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를 주지 마시오" 별걱정을 다하시네요.. "먹이를 뺏어먹지 마시오"라고 붙여놓은 것이 현실감이 있을텐데..
방산면|
2010-08-06 |추천0
무슨 김정일이 밀렵꾼도 아니고 뭔놈의 동물을 많이 잡아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장군님이 동물말고 인민들에게 밥이나 제때 줄것이지...유치한 코미디군요
moresaza|
2010-08-06 |추천0
가운데 원숭이 무리들이 사진에서 저 원숭이는 꽤 귀한 종이라고 알고 있는데, 코끼리도 일반적인 종과는 다르구요...그래도 동물원에는 신경을 좀 썼네요.
아스네아|
2010-08-05 |추천0
재밌는건 반미반미 외쳐도 영어는 어쩔수없는건가봅니다..
곤양이|
2010-08-05 |추천0
세렝게티 버금가네요~
강아지는 아니여~
모과나무|
2010-08-05 |추천0
곰,원숭이가 비쩍 말랐어요~ 쟤들도 남한 동경 할 듯...ㅉㅉㅉㅉㅉ
옥수수수염티|
2010-08-05 |추천0
베드포드님 베플 최고네요. 혼자 막 웃었습니다. 하하하
panzer|
2010-08-05 |추천0
저 우리안에 정일이를 갖다 놓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ㅋㅋㅋ
Adrastea|
2010-08-05 |추천0
근데 가만히 보면 왜 우리에 애완견들이 들어가 있는거죠?
Mankind|
2010-08-05 |추천2
먹이를 뺏어먹지 마시오 정도가 아니라....이젠 "우리안의 동물을 잡아먹지 마시오"라고 붙여야 되겠더군요;;;
Adrastea|
2010-08-05 |추천0
안경끼고 있는 여자분 남한에서 가시분입니다 사진찍는분 부인입니다
푸십육|
2010-08-05 |추천0
진짜 뭘 봐도 짜증나는 것은 '주체사상' 과 '위대한 김정일 동지' . 근데 헤헤헤 베드포드님 덕에 웃었습니다.
Adrastea|
2010-08-05 |추천0
베드포드님 때문에 한참 웃었습니다 ...ㅎ
bedford1|
2010-08-05 |추천8
"먹이를 주지 마시오" 별걱정을 다하시네요.. "먹이를 뺏어먹지 마시오"라고 붙여놓은 것이 현실감이 있을텐데..
마구쏘는남자|
2010-08-05 |추천0
ㅡㅡ 북한사는 사람들도 불쌍하지만, 동물원의 저 동물들도 짠하군요..;;;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을건 뻔하고....;;;;
bedford1|
2010-08-05 |추천0
1960년대 말이 되자, 동·식물원을 이전하고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연간 30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면서 궁궐의 훼손도 심해졌고, 새로 동물을 들일 공간도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1977년 이전 계획의 윤곽이 잡혀 경기 과천 막계2리에 24만8000㎡(7만5000평) 부지가 선정됐다. 그런데 1978년 6월 당시 구자춘 서울시장이 "동물원을 평양동물원보다 크게, 국제 수준급으로 지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부지는 당초보다 10배 이상 넓은 290만여㎡(87만8500평)가 됐다. 모의원 서울동물원장은 "시중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1972년 북한을 다녀온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의 말을 듣고 그리했다는 말이 돌았다"고 전했다.
"평양엔 우리보다 뭘 잘해놓았든가?"(박 대통령) "평양동물원이 대단합디다."(이 부장) "그래? 그럼 우리도 그보다 크게 짓지."(박 대통령) 이런 대화가 오간 뒤 서울시장에게 평양동물원(268만㎡·81만1000평)보다 크게 지으라는 지시가 전달됐다는 것이다.
마침내 1984년 5월 1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개장하자, 무려 75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나흘 뒤인 어린이날에는 1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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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방산면 | 2010-08-06 | 추천 0
장군님이 동물말고 인민들에게 밥이나 제때 줄것이지...유치한 코미디군요
moresaza | 2010-08-06 | 추천 0
아스네아 | 2010-08-05 | 추천 0
곤양이 | 2010-08-05 | 추천 0
강아지는 아니여~
모과나무 | 2010-08-05 | 추천 0
옥수수수염티 | 2010-08-05 | 추천 0
panzer | 2010-08-05 | 추천 0
Adrastea | 2010-08-05 | 추천 0
Mankind | 2010-08-05 | 추천 2
Adrastea | 2010-08-05 | 추천 0
푸십육 | 2010-08-05 | 추천 0
Adrastea | 2010-08-05 | 추천 0
bedford1 | 2010-08-05 | 추천 8
마구쏘는남자 | 2010-08-05 | 추천 0
bedford1 | 2010-08-05 | 추천 0
1977년 이전 계획의 윤곽이 잡혀 경기 과천 막계2리에 24만8000㎡(7만5000평) 부지가 선정됐다. 그런데 1978년 6월 당시 구자춘 서울시장이 "동물원을 평양동물원보다 크게, 국제 수준급으로 지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부지는 당초보다 10배 이상 넓은 290만여㎡(87만8500평)가 됐다. 모의원 서울동물원장은 "시중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1972년 북한을 다녀온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의 말을 듣고 그리했다는 말이 돌았다"고 전했다.
"평양엔 우리보다 뭘 잘해놓았든가?"(박 대통령) "평양동물원이 대단합디다."(이 부장) "그래? 그럼 우리도 그보다 크게 짓지."(박 대통령) 이런 대화가 오간 뒤 서울시장에게 평양동물원(268만㎡·81만1000평)보다 크게 지으라는 지시가 전달됐다는 것이다.
마침내 1984년 5월 1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개장하자, 무려 75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나흘 뒤인 어린이날에는 100만명을 넘었다.
bedford1 | 2010-08-05 | 추천 0
Adrastea | 2010-08-05 | 추천 0
Raye | 2010-08-05 | 추천 0
Raye | 2010-08-05 | 추천 0
bedford1 | 2010-08-0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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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ford1 | 2010-08-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