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9]

• CHAOS | 2010-08-06 | 추천 3

  T-80 대신 T-90을 생산하는 이유는 두가지인데 기동계통의 신뢰성이 T-80보다 T-72가 더 좋았기 때문이고 값도 싸기 때문입니다. 디젤엔진을 단 T-80UD도 있지만 차체의 방호력이야 T-80이나 T-72나 거기서 거기라서 기왕이면 싼 T-72차체에 성능이 좋은 T-80의 포탑을 얹은게 바로 T-90이죠. 엔진출력을 올린다니 차체의 성능으로 보면 T-90M은 T-80UD를 조금 넘어설 수 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레오파드2A7 등 최근의 다른나라 전차개조와 비교해 보면 T-90M의 성능향상은 조금 낮간지럽지 않은가 싶습니다. 기본 출발점은 같지만 다른 길을 걷고있는 우크라이나의 T-84 시리즈가 오히려 러시아제 T-90시리즈보다는 더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예날부터 소련연방 내에서도 전차개발연구소와 생산공장이 우크라이나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국력은 러시아가 강하다지만 전차기술은 우크라이나가 앞서있다고 보면 될겁니다. Oplot나 Yatagan을 보면 서방제 전차가 부럽지 않죠.

• 호스타일 | 2010-08-09 | 추천 0

  반응장갑 우리도 저런게 있어야.. 개발해놓고도 비싸서 채용안한 우리 반응장갑...차라리 로시아에서 수입이라도 하지

  

  

• 아라사 | 2010-08-08 | 추천 0

  T-90M은 서방측 전차와 동등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는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며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T-90전차보다 공격 방어력 기동력 등에서 약 20% 이상 성능향상이 이뤄졌습니다. (Relikt 반응장갑, 신형 열영상장비, 관통력 800mm급의 3BM48 APFSDS, 통신장비 등) 반면 T-80계열 전차는 그 회사가 부도상태입니다. 더 이상 만들지는 않을겁니다.

  

  

• mbvx4 | 2010-08-08 | 추천 0

  전투는 최악의 상황을 두고 작전을 해야 합니다......격파된가 안된다.....글쎄요.. 그냥 붙이치는..서로 보는일이 없기를 ... 그리고 어니라라든지 수출형은 다운형으로 판매합니다.. 호주,이집트,이라크가 도입하는 M1전차들은 장갑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열화우랴늄 장갑판을 제외하소 판매된거라...
  러시아 본국에서 사용하는 T90m이라면..

  

  

• 한마음 | 2010-08-08 | 추천 0

  댓글들이 상당히 호의적이라 놀랐습니다.T-90은 T-72가 베이스이고 러시아 내수보다는 수출을 염두해두고 만든녀석인지라 성능과 개량면에서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T-90M의 경우 중량이 48톤 내외로 60톤에 육박하는 서방전차와 방어력을 비교할수 없죠.또한 열상장비등의 전자장비도 서방제 전차보다 여전히 1세대 뒤쳐진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애초에 30~40억짜리 전차를 80억을 호가하는 녀석들과 1:1로 비교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 아라사 | 2010-08-08 | 추천 0

  kontakt-5 반응 장갑을 장착한 T-90A의 APFSDS탄에 대한 전면 방호력은 800-830mm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산에서 만드는 걸로는 아작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Relikt 반응장갑을 채택한 T-90M의 날탄에 대한 전면 방호력은 약 1000~1100mm입니다. 현존하는 어떠한 전차포탄으로도 한방에 아작나지 않습니다. Relikt 반응장갑은 탠덤식 탄두를 가진 전차포탄이나 대전차미사일도 막아냅니다. 방어력은 서방측 전차와 대등하다고 봐야겠죠.

  

  

• 고무다라 | 2010-08-08 | 추천 0

  풍산에서 만드는 120mm 텅스텐 카바이트(날개 안정 분리 철갑탄) 한방이면 저것도 아작 입니다.

