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MR.TK | 2010-07-11 | 추천 0

  그런데.. 침하가 된면.... 표층도 내려앉을 수 도 있는 위혐이 따르지 않을까요? 지난번 어느나라에서 갑작이 땅에 구멍이생겨 건물이 사라지는것 처럼요... 지반이 침식하면서 건물이나 도로에 균열이 갈꺼 같네요.

  

  

• 오후내내 | 2010-07-10 | 추천 0

  굼벵이님 말씀듣고 보니 휴전선을 가로지르는 대운하를 건설하면 좋을듯합니다

  

  

• 굼벵이88 | 2010-07-10 | 추천 0

  땅굴은 물로 막아야 합니다. 단순히 시멘트로 봉인만한다면 막히 부분 부터 얼마든지 새로 뚫을 수 있습니다. 물로 막게 된다면 연결된 새로운 통로를 둟더라도 물이 차게되고 지반이 약해져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침하가 됩니다. 게다가 물이 줄어든다면 새로 통로 공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bs | 2010-07-10 | 추천 0

  www.ddanggul.com에 가보면 남침용 땅굴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답니다.
  

  

  

• Mankind | 2010-07-10 | 추천 0

  전에 언급했던 서울메트로 간첩도...설마 지하철 터널이랑 어떻게 해볼려는 부카니스탄의 견수작 일려나요;;;;?

  

  

• 28사단장 | 2010-07-10 | 추천 0

  학용님 전 한참 후배입니다^^ 2001년 8월 군번입니다. 81연대 11중대 본부에서 근무했구요,반갑습니다^^
  TT 님 전 댓글 다는게 얼마안되서^^; 아예 모른다고 하는부분은 제가 지나치게 긍정적인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전 정보사 및 국가정보원 등...을 믿습니다. 다만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있다 라고 알려지는순간 다른 방법을 추구할건 뻔하니 제가 국가원수라면 알면서 비밀리에 대비를 할듯합니다. 그 대비라는건 작전계획일테구요^^; 제가 많이 부족해서...TT님 말씀을 듣고보니 마냥 믿기만할 일도 아니겠습니다.

  

  

• 고요한 나라 | 2010-07-10 | 추천 0

  제가 전쟁광이라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 " 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가능성에 대해 열어두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8사단장님/ 환기 문제와 배수문제 등 기술적인 문제가 일정 정도까지만이라도 해결 가능하다면 (위의 기사처럼요) 서울까지 땅굴이 내려올 가치는 충분합니다.
  
  서울은 남한의 정치 경제의 중심이며 교통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천만 인구가 거주하고 활동하는 "거대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런 도시가 불시의 공격으로 그것도 내부의 공격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서울의 경우 수방사와 수방사 예하 사단들이 포진해 있다고 해도, 또 많은 수의 예비군들이 동원가능하다고 해도 예를 들어 북한이 2시간 동안 서울에 1만명을 투입할수 있다면 서울의 벌반 이상은 적이 점령하게 될 것입니다.

  

  

• TT | 2010-07-10 | 추천 0

  더불어 90년대 아후로 중국을 통한 북한 정보망이 급격하게 늘어난것같은데
  
  정작 사실인 링크가 몇개나 있을련지..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할겁니다.
  
  조선족들이 중국인이지 한국인이 아니니까요..

  

  

• TT | 2010-07-10 | 추천 0

  28사단장 님은 비슷한말을 여러번 하신것 같은데.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게 아니라 아예모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북정보를 90%이상 조력자들의 정보를 통해서 얻는 국내 정보부처 특성상 혼선에 약하고 미끼정보에 쉽게 넘어갑니다.
  
  상황 터져서 안다고 장담한곳에 없으면 바로 서울 봉헌하는 민감한 사안이라 닥치는대로 파해쳐서 거리를 안주는게 젼략적으로정석입니다.
  북한넘들은 잔머리 굴릴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 학용 | 2010-07-10 | 추천 0

  항상 궁금했던점 : 28사단장님은 정말 28사단장 출신은 아니실것 같은데 혹 28사단 나오셨는지요? 왜냐하면 저도 28사단 출신이라 반가워서요. 28사단 전초대대 13중대 3소대 화기분대 M-60 사수출신입니다. 87년2월 전역했구요.

  

  

• 고요한 나라 | 2010-07-10 | 추천 0

  작년말인지 올초인지 모대학교수가 전쟁위기론에 대해 기사화한 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쟁점인데요. 이를 가지고 많은 논란이 있었죠.
  제 기억에 당시 결론은 거의 허무맹랑한 주장일 뿐이다 라고 생각들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지금도 그 당시 자료를 여기에 회원님이 올리셨길래 다운받아 뒀었는데 이 갓를 보고 다시 그 자료를 보니 현재 북한의 남침야욕이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점차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2012년이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라고 해서 반드시 남한 점령을 해야 한다고 김정일이 교시(?)로 말했다 던데...
  올해부터 2012년까지는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2년이면 대통령이 현 대통령님이 계속 큰 일이 없는 한 하고 계실텐데 다소 불안하기도 합니다.

  

  

• 28사단장 | 2010-07-10 | 추천 0

  때로은 알면서도 모른다고 잡아땔 필요도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땅굴이 위협적인것은 많지만 서울까지 굳이 내려올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거리가 거리인만큼 그 긴 땅굴의 환기문제나 기타등등 고려하면 그 실효성도 의문이 듭니다.

  

  

• 파프리카 | 2010-07-10 | 추천 0

  땅굴 입구에서 다 막는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북한은 무슨 저능아 집단인가..
  우리 여기로 나가요~ 준비하세요~ 뭐 이런거?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지 있다면, 상당한 정도가 아니라, 절대적인 위협이
  될수밖에 없겠죠.
  항상 그래왔습니다.
  이래서 그건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그럼 일 터지고 나서 조사해 보면, 이런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저런 문제는
  저런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아서 도발을 하는거죠.
  토사 문제도 어떤방식으로 해결을 하는지 아무도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당하고 나서 조사해 보니 토사 문제는 이렇게 해결 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