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L | 2010-08-05 | 추천 4

  나라에서 징집병들에게 대우를 잘 못 해주더라도 최소한 사회분위기가 그들을 높이 사야할텐데, 폄하하고 매도해 대는 걸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 bedford1 | 2010-08-06 | 추천 0

  칼들고 덤비는 자야 할버드로 충분히 제압할 수 있죠. 그러나..그 미친 사람이 P90 같은거 하나 숨기고 있다가 설칠때 즉각 제압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상황에서는 아마도 저 할버드 들고 있는 친구들 보다도... 옆에서 사복입고 있던 친구들이 기관단총 들고 튀어나올듯 합니다만..

  

  

• saint75 | 2010-08-06 | 추천 0

  실제로 예전 교황중의 누군가를 암살하려고 군중속에서 어떤 미친 놈이 칼들고 난입한적이 있었는데 저 폼으로 보이는 근위병이 할버드로 저지했다고 하죠.그게 70년대였나. 스위스 용병은 그 전투력보다는 배반하지 않는 충성심으로 더 유명했다고 합니다. 중세 용병들의 경우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데 스위스 출신은 고용주와의 계약기간동안에는 배신을 하지 않기로 유명했다고 하죠. 스위스가 그때만해도 농사가 안되는 지역이라 밥벌기위해선 젊은 남자의 경우 용병이외에는 별 방법이 없었던 시절.

  

  

• Blood4Blood | 2010-08-05 | 추천 0

  저도 다문화 어쩌고 하는 요즘 분위기 짜증납니다. 전형적인 PC스러운 말장난.

  

  

• bedford1 | 2010-08-05 | 추천 0

  후손에게 분쟁과 갈등의 소지를 전할뿐 아니라 동남아 국가에서도 한국에 대해 반감을 유발할 파렴치하고 부도덕한 짓인데 다문화 가정이라뇨?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과의 결혼을 일시 금지시킬만큼 비정상적인 작태인거 이제 다들 아는 일입니다.

  

  

• bedford1 | 2010-08-05 | 추천 0

  다문화가정이란 자체가 말장난입니다. 얼마전의 살인사건도 있었지만 대통령도 '엉터리 국제결혼"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적화통일을 말하면서도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 "평화통일"이라고 부르는데..이게 기만입니다. 이념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지만. "다문화 가정"이란 말 자체도 사실상 매매혼에 불과한 "엉터리 국제결혼"으로 생긴 가정을 "다문화 가정"이라고 부르는 것도 사람을 속이는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서로 알지도 못하고 말도 통하지 않는 두 사람이 서로의 필요에 따라서 급조한 가정이 어떻게 다문화 가정인가요?

  

  

• 몸부림 | 2010-08-05 | 추천 0

  bedford1님의 그런 차별적 사고방식이 다문화가정 출신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심을 약화시킨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 Mankind | 2010-08-05 | 추천 0

  사진이 복장을 보니 왜 포커의 조커 그림이 생각날까요;;;

  

  

• bedford1 | 2010-08-05 | 추천 1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쿠웨이트에서 고용한 방글라데시 용병들이 제대로 싸우던가요?

  

  

• bedford1 | 2010-08-05 | 추천 0

  바티칸이여 워낙 특수한 경우라서 이탈리아군의 보호를 받지 않고 자체 병력을 유지하자면 용병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만 우리는 그런경우가 아니죠.

  

  

• bedford1 | 2010-08-05 | 추천 1

  로마제국이 망하는 꼬라지를 한번 잘 되새겨 볼 때가 된듯합니다. 로마제국이나, 고려, 조선의 멸망과정을 보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국가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과도하게 세금이 부과되고..이로 인해서 농민이 굶어죽는 일까지 생기다 보니 먹고 살기 힘들어서 봉기가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로마제국도 그랬고..통일신라, 고려, 조선의 멸망과정도 국가경제의 붕괴로 농민들에게 과도한 세금이 부과되고 이것이 민란으로 이어진 것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의 경제가 약화되는 것이 제국 붕괴의 초기과정이 아닌가 합니다만..)
  
  또한 로마제국이 망하는 과정을 보면 인력자원을 부족으로 게르만족을 로마군대에 받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일본, 한국이 지금 이 과정에 진입하는듯 합니다.) 게르만족을 로마군대에 편입시키니 로마군대의 기강이나 충성심도 슬슬 망가져 갔죠. 나라 망가뜨릴려면 무슨 일을 못하겠습니까?
  