  

  

• efking | 2010-08-08 | 추천 0

  이렇게 세계 최고 수준으로의 강력한 성능으로 PIP 개량된 "K-2" 전차 700여대 가량과, "K-1" 차량과 "K-1A1" 차량 모두를 통합하여, "K-2(PIP)" 전차를 개발하며 얻게된 기술력과 개량 노하우를 통해, 이 약 1,500여대의 "K" 계열 차량들을 "K-1A2" 차량으로 통합 개량 개수함으로서, 우리 육군 전차 전력중 핵심 주력 전차로 이들 "K-2(PIP)"와 "K-1A2" 두 차량들을 운용함으로서, 강력한 전차 전력을 운용하고, "M-48A5.A5K" 전차 484대 역시, "K-1A1" 전차 484대를 "K-1A2" 버젼으로 통합 개량 개수되면서 탈거된 기존의 주요 핵심 장비들을 그래도 이식하는 개량을 통해, 484대의 "M-48A5/A5K+" 전차를 후방에 투입 운용하게 된다면, 전차 전력만큼은 걱정안해도 될듯 싶고, 또 나머지 "M-48A3C/A2C" 차량들 529대의 경우에는 무인기동시스템을 적용함으로서, 단순히 산 중턱에 하얀 천에 빨간 전차 그림 하나 떨렁 그려놓고 이에 사격 훈련하는 것보다는, 실제 기동까지 하고, 필요할 경우, 증가 장갑등도 일부 장착하여, 새로 개발된 포탄들이나, 장비들의 시험도 함께 병행할 수 있을 것이며, 대규모 훈련시에는 30-40여대씩 대대규모의 이들 무인 전차들을 단단히 준비하여, 양쪽 모두 대대규모로 실제 기동을 해가며 훈련을 하게된다면, 우리 전차병들의 전투 수행 능력이 비교가 안될만큼 향상됨은 물론, 실전투에 임했을때도, 단순히 천조각에 사격하는 것이 전부일때보다는, 실전과 같은 많은 훈련을 통해 단련된 전투 수행 능력으로 인해,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전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통해, 단순한 사격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말한대로, 30-40여대씩 대대규모 또는 중대나 소대 규모등으로 다양하게 전술 전략을 구사하여 훈련하고 몸에 익힐 수 있는 너무도 귀중한 훈련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말이 훈련이지, 거의 실전 경험이나 크게 다를바 없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약 529대에 이르는 양이 있는만큼, 한동안은 충분히 실사격 훈련의 타겟용으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fking | 2010-08-07 | 추천 0

  아!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얘기는... 이 "K-2" 전차가 아니라... 우리 육군 전차 전력의 주력인 "K-1" 전차 역시, 개발 당시와 첫 배치 당시의 차량 성능과 상태보다, 비록 대대적인 "PIP" 계량은 이루워지지 않았지만, 참 아니죠... 대대적인 개량을 통해 "K-1A1" 전차가 세상에 나왔으니... 어째건 "K-1" 자체적으로는 대대적인 개량은 없었지만, 꾸준한 소규모의 개량등은 오랜 시간 운용상 알게된 부족한 점들을 체워나가왔기 때문에, 크게 부족한 성능이라고까지는 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무려 1,027대나 되는 "K-1" 차량들을 아무리 "K-2" 전차가 나왔다고 해도, 뭐 나중에 10-20여년 이상 지나게되면, 1천여대 이상 양산이 되어 배치되겠지만, 일단은 가까운 내일안에는 500여대도 미지수인만큼, 이 주력 전력인 "K-1" 전차들을 "K-2" 전차의 "PIP" 시행을 위해 기술을 획득하고 연구 개발을 통한 재역설계되어 얻어진 여러 최신예 장비들, 예들들어, 증가 복합 장갑이나, ETC 주포, 자동 장전 장치, 엔진, 하드킬 방식의 능동 전자 방호 시스템, 최신예 다목적 고성능의 적외선 열영상 광학 조준경, 완전 자동화 능동형 ISU 현수장치 (In-arm Suspension Unit)등등을 "K-1" 전차에 맞도록 조금 개수 개량하여, 이를 "K-1A2" 전차를 위한 "PIP" 개량에 적용한다면, 우리가 국내 개발하여 생산한 장비들인 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개량을 시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서, 1,027대의 "K-1" 전차와 484대의 "K-1A1" 전차를 모두 합한 약 1,511대의 "K-1" 계열 차량들을 모두 "K-1A2" 버젼으로 통합 개량함으로서, 주력 전차로서는 "K-2" 전차와 "K-1A2" 전차 딱 2종류로만, 약 2,200여대(K-2 전차를 700여대 양산했다 가정했을시) 가량을 운용함으로서, (대신, "M-48A5/A5K" 전차 484대는 "K-1A1" 전차 484대를 개량하면서 탈거한 120mm 44구경장 주포 및 조준경 및 전투 체계 장비들등을 이식한뒤, 값싸면서도 나름 효과있는 슬레이트 아머 정도만 더 추가 장착하여, 후방 지역의 주요 군사 기지 및 시설등에 방어용 전력으로 써도, 효과는 충분하고도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2종류의 차량만을 운용함으로서 줄일 수 있는 운용 유지 비용은 상당할 것이며, 효율성과 전시 상황에서의 재무장과 재투입 준비등에도 큰 효과와 효율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째건 K-2 전차의 PIP 개량 장비들이 잘 되야, 이를통해 K-1 계열 차량들도 이 덕분에 큰 예산 지출없이도, 비용대 효과가 엄청 큰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고, 또 이 K-1 계열 차량들의 PIP 계획까지 무사히 시행되어야, 이를 통해 M-48A5/A5K 차량들의 PIP 사업이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fking | 2010-08-07 | 추천 0

