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5]

• UNUS | 2010-07-10 | 추천 3

  그럴 만도 하죠 밥먹고 하는짓? 이라 지면 이상하니...--;; 솔찍하게 툭 까서 전군에서 가장 정예 병력(징집병으로 이루어진 부대중)일 겁니다

• nikken2 | 2010-07-10 | 추천 0

  애당초 3기갑여단이 생긴 것은 1군예하의 사단급에 전차중대 밖에 없었기 때문에 기갑전력의 보완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2, 3군단 직할의 1,2 전차대대가 있긴하지만 그걸로 부족했지요. 그런데 나중에 바로 옆에 11사단이 기계화보병사단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3기갑여단의 존재가 좀 애매해 보이긴 합니다. 기갑부대의 특성상 일개소대가 파견나가는건 쉽지 않죠. 물론 전방사단에는 과거 유사시에 1개 소대씩 GOP라인에 파견되는 일은 있었습니다. 조종수님 말씀대로 아마 K1급 전차의 훈련부대에 상대하고자 3기갑여단에서 빌려온 전차가 아닐까 싶네요.

  

  

• mungs | 2010-07-10 | 추천 0

  냐훗//전세규를 그냥 스캔해서 올리시죠? 쩝.

  

  

• mungs | 2010-07-10 | 추천 0

  내참..
  전시에 기계화부대 TF 짜는건 당연히 다들 알고 있는거 아닌가?
  근데 그걸 자기가 좀 안다고 이런데서 다 떠들어버리면 북한 공작원들은 피시방에서 다 받아가겠습니다. 장비사진 이런 게 기밀이 아니라 이런 전시 편제, 대처수단이 적에게 얼마나 중요한 정보일지 생각을 안 해보는 겁니까. 글 신고하겠습니다.

  

  

• 토론방 | 2010-07-10 | 추천 0

  마일즈 장비를 일선 대대에 전부 지급하고. 사단 본부에서 정비, 운용 노하우를 익히게 하여. 대대 ATT 훈련 규모까지 과학하 훈련장 방식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과거 96년에도 무장공비 몇명때문에 얼마나 많은 아군이 희생했습니까? 복무기간이 길다고 전투력 향상 되는거 아닙니다. 짧아도 제대로된 훈련을 시켜줘야 유사시 제대로 싸울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적정 복무기간은 24개월은 되야 된다 생각합니다만.

  

  

• 275통사 | 2010-07-10 | 추천 0

  장병들이 막사청소나 기타 생활에 어쩔수 없이 필요한 일들 빼고 주둔지 주위의 잡일과 기타 말도안되는 사역을 없앨수 있는 방법(예를들어 그런 업무를 할수 있는 군무원을 늘린다던지, 주둔지역 주민들에게 그런 일들을 맡긴다던지의..)을 마련해서 '전투훈련(주특기와 각종 전술훈련)에 집중' 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지 않는한 아무리 좋은 지휘관이 오더라도 좋은 성적은 기대하지 못할거 같네요.
  
  은엄폐하는데 벌써부터 전갈대대 부대원과 훈련부대원의 차이가 확 나던데... 그런 차이가 왜 나는가 생각해보면...

  

  

• 태극 | 2010-07-10 | 추천 2

  도 해병대 지원병 설이 나오네요... 솔직히 말해서 해병대가 무슨 지원병입니까? 군대 어차피 가는거 해병대 간거지. 군대 안가도 대는데 전원 해병대 지원했다면 해병대 징집병 아닌걸로 인정해줍니다.

  

  

• 김용식 | 2010-07-10 | 추천 0

  흠흠..그럼 전투력이 엄청나게.;;업

  

  

• 유현영 | 2010-07-10 | 추천 0

  흠흠. 우리나라 전 군을 전갈대대처럼 훈련시키면......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moresaza님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자면 아무래도 훈련때 쓰는 공포탄은 아무리 어댑터를 달아도
  실탄보다 확실히 화약량이 작아서 그런지 잼이 상대적으로 많이 걸리는 것 같더군요^^

  

  

• moresaza | 2010-07-10 | 추천 0

  sbs에서 비슷한 시기에 전갈부대를 다룬 것도 있는데, 거기서 어떤 병사가 K-1인지 K-2를 들고 탄이 자꾸 걸립니다...하고 불평하던데, 총기결함인가요? 아니면 개인정비불량인가요?

