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레토나(15Tow) | 2010-07-10 | 추천 2

  다들 분대장도 해보셨겠고 말년병장도 해보셨겠고 선배님도 많으시지만...
  제가 부대장이라면 화학적영향지역에서 황급히 탈출후 개인제독후 진행방향이 피치못할 방법이라면
  전투화덥개를 하고 지나가던가 하겠습니다...
  
  다 단계가 있습니다.. 가물가물해서 모르겠는데 전투화덥개는 작전지역&교전지역에서 피치못할 상황때 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방독면끼고 -> 보호의 -> 장갑->전투화덥개 그리고나서 제독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바뀌기 이전에 전시화학전에 대비한 행동이 저렇게 멍청하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지휘관이 멍청하게 포탄낙하하는데 저렇게 할까요...그저 TV이다 보니 쓴웃음만...
  

• 김광우 | 2010-07-10 | 추천 0

  저렇게 급박할때는 (mopp예고 없이 공격당했으시) MOPP 알파단계가 발령되죠 방독면 부터 쓰고 나머진 순서대로 아 그리고 교본 바껴서 방독면 착용시가 15초가아니라 최대한 빨리로 바꼇습니다 ㅎ

  

  

• kim23 | 2010-07-10 | 추천 0

  HQ출신이라서 주특기교육으로 화생방,구급법,사격,각개교육,정신교육을 거의 순환식으로
  자주 받아서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 kim23 | 2010-07-10 | 추천 0

  아마도 MOPP단계가
  
  0단계 : 화생방 위험 발생시, 각각 화생방 장비 휴대
  
  1단계 : 화생방 경계 경보 발령시, 침투성 보호의 착용 (4분)
  
  2단계 : 오염 예상지역 통과시, 전투화 덮개 착용(3분)
  
  3단계 : 화생방 경보 발령시, 개인방독면 착용 (15초)
  
  4단계 : 오염지역 작전 수행시, 보호장갑,착용 (45초)

  

  

• 706sfc | 2010-07-10 | 추천 0

  화학대에서 2주짜리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mopp 단계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교육이후 다 이유가 있더군요, 대부분은 오염지역을 벋어나면 그만이지만 절대적으로 그자리를 고수해야하는 부대가 있습니다 , 그런부대는 mopp 단계로 밥도먹고 똥도싸고 해야합니다, 안죽으려면요,, 그리고 신발이야 착용이 편한 형태는 많죠 하지만 저만큼 작은 부피로 만들기는 힘들겁니다

  

  

• 깨스부대 | 2010-07-10 | 추천 0

  화면에서 신호규정에 의해 황색 연막으로 화학상황을 제시했고 방독면 착용과 보호의 전투화덮개착용까지는 좋은데, 제대로 화학훈련하려면 이미 화생방경보 발령후 보호의는 이미 착용하고, 지휘관재량에 따라 전투화덮개도 이미 착용한 상태에서 방독면 착용 후 오염 지역 이탈이 중대급에서는 바람직하겠죠,,
  여러 지적이 있지만, 화학병과 입장에서 상황조치는 제대로 된것이 없죠,, 그냥 TV니까 나고 보는 것이 속편하죠, 더구나 보병병과에 있어 화학은 그냥 이벤트 입니다.. 안 하자니 그렇고 재대로 할 관심도 불편하고,, 잘 모르겠고, 방독면이나 재대로 써주기만 해도 고마울 지경이니..
  
  정작 지적하시는 분도 화학은 잘모르시는 분들 이거나 그냥 딴지 걸기 좋은 정도라고 보는 편이라.
  3년전 신형보호의및 전투화덮개 개발 및 운용평가가 있었는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고, 화학은 보험성격이 강하고 결국 모든 것이 돈으로 귀결되죠..
  돈입
  

  

  

• APFSDS (임성진) | 2010-07-10 | 추천 0

  화학탄 낙하 상황이 걸리면 알파 단계 걸고 방독면 쓰고 신속히 이탈-제독 과정을 거치죠. 덧신은 이미 위에서 이야기가 나왔고...
  
  행동이 귀엽기로 소문난 평가관 (통제관) 나으리들이 "입으로 상황부여만 하면 훈련이 안 되염, 뿌우~☆"라며 CS 투척...하는 매우 "실전적인 상황부여"를 보여주던 아련한 추억도….

  

  

• APFSDS (임성진) | 2010-07-10 | 추천 0

  일 보고 KD1으로 거기(?)를 닦던 짜릿(!)한 기억이 새록새록...

  

  

• 레토나(15Tow) | 2010-07-10 | 추천 2

  다들 분대장도 해보셨겠고 말년병장도 해보셨겠고 선배님도 많으시지만...
  제가 부대장이라면 화학적영향지역에서 황급히 탈출후 개인제독후 진행방향이 피치못할 방법이라면
  전투화덥개를 하고 지나가던가 하겠습니다...
  
  다 단계가 있습니다.. 가물가물해서 모르겠는데 전투화덥개는 작전지역&교전지역에서 피치못할 상황때 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방독면끼고 -> 보호의 -> 장갑->전투화덥개 그리고나서 제독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바뀌기 이전에 전시화학전에 대비한 행동이 저렇게 멍청하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지휘관이 멍청하게 포탄낙하하는데 저렇게 할까요...그저 TV이다 보니 쓴웃음만...
  