  글쎄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인데요... "K-2" 전차가 아직 실배치는 커녕, 양산도 안된 상태이지만, 벌써 "PIP" 계획을 세우고 이에대한 개발들이 거의 끝나간다고 들었는데, 제가 아는 개량 내용으로는... 다들 아시다시피, "K-2" 전차를 처음 개발할 당시, 프랑스의 "르끌레어" 전차의 "포탄 자동 장전 장치"와 미군의 "‘M-1A2" 전차의 "STAFF" 장치들등을 도입하여, 이를 분해하고, 연구함으로서, 이를통해 얻어낸 설계 개념 및 기술등으로서, "K-2"에 장비할 수 있도록 그 차량의 특성등에 맞도록, 또한 작전 환경등의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으로서 재역설계를 하여 이들을 장착했던 것처럼... 처음 개발 당시부터 이들과 함께 "T-90" 전차에 장착되었던 주요 장비들도 소량 도입하여 같은 방식으로 연구 개발한 것들중 대표적인 것들로서, 하드킬 방식의 "아레나-E" 능동 방호 시스템을 한국형으로 재역설계한 하드킬 방식의 능동 전자 방호 시스템을 PIP 시행할 시, 이를 장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한, "증가 복합 장갑"도 (이게 비활성 방식인지 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추가 장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포 역시, 처음 설계할 당시, 140mm포나, ETC포로 업건할 것을 고려하여 포탑을 설계하였으며, 현재 ETC 주포 같은 경우, 개발이 진행되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돈도 그렇고, 또 "T-95"가 최소되면서, 140mm 포를 상대할 필요도 없어졌고, 더구나 "APFSDS-K 한국형 장사정 대전차 정밀 유도탄"을 새로운 포탄으로서 탑재, 운용할 예정인지라, 120mm 55구경장 포로서, 위와같은 최신형의 고성능 포탄들을 운용하는 만큼, 공격력에서 있어서, 충분하고도 남을 성능은 당분간 문제없이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ETC포가 되었든, 140mm포가 되었든, 업건하면 되는 것이니, 일단 현재의 "K-2" 전차에 이러한 PIP 항목들을 추가 적용한다면, 누가 말했던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최신형의 기술들과 장비들을 세계 최초로 갖춘 전차는 안되겠지만, 대신, 세계 최고라 명품이라 불리는 전차들의 장점들은 거의 모두다 가져다가 통합하여 적용한 전차인만큼, 세계 일류급 전차라고는 얼마든지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kis1726 | 2010-08-07 | 추천 0

  기사와 다른데요..

  

  

• kis1726 | 2010-08-07 | 추천 0

  분명히 2번이나 확인하고 F22와35 라인 비교라 되어있어는데 뭐가 잘못됫네요 .

  

  

• 아라사 | 2010-08-07 | 추천 0

  미래의 지상전에서 전차는 적의 전차보다 유도포탄을 경계해야겠죠. 박격포 자주포 견인포가 모두 유도포탄으로 무장한다면 전차는 기동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포탄을 레이저로 요격한다면 모를까...

  

  

• 아라사 | 2010-08-07 | 추천 0

  최근 러시아 유력 언론에서는 T-95가 155mm 주포를 갖춘 전차로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 DrK | 2010-08-07 | 추천 0

  T95는 135mm장갑 아니었습니까? 자주포 계획이면 Koliya어쩌구-S라고 불리던 쌍열 자주포인가보군요...

  

  

• mbvx4 | 2010-08-07 | 추천 0

  대전차 미사일요격용 시스템도 있습니다.. 반응장갑에 요격시스템까지... 엔진 업글을 안하고서는 않되지요..

