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UTO | 2010-07-09 | 추천 2

  전쟁영화의 기본도 모르는 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 멜로드립 까다가 저럴 줄 알았지.
  한국 드라마는 언제나 똑같아요. 사극을 찍으면 과거에 남녀가 멜로 했었다. 근현대물을 찍어도 과거에 남녀가 멜로 했었다. 현대물을 찍으면 강남어딘가의 부자 아들과 얼굴만 이쁜 거지 녀가 서로 금단의 멜로를 했었다~ 첩보물을 해도 요원과 민간인이 서로 사랑했었다. 기억을 잃은 남주인공이 어떤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졌다. 그노무 멜로메로멜로메로멤로메메몰메롱메롱메롱메롱.

• 알베로 | 2010-07-10 | 추천 0

  고종으로 봤네요...ㅠ.ㅠ
  역사이야긴줄 알고...

  

  

• 凸凹 | 2010-07-09 | 추천 0

  제 생각엔 고증도 고증이지만 그 요상스런 연출력이 시청률 저조에 한몫 단단히 했다고 생각되네요...
  전쟁드라마의 핵심은 고증뿐 아니라 사실적인 전장묘사와 전쟁의 재현에 있습니다..그게 전쟁드라마를 보는 재미이걸랑요..근데 이건 배우 심리를 너무 오바 엑션(?)으로 보여주고 너무 허무맹랑한 장면이 판을 치니 이른바 '밀덕'들의 성을 채우지 못하는겁니다...시청을 하는 시청자들 보다도 군지식이 후달리는 사람들이 만드니 오죽 하겟습니까?....게다가 밴드오브...라이언..등으로 눈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사람들인데요...쩝...;;

  

  

• Blood4Blood | 2010-07-09 | 추천 0

  웹툰도 보면 의외로 장비 묘사 뛰어난거 많던데요. 그냥 로맨틱코미디물인 카라멜시리즈조차도 가끔 나오는 총기 묘사 보면 의외입니다. 진진돌이 시리즈는 뭐 그 이상이고...ㅋㅋㅋ
  
  영화 포화속으로는 괜찮습니다. 욕할려면 보고 욕하세요. 전 이거 괜찮게 봤습니다.

  

  

• panzer | 2010-07-09 | 추천 0

  말 그대로 우리나라는 병신 삽질 제대로 한것이지요. 계속 까야 합니다. 그리고 한번 제대로 망해봐야
  
  이들도 정신차리고 전쟁신 제대로 뽑지 ...... 외국에 이거 수출한다면 완전 100% 나라망신입니다.
  
  딱 비웃기 좋을꺼임.

  

  

• 오후내내 | 2010-07-09 | 추천 0

  ㄴ이론으로 알고있는것과 그걸 세세하게 묘사하고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는건 다릅니다. 탱크제원이 어떻고 비행기 항속거리가 어떻고의 개개의 문제가 아니라 밀리 전반을 총체적으로 꿰고있어야 자기가 원하는걸 표현할수 있다는겁니다. 어떤 전문분야를 소개한다는게 쉬운건지 아십니까

  

  

• 두랼류민 | 2010-07-09 | 추천 0

  만화가 분이 어떤 전쟁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1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을 고증때문에 못그린다는건 비겁한 변명입니다.

  

  

• bemiliar | 2010-07-09 | 추천 0

  우리나라는 어떠한 장르를 불문하고 드라마를 만들면 남녀간의 삼각관계 / 선악구도 / 출생의비밀(양념) 중심으로 흘러가 버리는 요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 zeppln | 2010-07-09 | 추천 0

  시원찮으면 안보면 되지요.잠간 보니 시원찮아서 아예 안봅니다.

  

  

• 오후내내 | 2010-07-09 | 추천 0

  어떤 만화가가 그러더군요. 전쟁씬을 그리고 싶어도 고증때매 못하겠다고. 그런거 웹툰에 올리면 댓글에 서로싸움 난다고. 물리 화학 의학도 그렇다더군요. 원래는치밀하게 공부하고 만들어야는데 그럴여유도 없고 너무 고증과 사실에 몰입하다보면 재미요소가 떨어진다고도 하고.. 동전의 양면같다더군요

  

  

• 두랼류민 | 2010-07-09 | 추천 0

  전우, 로드넘버원 마지막에 " 이 드라마를 목숨을 바친 수국 선열들에게 바친다 " 이 말을 넣을까봐 내심 두럽기 까지 합니다.
  반대로 이말을 떳떳하게 걸수있는 6.25 드라마가 나오기를 빕니다.

  

  

• 말하는나옹이 | 2010-07-09 | 추천 0

  아마도 평생 가야 모를듯 합니다.... 대충 시청률만 나오면 된다는 생각을 만들테니까요... 그러기 위해선 잘생긴 남자배우와 예쁜 여자배우로 그럭저럭 러브라인 형성하다가 마지막에 둘다 죽던지 한 명만 죽어서 가슴아파하고 그게 전쟁의 아픔이니 어쩌니 눈물 질질 짜고 "모처럼 가슴아픈 전쟁영화다"라고 떠들면서 막을 내릴테니.. 특히 전우는 정말 보다가 웃겨서 ㅋㅋㅋㅋ 이건 뭐 이덕화, 최수종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대조영같은 사극 느낌이 나는 정도니.... 분대장한테 부탁하는 사단장하며 눈부라리면서 "네? 아니 어떻게 그런..."뭐 이런 대사도 진짜 웃기지도 않고 아주 꼴사납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전쟁영화의 미덕은 전쟁 상황에 시청자가 빠져들도록 하여 정말 진지하게 전쟁의 무서움, 공포, 참혹함 등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전쟁이란 일어나선 안된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있는데....오히려 "무슨 전쟁영화가 이 모양이야!!!! 차라리 진짜 전쟁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서 전쟁을 하게끔 부추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니....