  

  

• Mankind | 2010-07-10 | 추천 0

  화학보호복 착용할때 제일 짜증나는게 저 덧신이죠.끈매기가 까다로워서 말입니다;;;;ㅠㅠ;;;;(덧신 저거 어떻게 장화 이런형태 안되나요;;;;

  

  

• mungs | 2010-07-10 | 추천 0

  쪽 팔리실 것 까지는 ㅎㅎ.
  저도 전역한지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한게 많은데요.
  근데 mopp에 a 단계라고도 있긴 하지만...사실 작용제는 소량만 흡입해도 사망하기 때문에
  작용제 냄새를 맡거나 초기 화학탄 낙하지점 근처에 있는 인원은 뭘 해도 죽는다 그러니까 살려고 발버둥 치지말고 편하게 죽자! 라고 했던 교관이 생각나네요.

  

  

• 펜리스펜릴 | 2010-07-10 | 추천 0

  글적 MOPP선착순은 견딜만 했죠. 문제는 그 상태로 사격장으로 직행한게...힘들었던 기억이 ㅠㅠ 안경착용자였던 저로서는 방독면사격(도수고글없는상태)은 그야말로.....돌팔매질같은 느낌??? 이였던것같습니다. 어찌쐈는지 그상태로 표적은 기준점에 합격했고 선착순만은 모면했지만....지금 생각해도 악몽같았던 사격의 추억이였죠.(그로 부터 몇달뒤에 방독면 도수고글이 도착...)

  

  

• 전국이등 | 2010-07-10 | 추천 0

  쩝;; 제가 별 생각을 안하고 글을 올린것 같군요;;; 쪽팔려라;;

  

  

• mungs | 2010-07-10 | 추천 0

  그러니까 화학탄 작렬 시 바로 앞에서 mopp4단계를 다 적용하는게 아니란 거죠.
  이 맘때 쯤 4단계 다 적용하고 완전군장에 연병장에서 위병소 까지 선착순하던게 생각나네요.
  하늘이 노래진다는게 어떤건지 그때 알았는데 ㅎㅎㅎ

  

  

• mungs | 2010-07-10 | 추천 1

  ...다들 갔다 오신지 오래되셔서 기억을 못 하시는지 아니면 현역 때 병공통을 안 받으신건지.
  보호장갑은 오염지역 작전 수행을 가정하고 제일 마지막에 끼고,
  보호의는 화생방 경계경보가 떨어지면 착용하도록 되어 있고 전투화 덮개는 오염 예상지역 통과시를 가정하고 미리 입습니다.

  

  

• 275통사 | 2010-07-10 | 추천 0

  화생방 교육때 가장 어이 없던건, 보호의 입고 똥싸고 제독하는 교육...
  제독까지 할 정도면 그지역이 오염됬다는건데...
  
  어떤 대가리에 총맞은 놈이 생명줄이 왔다갔다 하는데 똥쌀 생각이 날지...
  또 어떤 지휘관이 그런 오염지역에 병력이 '똥쌀' 시간만큼 방치해둘지... 참...

  

  

• 275통사 | 2010-07-10 | 추천 0

  화학탄을 '맞은' 상황에선 방독면 쓰고 재빨리 그 지역에서 이탈하는게 바람직하죠.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저런 전투화 덥개까지 쓸 용자 있다면...
  
  전투화 덥개는 오염지역을 어쩔수 없이 거쳐야할때 사용하죠.
  물론 모포 2단계인가 3단계인가에 착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 지휘관이 착용하라면 해야겟지만...
  
  또, 화학탄을 맞은 상황이 아니라 전후좌우 몇 Km 정도 거리를 두고 탄이 떨어졌다면,
  바람의 영향에 따라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전투화 덥개를 끈으로 처리 했다 하더라도
  그닥 '어느 세월에' 라는 표현과는 좀 거리가 있지 않을지..

  

  

• 펜리스펜릴 | 2010-07-10 | 추천 0

  요즘 군화등에 사용되는 퀵 릴리스 등을 장착해보는게 어떨까요?

  

  

• 2020 | 2010-07-10 | 추천 0

  그냥 잡아당기면 되는식으로 개선하면 될거 같네요.뭐 중요성은 매우 낮지요.3분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시간은 널널하니까요.방독면하고 보호두건 쓰는게 가장 시간이 촉박합니다.방동면 8초 보호두건 7초인가 하는걸로 압니다.해보면 못할거 같지만 열심히 굴리면 다 하더군요.그보다 보호장갑 안끼고 매듭 묶는게 더 눈에 띄는데..

  

  

• 토론방 | 2010-07-10 | 추천 0

  MOPP 단계에서 신발 덮개와 보호장갑은 가장 마지막입니다.
  화학탄이 떨어질것이 의심되거나, 그 지역을 지나가야 할때 착용 하는 거죠.
  
  화학탄이 바로 앞에 떨어지면 1~4단계가 아닌 A단계?(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로 방독면만 보호두건까지 15초 이내에 써야 합니다.
  
  하지만 보호의같은건 개선 되어야 할거 같네요. 좀더 간편하게 바껴야 할거 같습니다.

  

  

• reopard2 | 2010-07-10 | 추천 0

  MOPP 임무형방호태세의 단계에 걸쳐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게 되어있죠.
  그중에 저...에...아...이름은 까먹었네요....보호의와 신발덮개는 가장 마지막 단계죠.
  개선할 부분은 분명한데....어의없을 정도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