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7]

• memphis bell | 2010-04-18 | 추천 5

  저번에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순직"부자"조종사 동상제막식 같은 행사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번만 반짝 할 것이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이분들의 희생을 기념하는 행사 역시 고려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지금이야 언론에서 상당한 비중을 두고 커버한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특성상 1달이나 2달후면 조용해질 것 입니다. 유가족들을 금전적으로 도우는 것도 좋지만 이분들이 정말 필요하게 될 것은 지속적인 관심입니다. 저번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유가족분들이 당한 가장 큰 고통은 우리사회의 무관심이였던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이분들도 이러한 이유로 힘들어 하시지 않을까요? 이럴때 이분들을 위로해드리고 힘이될 수있는 작지만 지속적인 행사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berzip | 2010-05-26 | 추천 0

  천안함 장병 이름의 잠함을 건조해서 바다를 지키자.

  

  

• 지푸 | 2010-05-23 | 추천 0

  연평해전의 영웅들에 대한 재평가 절실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제 생각에도 위령사업이 맞는거 같습니다.

  

  

• 쌍호GP | 2010-05-11 | 추천 0

  조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추모사업이란 말은 그렇군요.
  연평해전이야 당연히 전사자이고 영웅들이지만 이번 사건은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발언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작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못한다."
  

  

  

• 청옥산 | 2010-05-06 | 추천 0

  추모라는 위대한 단어를 함부로 남발하지 마세요. 뜬금없이 죽은 억울한 영혼들이니 위령사업으로 하세요.

  

  

• 청옥산 | 2010-05-06 | 추천 0

  추모라니요. 추모라는 위대한 단어를 함부로 남발하지 마세요. 뜬금없이 억울하게 죽었으니 위령사업으로 하셔야지요.

  

  

• 승리의 무기 | 2010-05-02 | 추천 0

  운영자님
  참수리호 와 천암함 함미를 전쟁 박물관에 전시 하고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 할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왜 2함대에 해군 장병들만이 ..
  

  

  

• 하사 | 2010-05-01 | 추천 0

  국민당 정부가 모택동 부대하고 싸울때 미국이 엄청난 무기를 지원했지만
  무기와 군수의 월등함에도 국민당 정부는 모택동에게 중국 본토를 내어 주고 대만으로 쫓겨났습니다.
  
  전쟁은 무기끼리 하는게 아닙니다. 아군과 적군 즉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이번 천암함 사태를 보면서 육군 출신이라 해군은 얼마나 신사(?) 같이 근무하는지 몰라도
  국민을 실망 시켰습니다.
  김정일 왕국 군대가 기습에 완벽한 방어가 어렵다고해도
  이후 보고등 대응상황을 보면 이게 정말 우리나라 군대인가 불안 합니다.
  무기현대화 군비증강도 필요한 일이지만
  군인이 제대로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군비증강은 세금도둑이고
  대한민국 말아먹는 김정일 왕국에게 대한민국 같다 바치는 꼴입니다.
  
  천안함 희생장병에게는 좀 미안한 얘기지만
  개인적으로 무공훈장은 추서는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가서 죽으면 무공훈장 주는거 아닙니다.
  혁혁한 공을 세워야 훈장주는 것입니다.
  
  적에게 총 한방 못쏘고 완전히 당한 군인들에게 무공훈장은 잘못된것입니다.

  

  

• 칠천만 | 2010-04-29 | 추천 0

  제2의 천안함 사태는 독도와 이어도에서도 있을수있습니다,좀더대국적인차원에서 기동함대사업을 하루속히마무리질수있도록 정치권에 건의를 하는것도 괜찬을듯합니다,그런것이 진정한 사업 아닐까요?

  

  

• 칠천만 | 2010-04-29 | 추천 0

  순직한 전안함 46인의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따듯한 위로에말씀 올립니다,여러사업들도 다좋습니다만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않도록 사안에따라 관계부처에 미리미리 문제점을 건의할수있는방안은 어떨까요?

  

  

• 민방위 | 2010-04-27 | 추천 1

  유용원의 군사세계 홈피에 매년 전사, 순직 하신 날짜에 맞추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사진과 추모를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동상도 세우고, 기일에 현충원을 찾을수 있는 분도 게실것입니다. 그러나 멀리서나마 유용원의 군사사계에서 그분들의 기일에 POP 창이라도 띄우고, 뒷이야기, 우리군에 당부할바 등을 적을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홈페이지 관리자님께 너무 수고를 끼찐다는 것을 전제로 말입니다.

  

  

• 眞波 | 2010-04-24 | 추천 0

  어린 아이들을 두고 떠난 천안함 용사들의 애뜻한 마음을 대신하여 유가족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을 건의합니다.