  

  

• Kadrun | 2010-07-09 | 추천 0

  서양의 경우엔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배경을 소재로 하면 각색하되 너무 빗나가면 조상/선배에 대한 모독으로 여기는 것 같더군요.

  

  

• 나원참 | 2010-07-09 | 추천 0

  전우 참고 참고 또 참고 보다.......월남전 미군복장 한 미군병사 보고 다시는 안본다는..
  헬기야 없어서 그렇다 치고, 엠60이야 북한군 무기 없고 들여오기 힘들어서 그렇다 치고...월남전 미군복장 한 미군병사는 시공을 초월해 최수종이 구해주러 왔나....육이오 전쟁 드라마가 아니라...시공초월 시간여행 드라마라는...

  

  

• 유현영 | 2010-07-09 | 추천 0

  ㄴ 낙망고양이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나라 시청자 대다수가 그런거 안따지니 고증이 이꼴일 수밖에요....에효....전쟁 드라마뿐만 아니라, 요즘 일반 드라마들을 봐도 죄다 막장만 설치는것 같습니다. 동성애까지 나왔으니.....젠장....이제 TV를 팔아야 하나....

  

  

• ooyoo01 | 2010-07-09 | 추천 0

  아니...좀 이해가 안되는게...우리땅에서 일어난 전쟁인데...소재고 자료고 뭐고 다~ 우리나라에 있을텐데...이것좀 케는게 그리 어려운가..

  

  

• 낙망고양이 | 2010-07-09 | 추천 2

  사실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이나 고증을 따지지 시청자의 90%는 그런거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문화컨텐츠가 마찬가지지만, 스토리입니다.
  스토리기 얼마나 탄탄하냐, 얼마나 공감을 사냐 뭐 그런게 중요할텐데 한국 드라마는 일년에 두세개 나오는 소위 웰메이드 드라마를 빼면 죄다 천편일률적인 연애 이야기들이죠.
  법정 드라마= 변호사의 연애이야기
  의학 드라마= 의사의 연애이야기
  전쟁 드라마= 군인의 연애이야기
  막장 드라마= 광부의 연애이야기(잉? 뭐니 이건...) 머 다 이런식입니다.
  
  그런 면에서 포화속으로의 흥행성공은 스토리가 좋아서이겠죠.
  그리고 영화 보는데 있어서 영화 자체로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연배우의 스크린 밖에서의 행동까지 고려하는건 좀...(물론 반 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건 좀 아니지만요)

  

  

• UTO | 2010-07-09 | 추천 1

  적어도 장르에 걸맞은 시나리오를 짜야지. 무슨 장르가 되었든 사랑질 끼워맞추기를 하니 스토리 막장은 기본이요. 한국산 드라마가 다 똑같아서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고 외국인에게도 지적받는거죠. 연예인들 대거 등장시켰다고 뭐 볼거 있나? cg훌륭하다던 디워도 눈요깃거리만 있었지, 시나리오가 꽝. 괴수 영화 메니아들의 21세기 최악의 영화로 낙인 찍혔었죠.
  시간 죽이기 영화론 그만이다- 라는 외국인 전문가의 평도 있었어요.

  

  

• UTO | 2010-07-09 | 추천 2

  전쟁영화의 기본도 모르는 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 멜로드립 까다가 저럴 줄 알았지.
  한국 드라마는 언제나 똑같아요. 사극을 찍으면 과거에 남녀가 멜로 했었다. 근현대물을 찍어도 과거에 남녀가 멜로 했었다. 현대물을 찍으면 강남어딘가의 부자 아들과 얼굴만 이쁜 거지 녀가 서로 금단의 멜로를 했었다~ 첩보물을 해도 요원과 민간인이 서로 사랑했었다. 기억을 잃은 남주인공이 어떤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졌다. 그노무 멜로메로멜로메로멤로메메몰메롱메롱메롱메롱.

  

  

• maximin | 2010-07-09 | 추천 0

  8일 방영내용은 그나마 <전우>보다는 나은 장면이 있더이만, 북한군 기관총 재연은 확실히 <전우>보다 신경 쓴 흔적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방영 안하는 것보다 볼수 있어 그냥 주 욱 보고 있습니다.

  

  

• 스티븐 | 2010-07-09 | 추천 0

  전쟁영화의 기본도 모르는 드라마들이지요. 그냥 한국전 다큐맨터리 보는게 속편합니다.

  

  

• 김용식 | 2010-07-09 | 추천 0

  내용 우선이냐 아니면 안전한 보수적 방법을 따를것이냐 서 어떤 결정을 하냐에따라...ㅜㅜ
  
  

  

  

• 유현영 | 2010-07-09 | 추천 0

  포화속으로가 그나마 나아서 그런건가?...ㅋ;; 그나저나....한국판 BOB나 퍼시픽은 언제쯤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