  

  

• 김용식 | 2010-07-10 | 추천 0

  전갈대대를 로테이션하면서 늘릴수는 없을까나요?
  
  실력들이 너무 좋아서 다른곳에 교육도 할겸
  
  새로운 전갈대대도 계속만들겸 해서요
  
  솔직히 KCTC 잡음(마일즈)도 나긴했는데
  
  그렇지만 전갈대대보면 그런것보다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
  
  

  

  

• 조종수 | 2010-07-10 | 추천 0

  예전에 기계화학교에서 교관님께배웠던 내용은 유사시 기계화사단이 치고올라갔다가 내려오면 기갑여단은 예비전력으로 기계화사단에 배속된다고 들었습니다
  기갑여단은 장비가 적고 단독으로 지속적인작전이 원활하지않기때문에 예비전력으로 기계화사단에배속된다고요 그래서 k1a1 k21같은 신형장비도 기갑여단이아닌 기계화사단에 먼저배속한다고요 정확한전술은모르겠지만요

  

  

• keith | 2010-07-10 | 추천 0

  네~^^ 감사합니다^^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keith님이 말씀하신 바대로 저도 그래서 댓글 윗쪽에 기갑여단이 기계화보병사단에 배속될려거든
  전선전면에 기계화사단 혼자서 상대하기 버거울정도의 전차절대수에서 부족할경우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말했었지요^^

  

  

• keith | 2010-07-10 | 추천 0

  네,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되구요! 궁금했던점은 전 전선에 걸쳐 적 전면의 특정지역에 수미상의 전차대대급 이상의 기갑전력이 집중해서 침투해 온다면(여러곳) 물론 육군항공의 탱크사냥꾼 들이나 기타 여러 대전차 전력이 있겠지만 기갑여단의 단독 작전 보다는 예비대로서 상황에 따라 해당 섹터의 사단이나 아님 더 하위의 제대에 대해서도 배속 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 것 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keith님 우리나라도 기계화보병사단의 예하 여단들은 수시로 편조와 배속을 받아 TF을 구성해서
  움직이는 훈련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무에 따라서 전차수가 늘어난 TF가 있고 기보차가 늘어나
  는 TF가 있구요... 제가 위에서 의아해 했던것은 이런식으로 전시에 TF구성하는거야 당연한 것입니다만 제가 의문시했던것은 독립기갑여단이 기계화보병사단에 배속된다고 하는 것이 이상했던 것이지요.

  

  

• keith | 2010-07-10 | 추천 0

  4차중동전시 골란고원에서 싸운 이스라엘 77전차대대에 대한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이스라엘의 경우 원래 카할라니 중령의 대대의 모 여단이 원래 주 전장은 시나이 전선이었고 장비도 패튼(M-48)이었지만 통째로 골란고원의 기갑 사단에 배속해 장비도 센츄리언을 보급받게 하더군요..그리고 예하 대대를 배속하고 다시 원복시키고 하는것이 가히 예술적이더군요 심한 경우 기계화 보병대대에 전차중대를 증강시켜 전차대대처럼 사용하기도 하구요..그 책에서의 교훈이 전장상황의 급변시 지휘계통의 승계와 단편명령, 배속지원의 원활함, 전차구난과 정비 재보급. 동원예비군의 즉시전력활용 등 이루 헤아릴 수 없게 많더군요..경우에따라서는 여단이(격파된) 급편하여 타 여단에 배속되는 모습도 보이던데 우리나라는 개념이 다른가요??.

