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2월 28일 중공은 구소련연방으로부터 TU-4 중폭격기 4대를 인도받아 해방군 최초의 중폭격기부대를 창설하게 된다. 1954년 10월 1일 국가경축일 열병식에 TU-4 중폭격기가 참가하여 첫선을 보이기도 하기도 한다.
Tu-4기는 차단공격용 조준레이다를 증가장비하여 야간 차단공격임무에 투입가능한 TU-4P기도 존재하고 공중무인드론의 플래폼으로도 전용되어 자국산 無偵5型 무인드론정찰기를 기체하부에 매달고 비행하는데 성공했고,
TU-4기는 자국의 최초의 공중조기경보기는 물론 전자전용기체로도 개장되어 "空警" 1호라 불렸다.
해방군이 장비하던 Tu-4기는 1988년 모두 일선에서 퇴역했다고 한다.

1949년 10월 15일 중국만주-구소련연방 국경육로 구간을 통해 들어와 인도된 첫번째 비행기가 바로 Yak-18기이다고 하며 그해말까지 모두 68대의 구소련제 Yak-18기가 중공에 인도되었다.
이윽고 1950년 1월부터 해방군공군내의 일선의 전투폭격기및 폭격기양성을 위한 비행훈련을 위해 항공학교들에 배치되기 시작한다. 1950년 12월 13일 주은래는 스탈린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24대의 Yak-18기를 추가로 주문하여 예약구매한다. 1950년 7월 19일 구소련정부는 중공의 Yak-18기 기체와 엔진발동기의 라이센스생산을 동의하였고
1954년까지 중국인민해방공군은 모두 256대의 Yak-18기를 보유중이었다 한다.
중국항공공업부는 1952년부터 시제기를 거의 제로에 가까운 조건속에서 Yak-18기의 기체조립및수리기술을 습득하여 1953년 큰 부품들로 시작해서 그해말에는 주요부품들을 시험제작하는데 성공한다.
1954년 2월 구소련에 한벌의 설계도 자료를 320 공창에 보낸후인 1954년 7월 3일 320 공창이 라이센스 생산한 Yak-18기는 南昌에서 처녀비행에 성공한다. 같은 월에 국가시험비행및 감정에 통과한후에 8월 26일부터 본격적인 라이센스 생산에 돌입하게 되고 10월 6일 공군항공학교에 처음으로 넘겨져 운용하게 된다.

중공이 라이센스 생산 Yak-18기는 "紅專－501"기라 명명되어 불렸다 하며, 이후 1964년 11월 1일에 "初教5型"으로 개칭되었다 한다. 모두 379대가 라이센스 생산되다가 1958년에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1978년 최후 13기가 일선에서 물러나 퇴역하게된다.

1949년 중국만주-구소련연방 국경 육로구간을 통해 33대의 UTB-2 훈련용 폭격기가 인도되어 1950년 1월에 폭격기항공학교에 배치되어 훈련비행임무에 투입되었고 1965년에 최후 4대가 퇴역하게된다.

1949년말, 중국만주-구소련국경의 육로구간을 통해 23대의 Tu-2S 경폭격기가 중공에 인도되어 1950년 1월에 폭격기항공학교에 배치되어 훈련비행임무에 투입된다. 1950년 7월초에는 중국인민해방군공군 제1기 항공부대 제4혼성비행여단소속 제12폭격비행단에 29대의 TU-2S기가 배치되어 운용에 들어간다.
같은해 10월 13일에는 상하이 다창비행장에 주둔중인 구소련공군 비행부대가 보유중이던 기체중 9대의 TU-2S기가 해방군공군 제4혼성비행여단에 공여되었다고 하며 1950년 7월 19일에는 구소련정부가 TU-2S기의 기체및 엔진발동기의 라이센스제작권을 중공측에 넘겨준다. 해방군은 1952년까지 모두 311대의 TU-2S 경폭격기를 보유중이었다 하며1950년 10월 1일 19대의 중국인민해방군공군 TU-2S기가 처음으로 국가경축일 열병식에 모습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한국전쟁중 1951년 11월 6일,29일에 志願軍空軍의 TU-2S 경폭격기가 "大和島" 공습작전에 나섰다가 미공군 F-86기에 격추되기도 한다.

1955년초에는 절강성 연해의 一江山島등 도서지방 작전에 투입되었다고 하며 IL-28 제트분사식 폭격기가 도입됨에 따라 TU-2S기중 일부는 각 기체마다 AFA-IM 사진정찰장비와 NAFA-6/50 야간사진정찰장비를 모두 장착하여 항공사진정찰임무등에 투입되어 운용되기도 한다. 또 일부는 차단공격용레이다를 장착한 TU-2P기로 개조되어 야간저공차단폭격작전용으로 운용되기도 한다.

중국인민해방공군이 장비하던 TU-2기는 최후 30기가 1982년에 일선에서 물러나 퇴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