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부식차선탑 | 2010-08-06 | 추천 4

  탄창 알루미늄 아니었나요?? 저렇게 색 벗겨진건 봤어도 녹이 슬던가??

• 호스타일 | 2010-08-09 | 추천 0

  저거 빨간부분 만지면 맨들맨들... 추운 겨울에 수색나갔다 와서 탄실셈할때 손얼얼해서 욕나옴..

  

  

• 현존제일 | 2010-08-08 | 추천 0

  펜티엄님 탄창 분해정비 해본 경험 있으신지? 저기 분명히 글에 적어죠. 주성분이 알루미늄이라고.. 그럼 전체가 다 알루미늄이라고 하는것은 아니죠. 난독증이 심하것 같군요. 미필냄새는 님이 더 나는군요. 총은 제대로 만져봐는지... 군경험은 있는지... 설마 훈련소에서 총 잠시 만진 경험이 다인지도. 궁금하네. 글을 제대로 파악하고 읽어서 답글 달 자신없으면 댓글 자제하세요. ^-^; 난 사격교관까지 한 사람입니다.

  

  

• 펜티엄 | 2010-08-08 | 추천 0

  탄창이 알루미늄이라고 누가 그랬을까?...현존제일 미필님~~^^ 탄창이 알미늄이면 실탄은 누런색깔이니 금인가?...ㅋㅋ

  

  

• 영점 | 2010-08-07 | 추천 0

  탄창은 순수 알루미늄이 아닙니다, 합금이죠, 순수알루미늄이면 내구력 금방 바닥납니다.

  

  

• isslab | 2010-08-07 | 추천 0

  순수한 알루미늄이 산화된다고 붉게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탄창이 알루미늄 합금 뿐만 아니라 스틸 재질로 된 것도 있네요. (magazine m16 .. 정도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국내에 보급된 탄창이 뭘로 만들어졌는지는 ㅎㅎ 저도 잘 모르겠네요.. 자석이라도 한번 붙여볼것을..

  

  

• 1방공여단 | 2010-08-07 | 추천 0

  제가 쓸때도 녹이 슬었던게 아닌 변색이 된 탄창을 썼습니다.
  내부가 녹이 왕창쓸려면 물에 몇년은 있어야되겠는데;;

  

  

• isslab | 2010-08-07 | 추천 0

  녹은 맞습니다만 보통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총기와 탄창의 내부상태입니다. 저기 보이는 것은 군용입니다. 저 정도 상황을 모두 고려해서 물건을 만듭니다.
  
  총기 금속 표면의 검은색 막은 전기를 이용한 anodizing으로 만들어지는 금속보호용 산화막입니다. 부산 병기창에 가시면 총기에 저 산화막 코팅하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만.. 일반인에게 공개하는지는 잘.. -_-)
  
  탄창의 붉은 색 녹 뭍어나지 않게 지워도 색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솔벤트에 담그면 아주 잘 지워집니다. 그러나 절대로 솔벤트를 사용하지 마세요. 아예 못쓰게 되는 경우 있습니다. 그냥 붉은색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세요.
  
  탄창 일종의 소모품입니다. 청구하면 나옵니다.
  
  이상 총기수리 주특기로 군생활한 병사였습니다. ..

  

  

• 프롤로그 | 2010-08-07 | 추천 0

  탄창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늘 신상품 탄창만 보고 전역했나보지요.
  
  급조도하방식으로 침투인데... 저 상황에서 손가락 건 우측대원보고는 또 머라할런지 참 궁금합니다.
  
  >>에 카메라 렌즈가 보이네요.