  

  

• 냐흣 | 2010-07-10 | 추천 0

  여단포병은 따로 움직이니 잘 모르겠지만 여단내 전차대대 / 기계화보병이 섞이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평소 교육도 저희 전차중대에 전차 10대 (1개소대 3대 * 3개소대 + 중대지휘전차) + 구난전차 + k200 1대 (중대지휘반 용) 이렇게 있었는데 k200 한대 있는것은 훈련이나 정비교육을 기계화쪽에서 따로 받았어요

  

  

• 냐흣 | 2010-07-10 | 추천 0

  기갑나왔는데요.. 전시에 기갑여단이 기계화사단으로 배속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시에는 운영의 편의를 위해 전차대대 / 기계화 / 포병 으로 따로 나뉘어 있다가
  전시가 되면 기계화와 전차대대는 섞이게 됩니다. 대략적으로 절반씩 섞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전세규였나 거기에도 몇소대는 기계화로 배속된다 이런식으로 나와있었으니까요.
  거기다 RSOI 훈련으로 3군사령부 갔을때 봤던거라든지 전세규봤던거에 따르면
  기갑여단은 해당 군단의 예비대로 전시에 후방으로 바로 빼고 종심돌파용으로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술훈련(ATT?)때도 짐싸서 바로 후방진지로 이동하는 훈련하구요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음 고정적으로 배속한다면 그에따른 정비부속품이나 인원들도 상시고정배치나 다름없어지니 문제없지 않을까요? 뭐 어찌되었든 조종수님이 기갑병과셨다니 더 잘 아실테니 조종수님의 말씀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 조종수 | 2010-07-10 | 추천 0

  1개전차소대를 기종이다른 전차를 독립적으로 운용한다는게 정비나 교육훈련에서 예산낭비이고 문제점이있을겁니다 그것도 우리군이소수로운용하는 기종에전차를 그렇게운용하지않을것같습니다 필요시마다 지원배속나오는게 운용면에서 더낳을듯히네요 제생각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제 생각에는 3기갑에서 고정으로 KCTC에 배속해 놓은 상태의 전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훈련때마다 빌려줬다 받는식보다는 효율적일거 같네요^^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음 기계화보병사단 전면의 적보다 전차절대수에서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이상 독립기갑여단의 전차까지 배속받아가면서 싸울 이유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모르겠네요... 전 차라리 독립기갑여단은 그 독립성과 컴팩트한 기동성을 살려 기동방어내지는 우회기동등에 더 유용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종수 | 2010-07-10 | 추천 0

  과학화 훈련단과 3기갑여단 주둔지가 가가운걸봐서 제생각은 3기갑여단에서 배속나온거 아닐까요 하고 글올린것입니다 그렇다는게아니고요 제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예전에 기계화하교에서 배운내용입니다 전시에는 기갑여단은 기계화사단으로 배속된다고요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중간에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봐가지고 전 그게 훈련부대 공격시작인줄 알았네요^^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오호 가까스로 다시 확인한 결과 조종수님 말씀이 맞네요 전차전부분은 훈련부대 방어시였습니다^^

  

  

• 조종수 | 2010-07-10 | 추천 0

  기갑전이 방어전에서 마지막으로 대대지휘소가 기갑전에패배로 털리는장면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1년에 전갈부대가 뛰는 훈련만도 30여회정도 된다는데 그중에서 K계열 쓰는 사단의 대대가 참가할때마다 T-80U를 빌려오기엔 빡세 보이네요...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조종수님 기갑전이 방어전 후에 일어난걸로 기억하는데요 지금 KBS 다시 보기가 자꾸 끊겨서 확인안되서 답답하네요...

  

  

• 강대한조국 | 2010-07-10 | 추천 0

  독립기갑여단이 배속되게 된다면 기갑여단의 장점이 많이 상쇄되는 것인데요 말그대로 독립기갑여단의 필요성이 기계화보병사단 보단 컴팩트하면서 기동성이 높은점이 큰데 배속해 남의 사단에 배속해 버리면 기동예비로서의 임무가 많이 퇴색되는 듯 해 보입니다 더불어 훈련때마다 배속받느니 고정배치하는게 효율적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