  

  

• 원이 | 2010-04-24 | 추천 1

  물론 단기적으로 성금 모금도 좋습니다. 해군 예비역으로서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우리 해군출신들은 정말 도와주고 싶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단기적으로 성금도 좋지만 우리 국민 모두가 기억 할 수 있는 그런 추모 사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함대에 있는 참수리 처럼 부대 안에 있으면 접근하기가 힘듭니다. 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장소에 추모공원을 만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 원이 | 2010-04-24 | 추천 2

  인양된 천안함을 추모 공원을 만들어 공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동해에나 삽교천에 있는 군함 전시하는 것과 같이.. 제생각에 북한이 한짓이 99%라는 생각이 들지만 누가 되었던지 우리나라의 적대국이 대한민국 국군에서 정면으로 도전한 이짓을 꼭 기억 하고 우리가 그 응징한 그것을 우리 후손과 전세계에 기억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대한민국에 전쟁이 나는 것을 절대 반대 하지만 칼기폭파 아웅산등 많은 테러에 당하기만 하고 제대로 대응 한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것이 짜증이 납니다. 왜 우리는 돈 퍼주고 맨날 당하기만 해야나는지 지금 금강산 호텔 빼아길까봐 걱정해야 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육군에서도 알게 모르게 많은 사고로 군인들이 희생되지요 하지만 북한이 한 짓이라면 한번에 46명이 전사한 적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현재 전세계에서 우리 국군을 표적으로 공격하는 곳은 북한밖에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상기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 boko | 2010-04-22 | 추천 0

  추모사업이란 응징 사업뿐입니다. 그외는 모두 다 허례허식입니다. 조선이 망한 과정을 보시요 허례와 명분싸움하다가 망한것 아닙니까. 과연 대한민국이란 국가가 존속가능한 국가인가는 천안함 처리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주변국뿐만아니고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을겁나다. 우리 영웅들을 위한 영웅탑만 놓이 올린다고 문제가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모두 망각하고 있잖아요. 아니면 그냥 잊고 싶은것 같아요. 그 무엇이 우리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현실을..

  

  

• 스캅 | 2010-04-21 | 추천 0

  오늘 신문을 보니 대전현충원에 이 번 전사자가 다같이 합동묘역에 안장될 것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추모비는 묘지밖에 따로 조성될 예정이라는군요, 우리 비밀에서 참여하는 방법은 제한적일듯하고요 하지만 방법중에 하나로 그 추모비앞에서 아들의 이름을 보고 통곡하는 전사자의 어머니 혹은 아버지를 만들어 항상 그곳을 둘러보는 분에게 이날의 참상을 기억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 새벽별 | 2010-04-20 | 추천 0

  장병들의 희생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추모사업이란 모양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연평해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보이니까요.. 원인이 뭐든간에 관련자들은 문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싸우다 죽은것도 아니고.. 원인이 뭔지도 누가 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성금모금하고.. 추모행사하고..경계중인 병사가 죽었는데 누가 그랬는지 어떻게 공격받았는지도 모른다면 해당 부대는 어떻게 됐을까요? 난 육군출신이지만 현재의 상황은 내가 알고 있던 군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 하사 | 2010-04-19 | 추천 0

  추모사업이던가 추모행사든가
  사고 원인과 대처등을 알아야 거기에 합당한 일을 할수있는거 아닐까요?
  조사 결과가 나온 후에 검토하는게 바른 순서일거 같습니다.

  

  

• 대한제국 | 2010-04-18 | 추천 0

  인천 앞바다에서 천안함의 종이 모형 배 위에 작은 촛불을 켜서 띄우는 행사를 열면 좋을듯 싶군요. 아울러 행사장에서 즉석 모금을 같이 하면 될듯 싶습니다(즉석 모금은 천안함의 종이 모형 배와 촛불을 제공하고 기부를 받는 식으로). 그렇게 모인 돈으로 백령도에 작은 기념탑을 세우면 어떨까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0-04-18 | 추천 0

  학용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는군요.ㅠㅠ 운영자님께는 이곳에 따로 적절한 명칭의 게시판 또는 코너를 만들어서 사건의 개요와 전개상황과 정보를 담아둘수있는 장소를 마련해서 매번 기억할수있게 했음 하는게 어떨까합니다. 일종의 사이버상의 '위령비'개념이라고 봅니다.