  

  

• mungs | 2010-08-07 | 추천 0

  전투장비지휘검열 때 중대에 탄창 있는거 싹 다 긁어모아보니 100x100 반 박스 정도 나오던데요.
  그 중에서 저렇게 코팅 벗겨진 탄창들 아무리 솔로 닦고 wd? 묻혀서 보루로도 박박 닦았는데 뭐 묻어 나는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접고 애들 쉬게한 담에 피엑스에 짱박혀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 할수있다 | 2010-08-06 | 추천 0

  녹 [rust] 에 대한 설명을 보면
  
  일반적으로 금속은 공기 중에 있는 산소 ·수분 ·이산화탄소 등의 작용에 의해서 그 금속의 산화물 ·수산화물 ·탄산염 등을 생성하여 피막(被膜)을 만들어 금속의 표면이 광택을 잃는데, 이들이 녹의 주성분이 되는 수가 많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인 것은 산화물인데, 이를테면 철의
  <중략>
  녹은 보통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금속의 내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루미늄 ·마그네슘 ·아연 등과 같이 이온화경향이 강한 금속은 표면에 산화물의 피막이 생겨 내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속까지 부식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 녹을 제거하면 즉시 공기 중의 수분에 침식당하고 만다.
  ...............<중략>
  
  알류미늄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말하는 녹(부식 생성물)이 표면에 생성은 되지만 내부부식 까지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요는 오래된 탄창이 물에 접촉한 것들은 손으로 문대면 슥 하고 먼가 묻어 나온 기억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아예 녹이 쓸지 않으면 코팅할 필요도 없을거라 봅니다만.....

  

  

• UTO | 2010-08-06 | 추천 0

  칠이 벗겨진 것 뿐. 저도 첨엔 녹슨 줄 알았죠.

  

  

• July | 2010-08-06 | 추천 0

  저런 현상을 보고 녹슬었다고 하신 분을 오늘 처음 봤습니다만, 그냥 농담으로, 유머러스하게 말씀하신게 아닐까요?
  혹은, 아직 군대에 다녀오시지 않았거나, 오래된 탄창을 본 적이 없는 분일 수 있겠습니다.
  제 현역시절에도 수많은 탄창을 썼습니다만, 탄창만큼 튼튼한 장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유사시에는 망치가 되기도 하고, 배게로도 사용이 가능하지요.
  
  다만, 불량이 아닌지를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JSA 모소대원이 야간에 패트롤 나갔다가, 탄창 아래가 빠지는 바람에 탄을 모두 흘린 적이 있었지요.
  야간에 너무 피곤해서 그랬는지 초소에 복귀해서야 그 사실을 알았고, 다시 나가서 다 찾아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수가 없어도 그렇게 없을 수가 있는지...

  

  

• L | 2010-08-06 | 추천 0

  우리도 해병대/특수부대용으로 스테인레스 재질 소총도 소량 생산해 봐야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훈련상황에서야 잽싸게 닦아 넣으면 되겠지만.. 해풍만 맞아도 녹이 상당히 잘 슬던데..

  

  

• L | 2010-08-06 | 추천 0

  스킨 붙이면 되겠네요.. 가죽스킨으로 해볼까? 세무~

  

  

• L | 2010-08-06 | 추천 0

  얼룩덜룩하니 위장무니 같고 좋군요. 반사도 되나요?

  

  

• mungs | 2010-08-06 | 추천 1

  에이..해병대 관해서 악플단건 한분 뿐인데 왜 그러셔요. 릴렉스
  색깔은 코팅이 벗겨져서 그런거죠 뭐.
  소총도 오래 쓰면 코팅 벗겨져서 희미하게 비슷한 색깔 나옵니다~.
  촬영 중 같은데 다큐인가요. 사진 감사합니다.

  

  

• 부식차선탑 | 2010-08-06 | 추천 4

  탄창 알루미늄 아니었나요?? 저렇게 색 벗겨진건 봤어도 녹이 슬던가??

  

  

• 연필총탄 | 2010-08-06 | 추천 0

  칠 벗겨지면 여러가지 색이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불그스름 한것, 누르끼리 한것, 퍼러둥둥 한것,
  
  이건 왜 그런건지 아시는 분 혹여 가르켜 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