가 아닌데, 식량이 떨어져서 난감해지는 초봄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껍질도 벗겨먹고 그랬다잖습니까.
4.2 | 2010-08-08 | 추천 0
전 사실 이런 사진들을 보면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이제는 좋아졌죠.
그렇다고 이주노동자들을 거의 '개취급'하면 안된다고 보는데 몇몇 그런 얘기들을 듣습니다.
지금 사회문제 중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폭력이 종종 나오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항시 수반되는 문제고 우리가 대비를 못했을 뿐이라고 봅니다.
우리도 벗어난지 얼마 안된나라의 사람들임을 기억하면 합니다.
Adrastea | 2010-08-07 | 추천 0
너굴마왕 | 2010-08-07 | 추천 1
Adrastea | 2010-08-07 | 추천 3
지금 보면 우습지만 그때는 유행이였죠 저도 저거 입고 자란 사람입니다
Mankind | 2010-08-07 | 추천 0
Adrastea | 2010-08-07 | 추천 0
원조받은 탈지분유하고 옥수수죽 그리고 빵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던 시절이죠
할수있다 | 2010-08-07 | 추천 0
비포장 | 2010-08-07 | 추천 0
Adrastea | 2010-08-07 | 추천 0
옛날에 가난한 사람들이 먹을게 없었잖아요?(특히 십여년전에 6.25전쟁이 일어나서)
그래서 부자에게 쌀을 빌리구 4~6월 추수해서먹고 살다가 다시 2배로 부자에게 갚아야하죠 ..
항상 우리나라 경제가 안좋았읍니다 그래서 영조대왕은 보리밥에 간장으로 식사를 했죠
그 이유는 바로 백성과 같이 먹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보릿고개를넘기기가 힘들어서
태산보다 높다고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