  

  

• lovely | 2010-04-18 | 추천 0

  미천한 신분에서 유럽의 황제가 되었던 어떤 이가 말하기를 '나는 너희들이 죽거나 다칠것에 대비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외과의사들을 대기시켜 두었다'라고 했다. 사회가 그런 생각을 뒷바침하던 사회였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겁니다. "고기국물 닦아라"라고 말한 사람은 고급장교라면 고급장교고 우리사회의 상층부 중 하나이고 또 더 상층부로 올라갈 가능성이 많았던 인물입니다. "고기국물 닦아라"가 나라을 위해 죽은 사람을 대해 우리가 보는 시각을 매우 간단하게 보여준 것이고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닙니다. 모금하고 동상세우고, 애도한다고? 개뿔! 그건 다 헛것입니다. 그 황제와 그 장교를 만들어 낸 사회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무엇이 진정한 추모가 될지 우리가 가야할 길이 보이겠죠.

  

  

• 학용 | 2010-04-18 | 추천 0

  허나 천안함과 같은 모형을 제작하거나 벳지나 티셔츠같은 것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유가족에게 전달하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그간의 여러 행사를 추진해본 결과 댓글상으로는 매우 폭팔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정작 행사를 추진하기위해 모금이나 비슷한 성격의 성금등을 걷다보면 사실은 그리 적극적인 참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인지라 좀더 획기적인 방법이 추진되어야만 할것 같습니다.

  

  

• 학용 | 2010-04-18 | 추천 0

  윗분이 말씀하신것중에 이번 천안함 말고 서해교전 6용사에 대하여 잊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중부넷에서는 매년 기일에 맟춰 대전현충원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성금을 거두어 직접 묘소를 찿아 제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멀리 남부넷이나 서울쪽에서도 오시는 분도 가끔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이분들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번 천안함 희생자들과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 잊지 않고 추모행사를 계속해 나갈것입니다. 여러 회원여러분께서 좋은 훌룡하신 의견을 주시기에 우리사회가 아직도 우리나라를 위해 살신성인하신 이나라 국군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것에 대해 회원의 한사람으로 무척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 욕먹을줄압니다 | 2010-04-18 | 추천 0

  밑에 다른 글에서도 주장했지만, 이번 전사자중 명문가의 자제가 아무도 없다는 것은 참 수치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한 국방의 의무 수행을 위해 청원을 냈으면 합니다. 그분들을 기리는 것은 그분들에게 수치스럽지 않게 나라를 지키는 것이고 같이 지키는 것입니다.

  

  

• M1 개런드 | 2010-04-18 | 추천 0

  별도로 사이버 공간에 추모 공간을 만드는 것은 어떤가요. 공간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회원도 있으니 손쉽게 접근도 가능하고 말이죠 너무 흔가고 유치한가?

  

  

• 엉큼한하늘나라 | 2010-04-18 | 추천 0

  위의 글에서 깨진 부분은 "되었" 입니다...
  근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 안 되나요?

  

  

• 엉큼한하늘나라 | 2010-04-18 | 추천 1

  시청앞 광장에서 추모 촛불집회를 주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중부넷이나 남부넷에서도 자체적으로 비밀의 이름으로 동일한 날짜에 촛불집회를 진행하고요... 이제는 사이트가 많이 컸으니 밀리 매니아 들만의 집합소가 아닌 좀 더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됬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겸사겸사 사이트가 이런 식으로 커 간다면 어떤 부분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방 및 안보의 보조 역할자로서의 충분한 역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MacArthur | 2010-04-18 | 추천 0

  일단 일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성금모금입니다.
  
  그리고 이건 좀 어려울 것 같긴한데, 백령도 장촌포구인가? 천안함 침몰장소가 보이는 곳이 있죠? 거기에 위령비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건 국가에서 할 일이라 생각되지만, 일단 분위기를 여기서 잡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끝으로 나중에 영결식을 할때 참석하고 다음부터 정기적인 추모행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검도유단자 | 2010-04-18 | 추천 0

  천안함 모형을 만들어 그 수입금을 유가족에게 기증하는것은 어떨까요

  

  

• scua | 2010-04-18 | 추천 0

  성금 모금과 동시에 비밀회원 여러분들의 간단한 추모글을 모아서 책자같은걸 발행해 일부 학교같은데 기증하는건 어떨까요.

  

  

• Mad duck | 2010-04-18 | 추천 0

  운영자님 뜻에 적극동의 합니다. Tomahawk 님 말씀처럼 모형으로 모두가 가지면서 실질적인 성금모금도될 모형화사업 (크리스탈3차원모형) 이 좋을듯합니다. 티셔츠등도 좋은방법이겠고요 . 현제로선 추모식조차알수없어조심스러우나 아마도 성금모금등 미리준비하는 취지로 준비가되신다면 온국민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수도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