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Remember 천안함 | 2010-08-05 | 추천 4

  가정에서 부모가, 학교에서 교육노동자가 망쳐놓은 애들을
  
  이젠 어쩔수 없이 군대에서 재교육 하는군요.
  
  

• 호스타일 | 2010-08-09 | 추천 0

  선임이 나보고 개XX야 라고 하는거 소대장한테 걸림...개털리고나서 바로 직후에 정정한다고 다시한말이 "야 이 강아지야" 소대장 빵터지고 나는 웃으면 안되니까 입술 꽉깨물고

  

  

• 주발거사 | 2010-08-06 | 추천 0

  군대도 안갔다온 맹박이 같은애들이 정치하는거는 전쟁선포 안하나..

  

  

• 가리온 | 2010-08-05 | 추천 0

  저도 한국에 있을때 피씨방 가면... 어유 초딩들이 아주... 일부러 한적한 곳에 가는데도 일부러 찾아 오는건지 저 괴롭히고 싶어서 ㅠㅅ ㅠ 하다가 정말 짜증나면 인상쓰면서 야 조용히 몬하나!? 한마디 해주지요.. 그러면 조용..... 전에 보이스 쳇하다가 그래서 고생한적이 있긴 하지만 ㅠㅅ 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8-05 | 추천 0

  학교 욕부터 없애시길... ㅠ.ㅠ

  

  

• 작은불꽃 | 2010-08-05 | 추천 1

  초중고교에 매주 월요일날은 "나는 욕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리본을 우측 가슴에 달고 등교하게 하면 효과가 좀 있을려나???

  

  

• 할수있다 | 2010-08-05 | 추천 0

  개인 경험상 그리 군에서 욕을 달고 살은 기억이 없는데 욕이래야 인사계의 하루일과 시작이구나와 작업중 똑바로 안할때나, 그보다는 은근히 사람 속 뒤집히는 갈굼이 문제였지. 요즘은 어떤지 모르니....

  

  

• Mankind | 2010-08-05 | 추천 1

  ㄴ 맞습니다.솔직히 요즘은 군대욕보다...학교욕이 더 심하다더군요;;중고등학교 쌤들도 하시는 말씀이...최근들어 부쩍 욕을 학생들이 너무 일상적으로 쓴다고 하시더군요;;;

  

  

• 펜리스펜릴 | 2010-08-05 | 추천 1

  글적....솔직히....제 삶에서 군대에서 느낀 문제점보다 초중고 학교생활중 느낀 문제점이 더 많았습니다.....요즘들어서 느끼는건 잘못된 학원문화를 결국 군대가 '정화'해서 사회인으로 만들어주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 Mankind | 2010-08-05 | 추천 1

  군대보다는 학교에서 없애야죠;;;남자 여자 할것없이 욕이 너무 일상화 라서요...;;

  

  

• elion | 2010-08-05 | 추천 2

  자대배치를 그나마 잘받아서 후임들 덜갈구고 구타없는 중대에 배치를 받았었습니다...같은 부대인대도 중대마다 욕설이나 구타가 큰차이를 보이더군요...대대장과 같은 사무소를 쓰는곳에 중대가 있기도하고 중대장이 대대선임중대장이라서 그런것도 있고 간부들도 병상호간에 문제생기는것을 싫어해서인지 몰라도 다른중대에 비해서 집합이나 얼차려, 갈굼등이 적어 다행이었습니다만 경계근무시에 다른중대 고참들에게 당한거 생각하면...백일휴가전날 엄지발가락에 봉와직염걸려 걷기도 힘든 판국에 이등병 교육한다고 이리저리 굴리고 결국에 군화발로 아픈발가락 짓밟아버리고...나이도 어린놈이 그따위짓을 하니 그때 사고칠뻔했던적도 있었죠...암튼 제대할때까지 대대전체로 구타나 가혹행위 같은것이 사라져서 부대분위기가 좋아지는것도 같았지만 결국 느슨한 정신상태에서는 갖가지 사고들도 같이 일어나더군요...
  동원 예비군훈련때 제가 전역후 자대 배치받았던 후배에게 들었던 얘기지만 나중에 다시 구타문제로 영창가고 다른 중대들도 비슷한 문제들로 시끄러웠다고 하더군요...
  암튼 한내무반에 몰려서 여러 잡다한 일까지 처리해야하는 병사입장에서 감정이 섞인 일처리는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고 어느정도 군기를 차리는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정도를 지나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병사들간에 스스로 통제를 하기힘든면도 분명 존재하니 간부들이 수시로 신경과 관심을 갖다보면 이런문제들도 자연스레 수그러 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부대분위기는 제대날짜 기다리는 병사들이 만드는것이 아니라 간부들이 솔선수범해서 병사들의 고충을 해아려주고 이해해줄때 분위기가 개선되고 병사들 뿐만 아니라 간부들의 군생활 역시 즐겁지 않을까 하네요...

  

  

• 김용식 | 2010-08-05 | 추천 0

  ;;;;
  근데 이성앞에선 욕도 못하는 처자로 변하더라능.....