  

  

• mbvx4 | 2010-08-07 | 추천 0

  일단 K1 전차와 k1A1간의 전투라면 K1A1이 이길겁니다... 우선 포구경,포구속도, 포신길이, 전면장갑등등...K1a1도 치명상은 입겠지만은요.. 아마 실험은 했을겁니다...K1과 K2의 격전이면 학살?당하겠죠..^^
  K1a1과 K2 간의 전투라면..... 장갑에서 K2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그러니 K2가 이기겠죠..당연히 같은 탄을 사용했을 경우이구요.. 하지만.. 전투라는게 워낙 변수가 많습니다.. 모르는 일이죠....억세게 운좋으면K1d이 K2를 잡을수 있을지... 단연히 반칙으로 측면을 노리고 그것도 근거리 기습샷.. 실패하면...^^:
  그리고 만일 T80U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이 K2전차의 상부를공격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M1A2라도 안전할수가 없지요....그래서 반응 장갑<폭약 덩어리 장갑>을 증설했을 겁니다...^^
  

  

  

• mbvx4 | 2010-08-07 | 추천 0

  블랙이글은 기존 차체에 포탑에 탄약고가 존재하는... 서방과 동일한 형태의 탄약을 쓸 목적으로 개발되다가 중단된 차량입니다<기존에는 탄두와 장약을 따로 보관...합니다.>차체도 조금 늘리고 그 뭐냐.. 아~!! 보기륜도 1개 늘린차체를 씁니다....
  베이비 블랙이글....

  

  

• efking | 2010-08-07 | 추천 0

  우선, Lycan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아라사 | 2010-08-07 | 추천 0

  실물 사진을 보니 포탑 상부에도 반응장갑을 빽빽하게 붙였군요. 탑어택 미사일 공격에 대적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아라사 | 2010-08-07 | 추천 0

  엔진출력 빼고는 블랙이글과 거의 대등한 성능을 가질 것 같네요..

  

  

• 애무부장관 | 2010-08-07 | 추천 0

  그러게 블랙이글 닮았네요 머리작은 블랙이글

  

  

• 아라사 | 2010-08-07 | 추천 0

  155mm 주포를 가진 T-95전차는 100억원대의 고가의 전차가 될 게 틀림없기 때문에 채택되더라도 3-4개 대대의 소량만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T-95M에 채택된 열영상장비는 프랑스 탈레스사 것을 면허생산한 것으로 다른 서방제 장비와 동등한 성능을 갖습니다. 반응장갑은 기존의 Kontakt-5보다 2배나 강화된 신형 Relikt 반응장갑입니다. 현존하는 모든 전차포탄을 막아낸다고 하죠.

  

  

• 아라사 | 2010-08-07 | 추천 0

  어째 예전에 개발하다 포기한 블랙이글 전차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 maxi(김민석) | 2010-08-07 | 추천 0

  T80U와 K1a1은 비슷한 거리에서 서로가 서로의 주포를 막아낼 수 있을 겁니다. 단 K2용 신형 탄을 적용시에는 K1a1이 더 멀리서 T80U를 격파할 수 있을 것이고, T80U의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면 훨씬 멀리서 격파가 가능할 것입니다.
  
  K2와 비교해서는 K2가 훨씬 멀리서 쏘고 T80U의 대전차 미사일로는 K2를 격파 못하죠.

  

  

• L | 2010-08-07 | 추천 0

  오.. 그런가요? T80U가 K1A1의 주포를 막아냈다.. K1과 K1A1, 흑표들은 서로서로 포를 막아낼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냥 궁금합니다. 여튼 괜찮은 성능에 저렴한 가격이군요. 그 점은 우리나라 전차가 이제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mbvx4 | 2010-08-07 | 추천 1

