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위험하지만 전쟁을 해야만할때 안하는것만큼 위험한것도 없다.
연무 | 2010-04-17 17:50:22
조회 5406 | 추천 5 | 다운로드 4
전쟁이 위험하다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전쟁은 참혹하고 처참하며 모든것을 황폐화시켜버립니다
전쟁의 참혹성을 알기에 우리는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 늘 노력합니다
전쟁의 위험성을 알고계신다면 피할수없는 전쟁을 피하려고하는 것만큼 어리석고 위험한것도 없다는것 또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전쟁의 참혹성과 잔인함때문에 그 위험성만 알고 위험성때문에 지킬것을 지키려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피할수 없는 전쟁을 피할려고 했던 사람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만 했습니까
전쟁이 무섭다고 쉬쉬한 영국은 히틀러의 과대망상을 키워주었고 전세계를 전쟁터로 만들게 하였습니다.
전쟁이 무섭다고 쉬쉬한 미국은 공산국가들의 과대망상을 키워주었고 결국 민족상잔의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당장 천안함 사태로 북한에 대하여 우리 국가의 숭고한 주권으로 응징하여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가르쳐주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해야하는 민족적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들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면서까지 수치스러운 평화 통일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쟁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이겠지만, 우리의 민족적 사명이 최후의 수단까지도 버리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것은 없지만,
임진왜란때 저항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일본에 항복했다면 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릴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평화롭게 일본에게 독도와 동해를 넘겨준다면 양국이 군사적으로 대치할 일은 앞으로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이러한 평화를 원치 않습니다.
수,당의 침략에 고구려는 굴복요구를 물리쳤으며, 몽고군 항쟁기때 고려는 끝까지 싸웠습니다.
임진왜란때는 마지막 희망까지 걸고 싸웠으며, 일제강점기때는 끝까지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희생이 있을지언정 적에게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역사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무섭다고 겁먹어서 적의 요구를 들어주는 자와
죽을지언정 굴복하지 않는 자 중에서 누가더 국가를 위하는 사람인지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
)
)
1
댓글 [27]
파괴와 창조 | 2010-04-18 | 추천 0
Paladine | 2010-04-18 | 추천 0
인류 역사를 돌아볼때 개전을 외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군대와 연관이 없는 사람이었죠
파괴와 창조 | 2010-04-17 | 추천 0
백룡 | 2010-04-17 | 추천 1
멸공소년 같은 분이야 그냥 어릴때 반공 교육 잘배운 사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
enlarge99 | 2010-04-17 | 추천 2
저는 사회불만도없고 살만합니다...
멸공소년 | 2010-04-17 | 추천 0
사회구성원으로써의 기본소양이 결여되어 되어있네요
한마디로 못배운 사람입니다.
백룡 | 2010-04-17 | 추천 1
enlarge99 | 2010-04-17 | 추천 1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北과 전쟁 불사, 겁내는 자는 노예"라는 발언에 대한 기사를 올려봅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천안함 침몰사고에 북한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날 경우 무력으로 응징할 것을 촉구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 특히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나온 정치권 반응 중 가장 수위 높은 발언이다.
이 대표는 16일 당5역회의에서 “만일 북한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강력한 보복과 응징을 해야 한다”면서 “예컨대 NLL을 침범하거나 위협하는 북 함정을 즉각 격파 침몰시키는 등 무력 응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 “유엔 안보리를 통한 국제 제재와 함께 대북 대화와 교섭을 중단하고 북 선박의 영해 통행을 차단하며 PSI에 의한 북 선박의 검색도 강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금강산 및 개성 관광 사업, 그리고 개성공단 사업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러한 정도의 단호하고도 엄중한 응징 조치 없이는 불행한 재발을 막고 국민의 안보 불안을 불식시키며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강경한 응징도 할 수 없는 지도자라면 국가와 국민의 생존과 평화를 지킬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강력한 힘 앞에 항상 굴종해온 노예근성이 몸에 밴 자들”이라며 “국가나 개인이나 자신의 생존과 평화를 위해서 전쟁도 불사한다는 용기가 없다면 자신의 생존과 평화를 지켜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지도자를 위시하여 온 국민의 확고한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전쟁도 불사한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천안함 사고에 북한이 개입했을 경우를 가정한 대북정책의 기조변화도 요구했다. 그는 “만일 북한의 개입이 드러난다면 김대중 정부 이래 지금까지 이어온 대북 정책과 남북관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제 우리는 그 방향을 바꿔야 한다. 잘못된 첫 단추를 바꾸어 끼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북한은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 변하기를 기대하기보다도 변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당근만이 아니라 매서운 채찍도 써야 한다”며 “변하지 않으면 체제가 붕괴된 다는 것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대북정책의 변화는 북한의 강력한 반발을 가져올 것이고, 국내 친북좌파들의 격심한 저항과 국론의 갈등도 예상된다”면서도 “정권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이러한 것을 이겨내고 국민에게 이 길만이 진정으로 우리의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룡 | 2010-04-17 | 추천 0
김치찌짐 | 2010-04-17 | 추천 0
정황증거로 북한을 범인이라고 추측할 수는 있지만 북한을 범인이라고 간주하고 보복하는건 다른문제죠.
마,,, | 2010-04-17 | 추천 1
미국이,,중국이,,일본이,,러시아가,,,그럼 도대체 누가??????????????????????????????????
북에게 면죄부를 줄려고 애를 쓰고 이쇼는 모습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nikken2 | 2010-04-17 | 추천 1
bedford1 | 2010-04-17 | 추천 2
무개신병 | 2010-04-17 | 추천 1
연무 | 2010-04-17 | 추천 0
동방신구 | 2010-04-17 | 추천 0
연무 | 2010-04-17 | 추천 0
가둥이 | 2010-04-17 | 추천 0
"구라"에는 "역구라"
우리도 전면전을 할 생각은 없지만, "레이스"당한 만큼 "레이스"해야하는 함
북한의 구라에 레이스에
패를 접는 것... "호구"
atillra | 2010-04-17 | 추천 2
bedford1 | 2010-04-17 | 추천 3
동방신구 | 2010-04-17 | 추천 0
panmagi | 2010-04-17 | 추천 1
두랼류민 | 2010-04-17 | 추천 0
저분들이 F-15,JASSM을 규탄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약간은 언발런스 합니다.
동방신구 | 2010-04-17 | 추천 0
combat | 2010-04-17 | 추천 1
STG44 | 2010-04-17 | 추천 0
스스로 나라를 지킬 힘이 없으면 평화도 없다는걸 말이죠.
튼실한 국방력 덕에 이렇게 마음놓고 살고 있는데 저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거죠.
bedford1 | 2010-04-17 | 추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