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대한제국 | 2010-04-20 | 추천 2

  백령도 지역은 후방 지역도 아니고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몇차례의 교전까지 오고간 지역인데 천안함의 함장이 약간 나태한 모습을 보였던건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하는군요. 어느 어느때 대포나 미사일, 어뢰가 날라 올지도 모르는 초 긴장 상태의 지역에서 너무나 안일한 함선 운용을 한건 아닌지도 자책해 봐야 할듯 합니다. 예를 들어 야간 전투에서 약간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다고 담배에 불 붙이는 우를 범한건 아닌지...

• 예음아빠 | 2010-04-20 | 추천 1

  돌석님.제 신상에 관한 건 모두가 사실임을 다시 밝힘니다
  군함타본사람이면 제말 이해못할사람없을듯할정도 자신함니다
  침몰의 순간에 격실밀폐하라는게 아님니다 시간있으시면 다시한번 윗글 읽어보심좋을듯
  경계작전지역으로 출항하는 순간에 기제태세전환은 함내방송으로 크게 외침니다
  돌석님이 해군을 잘 모르시고 의심부터하시는듯
  저..해군출신으로 후배들 흠짓낼 생각없음다

  

  

• 돌석이 | 2010-04-20 | 추천 1

  발제자가 제대로 모르고 있네요 배를 탓다는 말도 거짓말 같은데요 순식간에 두동간 나서 함미가 침몰하는데 무슨 격실 밀폐를 할수있는지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던지 의ㅗ적으로 천안함 승조원들을 흠집내기 위한 작태같아보이네요 그리고 특정 목적 작전중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점이 함미 인양시 40mm에 포구마개가 씌워져있었고 지인들과 문자나 전화 통화중이거나 샤워,빨래등을 한점으로 봐서는 일상적인초계활동중이었다고 밖에 볼수없지요
  그리고 접적지역이라고해서 항상 초긴장 상태를 유지해야한다면 철책에 근무하는 병사들은 1년 12개월 초긴장 상태로근무해야하겠네요

  

  

• 알프스산 | 2010-04-20 | 추천 1

  작성자님의 글에 딴지거는건 아니란걸 먼저 얘기합니다^&^ 부대생활하다보면 지휘자,지휘관들이 새로 부임해 옵니다. 나름 열심해보려는 초심에 열심히 하죠. 그러다보면 규정과 원칙(일명 FM)만을 내세워 이야기하는 지휘관들에게 "골통, 개념무 지휘관, 군생활 힘들다..등등" 짜증과 푸념을 털어놓죠. 반대로 원리원칙보다는 융통성부리고 부대원들이 원하는거 다 해주면 참 조아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제대하고나면 한마디들 하죠. "요즘군대 개판이다, 저런게 지휘관이냐 등등" 라구여. 찬 사람들은 모두 다 자기위주의 해석으로 조직생활을 하는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 대한제국 | 2010-04-20 | 추천 2

  백령도 지역은 후방 지역도 아니고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몇차례의 교전까지 오고간 지역인데 천안함의 함장이 약간 나태한 모습을 보였던건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하는군요. 어느 어느때 대포나 미사일, 어뢰가 날라 올지도 모르는 초 긴장 상태의 지역에서 너무나 안일한 함선 운용을 한건 아닌지도 자책해 봐야 할듯 합니다. 예를 들어 야간 전투에서 약간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다고 담배에 불 붙이는 우를 범한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