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지방재건팀(PRT) 로켓포 공격은 자작극-_-;;
김상우 | 2010-08-05 2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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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지 말아야할점은 Bullet-K 소속 한국인 직원들이 자작극을 벌인게아니라 Bullet-K가 현지에서 고용한 아프간 경호인력의 자작극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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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05/2010080501778.html
"아프간 지방재건팀 로켓포 공격, 현지 직원 자작극"
지난 6월 아프가니스탄의 한국 지방재건팀(PRT) 본부 공사현장에 가해진 로켓포 공격은 현지 경호업체 직원들의 자작극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지난 6월30일 밤 10시쯤 현지 경호직원 4명 중 2명이 몰래 나가 로켓포 2발을 공사현장에 발사했다. 그러자 기지 내에 근무하고 있던 나머지 직원 2명이 이에 응사하듯 로켓포 2발을 쐈다는 것이다.
아프간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로켓포 4발이 모두 같은 종류이고 사건 당시 경호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점을 의심스럽게 여겨 이들을 추궁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들은 위험수당을 더 요구하기 위해 이같은 자작극을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PRT 공사현장을 공격한 무기는 러시아제 RPG-7로 현지 경호인력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였다.
현지 경찰은 추가 공모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다른 경호직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자작극을 벌인 현지인 4명은 현재 아프간 경찰에 구금된 채 계속 조사를 받는 중"이라며 "이들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현지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발생 당시, PRT 공사현장에는 경호업체 불렛케이(Bullet-K)에서 파견된 직원 10명과 현지인 경호인력 120명이 2개조로 나눠 조립식 주택 제조업체인 태화 관계자등 공사 인력 48명을 보호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외교통상부는 이 공격을 탈레반 등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안전강화 방안을 강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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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kim23 | 2010-08-06 | 추천 0
IB-MIKE | 2010-08-06 | 추천 0
TitanArmor | 2010-08-06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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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 2010-08-06 | 추천 0
너굴마왕 | 2010-08-06 | 추천 0
L | 2010-08-06 | 추천 2
panzer | 2010-08-05 | 추천 0
돈 더 떼먹으려고 저런 자작극을 벌일 정도라면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