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눈에 비치는 한국은?
바다속이야기 | 2010-07-08 23:56:13
조회 10234 | 추천 0 | 다운로드 3
미드 광팬이라 미드를 많이 봅니다.
"THE UNIT"이라는 미 특수부대의 일련의 사건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나름 재미도 있구요.
그런데 좀 찜찜한 장면이 나오더군요.
시즌2편 13편에서 유닛부대가 북한에 침투하기 위해 한국잠수함을 이용하는데 일부러 낡은 잠수함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잠수함이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비슷한 사진을 찾았는데 2차대전때 쓰던 물건이 아닌지... ^^;
한국함장이 북한에 들어가는것을 제지하자 유닛부대원이 함장 머리에 총을 쏘죠.
그리고 승무원들에게 대신 명령합니다. 승무원들은 순순히 복종하구요.
"24시"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한국에서 한국요원 같은 사람이 북한 사람인듯한 사람을 고문하죠. 어떤 정보를 얻은 후에 미국인들이 앉아 있는 곳으로 쪼로로 달려가 어떤 정보를 말해줍니다.
드라마상이라고 하지만 찜찜한게 영 그렇네요.
미국의 시선에서 한국은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미국드라마 나오는 한국을 보면 보면 뿌듯하지만 한국은 아직 작고 작은 나라에 불과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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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천안함폭침도 믿지않는 30%의 국민이 있고,개판 국회도 그렇고 객관적으로 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구석이 없어보이네요.
한국군일반 사병의 전투력에서 믿음을 미국시각에서 받을 수 있을까요? 입대와 동시에 제대날짜 꼽는 그런 한국군사병의 전투력을요?
밑에 PMC 관련글에 댓글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누가 블랙워터사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한국군경력은 취급도 안하고 미군경력있는지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그냥 탈락. 바로 이런것이 현실이죠
팩맨 | 2010-07-09 | 추천 0
2차대전 직후 일본은 핵맞은 미개한 원숭이들로 취급받았지만 전자제품,자동차,스시,애니메이션등으로 미국사람들도 무시못하는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zeppln | 2010-07-09 | 추천 0
zeppln | 2010-07-09 | 추천 0
가이버 | 2010-07-09 | 추천 0
먼저 협상테이블로 기어 나갑니다.
누구의 허락도 없이.
카투사86 | 2010-07-09 | 추천 0
윤형진 | 2010-07-09 | 추천 0
바보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니까
bedford1 | 2010-07-09 | 추천 0
너굴마왕 | 2010-07-09 | 추천 0
bedford1 | 2010-07-09 | 추천 0
sgtbae | 2010-07-09 | 추천 0
Gorgon | 2010-07-09 | 추천 0
그들의 시각에서는 미국을 지키는게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거 아닐까 합니다.
일본이든 어느나라든... 소재가 돈이 될만할 정도 자극적이면... 그 부분을 쓰는 것일 뿐...
미국에서 나오는 닌자나 사무라이나.. 화려하게 나와서 결국은 미국에게 죽습니다..
STG44 | 2010-07-09 | 추천 0
세계최강국이죠. 최강국에서 바라보는 타국가의 시선을 보면 정말 우습게 보이겠죠.
자기나라 대통령 이름도 모르고 누가 집권했는지도 모르는 미국인들이 태반입니다.
자기나라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걸요.
자기 관심 이외엔 전혀 관심을 안가지는 국민들이기도 합니다.
하물며 한국하면 떠올리는 건 6.25 전쟁때의 폐허를 떠올리며 못먹고 사는 나라로 떠올리는
사람들이 상당수죠.
현재 한국이 얼마나 사는지 조차 관심이 없으니... 저런것이 탄생할수 있는거죠.
강대한조국 | 2010-07-09 | 추천 0
정 열받는 다면 뭐 우리도 미쿡의 오하이오급에 탑승해서 함장 죽이고 미국을 날려버리는 영화라도
찍던가요^^
Blood4Blood | 2010-07-09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0-07-09 | 추천 0
3종보급 | 2010-07-09 | 추천 0
오후내내 | 2010-07-09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7-09 | 추천 0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 요, 대사만 머릿속에 떠오를까요??!!!
앞으로... | 2010-07-09 | 추천 0
panzer | 2010-07-09 | 추천 0
007 어나더데이(?) 였던가??? ..... 게다가 그거 개봉했을 당시가 우리나라에서 반미감정이
매우 극심했었을때라 ...... 더군더나 저도 불자여서 그런지 제임스본드가 본드걸하고 절간에서
붕가붕가한 장면은 정말로 거북했었다능 (그장면 땜에 불교계에서도 욕 많이 했었지요)...... -_-;;;
MT. 블루 | 2010-07-09 | 추천 0
거기선 한국인... 엄밀히 조선인 사부가 정말 소설 전반에 걸쳐 대단한 사람으로 나오죠...
강을 맨몸으로 뛰어가는 경공술도 나오고....
Blood4Blood | 2010-07-09 | 추천 0
stranger | 2010-07-09 | 추천 0
Blood4Blood | 2010-07-09 | 추천 0
그냥 미국의 문학 및 영상매체에서 나오는 수준이 딱 미국인이 보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왜곡된거도 없잖아 있지만...현실도 반영되었다는걸 잊어선 안됩니다.
한국차 많이 나오는건...값이 싸서죠. 싼값에 나름 팔리니까요.(다만 24에서 제네시스 나온건 PPL같습니다) 본슈프리머시 초반에 나온 소나타도 그냥 현대에 돈주고 사간거라고 하데요. 허트로커...는 원래 중동에 국산차 쫌 있으니...나름 고증 맞춘셈
바다속이야기 | 2010-07-09 | 추천 0
아직까지 한국보다 경제 대국인 일본은 미국에서는 아주 까무러치게 알아주죠. 언젠가 우리가 일본을 제치고 일본이나 중국보다 더 알아주고 무시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Remember 천안함 | 2010-07-09 | 추천 0
Remember 천안함 | 2010-07-09 | 추천 7
천안함폭침도 믿지않는 30%의 국민이 있고,개판 국회도 그렇고 객관적으로 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구석이 없어보이네요.
한국군일반 사병의 전투력에서 믿음을 미국시각에서 받을 수 있을까요? 입대와 동시에 제대날짜 꼽는 그런 한국군사병의 전투력을요?
밑에 PMC 관련글에 댓글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누가 블랙워터사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한국군경력은 취급도 안하고 미군경력있는지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그냥 탈락. 바로 이런것이 현실이죠
Blood4Blood | 2010-07-09 | 추천 0
Blood4Blood | 2010-07-09 | 추천 0
지금은 그냥 과거 ARVN이나 현재 ANA 수준으로 볼거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제가 미군이면 신뢰 안할거 같습니다. 아니다...또 모르죠. 그냥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 보고 오 열심히 하는 락솔져 짱이에요 이럴지도.
축성싫어 | 2010-07-09 | 추천 0
거의 대부분 부정적으로 그려질뿐!!! 한국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그럴겁니다. 관심도 별로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