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폐쇄대비 인질구출 연습 수차례 실시”
spanishflu1918 | 2010-08-06 09:46:41
조회 9907 | 추천 0 | 다운로드 23
이런작전이 가능한가요???
기습작전도 아니고...
인원도 한두명도 아닌데...
특수전 헬기로 구출이 가능한지....
한미 양국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앞두고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해 우리 인력이 인질이 됐을 때 대비한 가상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6일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했을 때에 대비한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UFG를 앞두고도 인질구축 연습을 수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실제 병력이 움직이는 훈련은 아니고 상황을 가정한 지휘소훈련(CPX)"이라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지난 5월29일 이상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주관으로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전사령부에서 비공개로 전술토의를 할 때도 북한의 개성공단 인질사태에 대비한 계획을 토의한 바 있다.
군은 개성공단에서 대규모 인질사태가 발생하면 한미 연합으로 '인질구출작전'도 불사한다는 계획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치 헬기(AH-64D)와 특수작전용 헬기(MH-47,MH-60) 등 미군 전력의 지원을 받아 한미 연합작전을 펴는 방식 혹은 특전사를 중심으로 한국군 단독으로 작전을 펴는 방식으로 가상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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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하지만 최근 몇년간 늘상 그래왔던거처럼 이번에도 보여주기식 혹은 대북압박용 쑈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혹은 갈수록 주변국 압박 때문에 축소되서 의미가 퇴색되겠지요.
시뻘건 북괴놈들 간담이라도 서늘하게 해줘야할텐데 말이지요.
ooyoo01 | 2010-08-07 | 추천 0
굼벵이88 | 2010-08-07 | 추천 0
엉큼한하늘나라 | 2010-08-07 | 추천 0
남쪽하늘에 | 2010-08-06 | 추천 1
헬기가 안전 철수를 엄호하기 위한 수단으로.....'전우', '로드드넘버원'이 개정일이 군대를
물로보게 만들었군요..."실제 병력이 움직이는 훈련은 아니고 상황을 가정한 지휘소훈련(CPX)"이란 설명이 있기에 흥분(내가 더위먹었나^^)할건 아니고요 연합작전,특전사,국군단독 이러는데요 그 할애비가와도 피해가 막심할것같네요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작전을 감행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것 전쟁 아니겠습니까? 준전시상황 이상의 상황하에서의 작전이라면, 적의 화력,사태의 심각성,적이 생각하는 사태중요도 등등이 고려되면 가능하겠습니다. 아무튼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상황이죠.
일어난다면 전원 무사구출을 목표로 천안함처럼 말처세 하지말고 한판 뜨면 좋겠습니다~~~~~~~~
너굴마왕 | 2010-08-06 | 추천 0
할수있다 | 2010-08-06 | 추천 0
파프리카 | 2010-08-06 | 추천 0
훈련해야죠.
maxleo21c | 2010-08-06 | 추천 2
killer | 2010-08-06 | 추천 0
콤바인솔져 | 2010-08-06 | 추천 0
백학산 | 2010-08-06 | 추천 1
대공미사일에 아무런 대비도 없이 아파치와 수송헬기를 투입하지 않겠지요.
지난 발제글에도 말했지만 개성공단과 휴전선은 무척 가깝습니다.
병력투입시에는 헬기를 이용하지만 병력과 인질 철수시에는 도보 철수가 안전하고 빠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질과 병력들의 철수도 헬기 사용을 염두에 두시는데
헬기는 병력투입과 인질과 병력의 안전 철수를 엄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을 하면 됩니다.
비체속도 | 2010-08-06 | 추천 3
왜 만들어서 인질노릇합니까?
만든 자들에게, 책임지고 구출하라고 놔둡시다.
계림 | 2010-08-06 | 추천 2
공공연히 제기된 사실이고..군이 무슨 방법이든 대책을 강구하는건 군의 본분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돌머리가 아닌 이상 군 또한 적 재래식 방공망(맨패드 포함)에 대해서는 잘 알테고
아니 더 잘알겁니다. 맨패드 외의 고정식 방공망 위치는 아마 거진 다 알고 있을겁니다.
플라이트 플랜 작성시에 이러한 고정 방공망 위치를 감안한 루트가 짜여질테죠..
구출을 위한 작전요원의 투입은 야간작전이 가능한 특수전헬기를 이용한 고속침투 혹은
할로(혹은 하호) 강하를 통해 투입하는 방법과 해안상륙후 도보 침투방법이 있는데
제가 볼때는 헬기를 이용한 침투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아파치가 언급된것도 적의 방공망을 때려부수면서 들어가겠다는 의미죠...
따라서 작전실패가능성은 있어도 백퍼센트를 단언하기란 어려울것 같습니다.
다만 수백명의 인원을 어떻게 퇴출시키냐가 문제지요
중형항공모함 | 2010-08-06 | 추천 0
북한의 대공망을 얼마나 무시하면 저런걸 입안하겠습니까?
결국 헬기가 아닌... 입체전력 투입을 예기하겠죠...
대양강국2 | 2010-08-06 | 추천 0
남쪽하늘에 | 2010-08-06 | 추천 1
내전중인 나라라면 혹 몰라도 이북 애들은 뭐 눈뜬장님으로 보는건지...
걔들이 소총들고 있답니까?
100% 작전실패로 사료됩니다.
돈이 남아도는지.....^^
어부바 | 2010-08-06 | 추천 0
어부바 | 2010-08-06 | 추천 0
L | 2010-08-06 | 추천 0
최원호 | 2010-08-06 | 추천 6
하지만 최근 몇년간 늘상 그래왔던거처럼 이번에도 보여주기식 혹은 대북압박용 쑈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혹은 갈수록 주변국 압박 때문에 축소되서 의미가 퇴색되겠지요.
시뻘건 북괴놈들 간담이라도 서늘하게 해줘야할텐데 말이지요.
reopard2 | 2010-08-06 | 추천 1
신선부군 | 2010-08-06 | 추천 1
IB-MIKE | 2010-08-06 | 추천 0
신선부군 | 2010-08-06 | 추천 0
우리나라는 항상 협상과 돈으로 해결하여 오다보니 북한을 비롯한 소말리아나 아프간등의 불량국가나 테러집단에게 봉으로 보이는 점은 혹시 없지않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공병의꽃조립교 | 2010-08-06 | 추천 0
인질구출작전은 희생을 아주 많이 감수해야 하는 작전이며,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신선부군 | 2010-08-06 | 추천 0
최고의 밀집도를 자랑하고 있는 적지에서 적의 구출작전이 예상하는 인질극을 펼치는 잘 훈련된 적에게서 한두명도 아니고 수많은 인원을 과연 구출할 수 있을지..
옆으로 새는 이야기이지만 삼호드림호 였던가요? 해적에게 납치된 분들은 어찌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