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한의 주민등록증 30만개(추정)를 확보했다?

kjs8107 | 2010-04-20 1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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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장관역시 피해자이고 군역시 피해자라고..
일부 언론이 군을 동네북으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하여 김장관은 매우 외로울 것 입니다.
좌경언론, 좌경정치세력 등 군을 공격 매도 하고 북한을 감싸는 모습을 보이네요.
한나라당에서 조차 문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 출신 의원들을 빼고는 거의 장관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네요.
국가가 보호를 해줘야 하고 격려를 해주어 철저한 원인 규명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만약 기습이라해서 기습당한 책임을 묻겠다면 국가가
기습당하지 않을 만한 장비와 체제를 보장하였는지 먼저 점검하고
알아보아야 합니다. 기습당하였다고 군 지휘관을 문책하면
군인은 싸울수가 없습니다. 보복하거나 공격할때 공격 하지 않았다고
문책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나..
공격받았다고 문책하는 건 옳은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휘관에게 그런 이유로 책임을 묻기 시작한다면 군대는
싸울수도 없고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 수뇌부를 문책한다면 북한에게 군인사권을
송두리째 넘기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북한은 이런 사건을 일으켜 책임자를 갈아 치우는 심리전을 펼치는데
우리는 너무 쉽게 휘말리는 것 같습니다.
북한은 남한의 주민등록증 30만개(추정)를 확보해 인터넷에서
댓글 심리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심리전에 넘어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김정일이 했던 말입니다 "인터넷은 국가 보안법이 무력화된 특별 공간이며,
항일 유격대가 다루던 총과 같은 무기" 라고요.
다시 한번 국가위기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나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고라 북한의 알수없는 단어로 추청되는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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