  혼혈아들이... 더구나 요즘처럼 한국인들 자체의 국가관도 희미해진 시점에서 교육받은 혼혈아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심이 우리와 동일할 것으로 생각하는지요?

  

  

• oittoi | 2010-08-05 | 추천 0

  우리나라 군대 그렇게 잘났다고 자화자찬하고 그래도, 60-70년대와는 다르게 외국에서 한국군 출신으로 용병 지원하면 전혀 이젠 인정도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특전사나 다른 특수부대 출신 뺴면. 그게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을지...

  

  

• oittoi | 2010-08-05 | 추천 1

  L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숭배하는 건 이상해도, 최소한 군대를 인정해주고 사회분위기가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높이 사주는 분위기가 최소한 되어야하는데 그렇게 말하면 군국주의라는 둥 군사독재 유산이라는 둥 그런 쪽으로 끌고 가는 인간들이 많아서 문제죠. 그런 식이면 미국은 세계 유래없는 군국주의 국가겠네요. 국가가 정권 탈취하고 국민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과, 숭고한 정신으로 국가를 위해 일하는 군을 적절히 평가해 주는 것은 분명 구분을 해야겠죠.
  
  스위스처럼 나라가 작아도 지금까지 잘 사는거 보면 그런 의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panzer | 2010-08-05 | 추천 0

  L 님 의견이라면 ..... 멀리 갈것까지도 없고 당장에 우리나라에 있는 혼혈인 친구들을 군에서 받아
  
  들이고 그들로만 편성된 부대를 만들면 됩니다. 거기에 귀화한 외국인이 자원입대가 가능하게끔
  
  만들면 뭐 ~...... 완벽하지요. 그게 바로 한국형 외인부대가 되어버리니 ......
  

  

  

• Sturmgeschutz　 | 2010-08-05 | 추천 0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생각나는 복장입니다.

  

  

• Raye | 2010-08-05 | 추천 0

  무기고에가면 소총은 기본에 대전차무기도 있습니다

  

  

• TitanArmor | 2010-08-05 | 추천 0

  그말은 사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스위스 근위대 분들 실제장비는 빵빵하던데 -ㅁ-

  

  

• keith | 2010-08-05 | 추천 0

  저 옷 디자인이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남성복 미켈란젤로 말구요^^

  

  

• lancer | 2010-08-05 | 추천 0

  (옛날 스위스의 배경으로 본다면...돈을 벌려면 용병일 밖에 없으므로...)

  

  

• L | 2010-08-05 | 추천 4

  나라에서 징집병들에게 대우를 잘 못 해주더라도 최소한 사회분위기가 그들을 높이 사야할텐데, 폄하하고 매도해 대는 걸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 유현영 | 2010-08-05 | 추천 0

  ㄴ 전 가능하다면 우리나라도 모병제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현실은 그게 힘드니...

  

  

• L | 2010-08-05 | 추천 0

  뭐 이젠 우리도 구르카 용병부대나 외인부대등을 창설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근 미래에.. 사명감과 투철한 직업의식 없는 군대는 있으나 마나할 수 있으니.

  

  

• 유현영 | 2010-08-05 | 추천 0

  BlitzAce님 에이 설마 창만있을까요;;;;저 분들이 스타에 나오는 광전사도 아니고...

  

  

• oittoi | 2010-08-05 | 추천 0

  스위스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중세 때부터 그렇게 작은 나라라도 바티칸 근위병도 그렇고 르네상스 때 용병도 그렇고, 지금까지 독립 지키면서 당당히 사는 거 보면 역시 용맹한 인적자원이 작고 큰 주변국 둘러싸인 나라에겐 가장 중요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 국가들에 흐느적 흐느적 쓸려가지 않으려면. 언제나 그런건 아니었겠지만 정말 스위스 용병들은 신용은 좋더군요. 돈 받고 약속하면 목숨걸고 싸운다고. 르네상스때 이탈리아 용병들 콘도떼리들과는 다르게 투자한만큼 값을 분명히 했다고 하더군요.
  
  주변에 질질 끌려가지 않으려면 역시 스위스처럼 우리도 예비군도 어느정도 프로페셔널하고 국가관도 분명히 가진 집단을 가지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게 우린 역사적으로 언제나 한번 크게 당하지 않으면 정신을 못차리고 금방 잊어서 문제인건 아닌지...

  

  

• BlitzAce | 2010-08-05 | 추천 0

  실제로 장비가 창밖에 없는건 아니저....저건 캐나다의 RCMP처럼 행사복 및 행사용 장구고....실제로 P90같은 장비 같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