  

  

• ESCA | 2010-08-05 | 추천 1

  어제 전철을 탔는데... 출입문앞에 서있던 저의 뒤에서....
  "좃됐~따... 역 지났다" 하는 경상도 사투리의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나이는 20대초반쯤 되어 보였습니다. 물어보고 싶더군요...
  "아가씨.. 좃~ 이 뭔 뜻인지는 알고 있수?" 라고...... ㅡ.ㅡ;;

  

  

• L | 2010-08-05 | 추천 3

  장교/부사관들부터 솔선 수범해야죠.

  

  

• 두랼류민 | 2010-08-05 | 추천 1

  군대에서 see bal 은 접사(접두사+접미사)입니다.

  

  

• kk9946 | 2010-08-05 | 추천 0

  제가 87년 군번이지만 군에서 욕이라고는 야이 X새끼야~ 이정도 뿐이 못들어 봤습니다. 이게 인격적인 모독일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제 보직에서 해야 할일을 제대로 못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다 보니 그렇게 된거지요. panzer님은 언제 군생활 했는지 모르겠지만 욕은 욕을 하던사람이 군에 들어오면서 더욱이 고참이 되면서 하게 되는 겁니다. 요즘 초딩,중딩 하다못해 고딩들 아파트 놀이터에 모여 앉아 애기하는거 보면 반은 욕입니다.

  

  

• 몰핀쥬스 | 2010-08-05 | 추천 1

  미해병대도도 구타, 호봉제 있더군요 욕설은 당연하거구요
  그런데 구타하다가 걸리면 계급강등과 월급을 몇개월동안 안주더군요
  이번 취지는 좋은데 결과는 글쎄요...

  

  

• panzer | 2010-08-05 | 추천 1

  물론 다 군에서 겪어보셨겠지만 ...... 오인용 '연예인의 지옥' 에서 보시면 군 복무시절
  
  당시의 추억과 들어보았던 쌍욕의 정취를 다시함 느끼실 껍니다. ㅋㅋㅋㅋ

  

  

• panzer | 2010-08-05 | 추천 3

  Remember 천안함님 그건 좀 아닌듯 .......
  
  진정한 쌍욕의 정수는 군대에서 아주 제대로 완성되지요. ㅋㅋㅋㅋ

  

  

• Remember 천안함 | 2010-08-05 | 추천 4

  가정에서 부모가, 학교에서 교육노동자가 망쳐놓은 애들을
  
  이젠 어쩔수 없이 군대에서 재교육 하는군요.
  
  

  

  

• TitanArmor | 2010-08-05 | 추천 0

  -_- 잘도 안쓰겠다.

  

  

• 파프리카 | 2010-08-05 | 추천 1

  정말이지 제일 고쳤으면 하는게 저겁니다.
  초딩이고 중딩이고, 여자애들이건 남자애들이던 쌍욕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 김용식 | 2010-08-05 | 추천 1

  ;;;초중고-군 거치고 습관화 되면 고치기 힘들죠.;;;
  
  =나쁜건 쉽게쉽게 배운다죠..ㅜㅜ
  
  유학생들 영어이야기 들어보면 "욕이 제일 쉬웠어요"....ㅜㅜ

  

  

• panzer | 2010-08-05 | 추천 1

  그리고 욕설의 단어 의미 하나하나를 알게 된다면 그거 함부로도 못쓰지요.

  

  

• panzer | 2010-08-05 | 추천 1

  욕설이라고 하는거는 습관입니다. 말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뭔가 강한 임팩트를 상대에게 주려는
  
  심리가 깔려있다는 게 거기서 쾌감을 얻어 자꾸 쓰다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말할때
  
  마다 욕이 항상 붙어있게 되지요. 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알껍니다. 욕설을 습관적으로
  
  내뱉으면서 말하는게 강해보인다는게 아니라 참 인격적으로 싸보인다는 것을 ......
  
  그리고 자기가 내뱉은 욕..... 한번 녹음기로 녹음한 다음에 다시 함 들어보면 알껍니다.
  
  ㅋㅋㅋㅋ
  
  

  

  

• 김상우 | 2010-08-05 | 추천 0

  초딩들에대한 수많은 글들을 인터넷을 보아왔지만... 예전에 실제로 피씨방에서 초딩들 서든하면서 욕하는거 보니까 장난아니더군요-_-;;; 중딩정도면 모르겠는데 초딩이 벌써 욕콤보를 날리고있으니...
  
  그런데 그옆에는 40대 아저씨가 메이플스토리 하고있는것보고 또 충격

  

  

• 김용식 | 2010-08-05 | 추천 1

  ...;;;;
  
  뭐 취지는 좋은데 이거 흐지부지 되면 항상 똑같은 결론..
  ----------
  옛날에 PC방? 가서있는데...ㅜㅜ 초등학생들이 제일 무서웠던기억이...말하는거하며 등등...
  
  

  

  

• 공병의꽃조립교 | 2010-08-05 | 추천 0

  학교에선 역사와 도덕을 영어보다 더 심도있게 가르쳐야 됩니다 하긴 교사들도 미쳤으니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