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특이하게 생긴 자주포들 시리즈입니다.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155mm 자주포 Rochev (M109A1 and M109A2)와 이를 개량한 Doher (galloper), 175mm 자주포 Romach (M107) 등이 있지만 자국이 개발한 여러종류의 자주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M72는 구형 센츄리온 전차에 구경 33/39 두종류의 155mm 포탑을 장착하여 개조한 자주포이다. 적은 수량만이 개조되었는데 그러나 이 개념은 곧이어 Slammer를 개발하는데 기술적인 도움이 된다
중량 45톤, 승원 5명 155포탄적재량 60발

Slammer (Sholef)는 Merkava Mk 1 전차에 자동장전식 155mm포를 장비한 자주포이다.
ERFB-BB탄 사용시 40km이상의 사정거리를 가지며 두가지 형식이 1984과 1986년 등장했으나 생산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Slammer는 Merkava Mk 2와 Merkava Mk 3가 배치되면서 퇴역한 Mk 1차체를 사용한 중장갑 자주포로 52구경 포를 장비하여 10%이상 사거리가 증가했다
재장전속도는 10분이 걸리는 것을 자동장전기 사용하여 1분당 1발로 감소하였다
목표위치 파악후 15초내 발사가 가능하고 내장식 컴퓨터와 목표추적시스템, GPS를 이용한 위치파악이 가능하며 이동중인 목표물도 타격이 가능하다
발사속도 : 분당 9발. 차내에 75발 포탄 적재,
승원 4명, 중량 6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