  외부 연료통은 평시엔 떼오놓고 다닐수 있는 물건입니다..<이게 이차대전부터 쓰여왔습니다. 그리고 결속장치가 있어서 고정/탈거가 가능하구요. >. 말 그대로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연료통입니다.... 체격을 보면 아실겁니다.. 더욱이 가스터빈엔진이면..<t80시리즈는 모두 가스터빈엔진 덕분에 기름먹는 하마죠.. 임시방편으로 기름통 얻어서 주행거리를 늘렸지만..디젤엔진버전도 있습니다> 미국의 M1도 기름 먹는 하마지요.. 1L로 500m...<디젤 버전도 있다지요..>.......그래서 800마력의디젤엔진으로 교체하고도 문난하게 사용 가능하겠지만.... 무게가 늘어난 만큼 출력이 부족하니 1200마력급으로 올린거구요,,,,
  자동소화장치는 기본적인 옵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엔진룸이면 문제될것이 아니지만.. 포탑내부에서는 작동을한들 메탈제트의 뜨거움을 식히기에는...^^
  요즘 나오는 주포와 탄을 생각한다면 1000m 거리 안쪽에서의 교전은 100%는 아니겠지만.. 관통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톤수가 작으니...방어력이... 운운 하시는데.. 우리군이 도입한T80U<이게 러시아 현역군용 이었답니다.. 다운형이 아닌..우리는 몰랐는데 러시아 고문단이 와서 보고는 깜작 놀랐다는.. 후문입니다>같은경우 몇대를표적용으로 썼는데... K1/K1a1전차의 주포탄를 막아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 분들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쓸만한 전차라고 생각했구
  T80UK라는 지휘용 전차 2대와BMP3약 30대 정도 추가 도입하여 전방에 실전배치했습니다..
  지금의 3기갑여단으로 말이지요..
  일본의 90식도 전차중량에 비례해서 전면은 강합니다.
  더욱이 T80/90은 포탑노출면적이 현저히 작은<덕분에 승무원들은 죽어나지요^^>경우이고..
  우리나라역시 미국의M1의 베이비 소리를듣는 K1전차 시리즈 그리고 K2전차 포탑면적도 작은 편입니다.. 독일의 레오파트2나 미국의 M1에 비하면 말입니ㅏ.
  장갑이 커지면 전차 중량이 늘어납니다. 그려면 엔진 출력도 늘려야 하고 서스펜스 .파워팩 같은 한마디로 전부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K1A1같은경우 엔진은 그대로 두고 주포를 바꾸고 장갑도 일부 변경되었을 겁니다. 오리지날 보다 한 5톤정도. 무게가 늘었으니..... 하지만 엔진이 그대로인 관계로 속도나 가속력 부분에서 약한 다운되었고..
  T80/90인 러시아의 전차 사상 아니 전투 사상이 야전적.. 전투적인거에 비중을 두고 설계를 두다보니 탄생한 전차입니다..<이차대전부터 그랬죠..>
  치타처럼 빠른 기동력.. 적이쏜 탄은 한발이라도 덜맞는 전고가 낮은 포탑.. 아니 조준하기 힘든 포탑...그리고 대구경 주포..... 각 나라의 전차는 그 나라의 전술상황이 고스라니 배어있는 물건입니다

  

  

• Lycan | 2010-08-07 | 추천 0

  efking 님 질문 답변입니다.
  T-80은 디젤 엔진 장착형과 가스터빈 장착형 두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840마력은 디젤엔진 장착형의 출력입니다. 가스터빈 장착형은 1250마력인 GTD-1250을 씁니다. 특히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한국 육군의 T-80U/UK 전차들은 GTD-1250을 씁니다.
  

  

  

• maxi(김민석) | 2010-08-07 | 추천 0

  T-95의 개발취소가 확정되었다는 공식보다가 떴었는데 또 연말에 공개하겠다는 보도도 떳습니다. -_-;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T-90M 정도면 가격 대 성능비에서 흑표를 위협할 가장 강한 경쟁상대네요.

  

  

• L | 2010-08-07 | 추천 0

  저도 잘 모르긴 하지만 러시아전차자체가 작은 체구에 톤 수도 얼마 안나가 작은 엔진으로도 상당한 기동력을 보여주는 걸로 압니다만.. 저도 몰랐네요 840마력인 줄은. 솔직히 러시아전차는 디자인만 독특해서 좋아합니다. 점프능력하고, 외부 연료탱크하고, 저게 위험할 수도 있지만 제일 먼저 쓰고 나면 빈통은 증가장갑 노릇도 시킬 수 있고요. 뭐 디젤유라면 그리 유폭/인화의 위험성은 없겠지만 자동소화장치와 함께 유사시는 떼네어 버릴 수 있는 장치를 달면 나름 유용할 것 같기도 해요. 뭐 없어도 그만이겠지만.

  

  

• L | 2010-08-07 | 추천 0

  승무원이 나오는 단면도와 그래픽은 다른 전차로 보이는군요. 기관총 위치가.. 후방경계용 아니면 원격제어가 가능한 물건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