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0]

• 이슈타르 | 2010-04-16 | 추천 3

  이번 사건은 북측 해안이나 작전기지에서 20-40 KM거리에서 발생한것이여서 잠수정에 의한 공격가능성이 높고 성공 확율도 높게 나오지요...배터리 만 가지고도 잠함이 다되고 왕래도 가능한 거리 지요....북괴가 잠수정 사용한 우리측 포항급을 기습 공격을 한다면 지금 그 바다 이상 좋은 위치가 안나옴니다..

• posoo | 2010-04-16 | 추천 1

  수중 폭발에 죽은 물고기가 안보인다는 말이 많은데
  1.수중에 폭발이 생기면 물고기는 그 충격파에 의해 부레가 터져서 뜨는 물고기 1마리면 가라 앉는 물고기는 10마리쯤 됩니다(쿠스토 저 침묵의 세계 참조)
  2.요즘이 수온이 가장 낮을 때라서 아직은 물고기가 거의 보이지 안고 수중 암초나 침선 주위에 붙박이어류인 우럭,노래미 등만 보이며 거의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3.까나리 어장의 경우 4월 중순 부터 시작되나 올해는 수온이 아직 낮아 조금 늦어 질수 있네요.
  4.수류탄을 웅덩이에 던져본 경험 있는 분들 아시 겠지만 200Kg급의 폭발 물이 터졌어도 물고기가 충격으로 죽을 범위는 직경 100m 이내로 생각되는데 폭발위치 직경 100m내에 노래미 우럭 엄청 많아도 20~30마리 정도(그겄도 물밑에 암반이 있을때) 있었을거고 다죽었어도 물에뜨는 물고기는 2~3마리 정도 일겁니다.
  따라서 그정도 폭발에 죽은 고기가 안보인다는 것은 물반 고기반인 웅덩이에 수류탄 던진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 같네요

  

  

• 엠파스 | 2010-04-16 | 추천 0

  음....물고기사체가 안떠올랐다고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무지한 생각입니다. 물반 고기반이 아닌다음에야 아무리 어장이라고하여도 폭발 반경이 많아봐야 몇백미터일텐데 그안에 고기가 잇어봐야 얼마나있겟읍니까... 바다에 몇키로미터씩 그물쳐놓는 어부들은 아주 벼락부자가 되겠읍니다그려... 직접 바다연안에 그물 몇키로미터씩놓고 다음날 땡겨보고물고기가 얼마나올라오는지보고서 물고기사체가 안보인다는그런소릴하십시요./

  

  

• 새벽바다새벽하늘 | 2010-04-16 | 추천 0

  야간에 잠망경 내놓고 감시하고 있다가 거리 측정하고 어뢰속도와 도달 시간 계산하고 신관 세팅하고 발사했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결과 입니다.

  

  

• 새벽바다새벽하늘 | 2010-04-16 | 추천 0

  자기어뢰라면 타이밍 맞추는 것이 그리 어려울 일도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격한 놈들도 꼭 한 복판에서 터뜨려서 두동강 내겠다는 심산으로 쏜 것이 아니고 그냥 항행 불능정도로 만들겠다는 심산으로 쏘았는데 어쩌다가 보니 정확하게 용골을 부러뜨릴 수있는 지점에서 격발되어서 일이 이지경에 이른 것 일수도 있죠.

  

  

• POOH | 2010-04-16 | 추천 0

  당연 우발적인 사건은 아닐테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패도 염두에 두고 한 짓거리일 텐데... 어뢰 잔해가 남아있지 않으면 어떻하나 걱정이 됩니다.

  

  

• 필승의 윤병장 | 2010-04-16 | 추천 0

  잘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부디 많은 의견을 듣고 싶고,.댓글의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 나루 | 2010-04-16 | 추천 0

  버블젯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은 결국 격발위치의 제어때문이지 않습니까? 그것이 직격에 비해 어려운 이유는 함폭의 중앙함저에 버블젯의 중심부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전장에 비해 폭의 길이는 극히 짧기 때문에 그 중심부에서 격발시키는게 결코 만만치가 않죠. 함의 정확한 위치(거리)와 어뢰가 그 함의 중심부에 도달했다는 어뢰의 위치정보가 거의 m급의 정밀도를 가져야 하니까요. 액티브탐침없이도 함의 거리가 정확히 산출되나요? 어뢰의 위치정보는 어떻게 확보해야 하나요?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그리고 단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이 천안함 사건 약 1개월전부터 직주어뢰의 사격훈련을
  맹렬히 실시했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버블젯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본문 글에도 나와있듯이 어뢰가 수중에서 폭발함으로서
  발생되는 현상이 바로 어뢰의 가장 큰 특징이구요
  현재 무기로 사용되고 있는 어뢰의 종류아 성능만으로도 충분히 이번 건과 같은 현상을 만들어낼수가
  있습니다 좀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충격신관이던 지연신관이던 음향어뢰던 자기어뢰던
  충분히 기술적 상황적으로 천안함과 같은 형태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 나루 | 2010-04-16 | 추천 0

  닭다리청춘님//예초에 버블젯가능성이 대두된것이 직접폭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유물이나 유류, 탄약유폭등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버블젯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거죠. 그런데 버블젯 효과로 격침시키기에는 기술적 난관이 더 많은 거구요. 이런 기술을 북한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신빙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물리적으로 많은 모순이 발생하는 거죠. 이런 모순들이 설명이 되어야만이 설득력이 있지 않나요?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나루님// 얼마나 정밀한... 네 바로 어뢰라는 무기 자체가 매우 정밀한 물건이구요
  신관의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그래서 충격이냐 지연이냐 또 음향이냐 자기냐 등등 따져야할께
  너무나 많답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나루//님 아직까지도 버블젯인지 직입폭발인지는 명확하게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그당시 유속이 약 4노트 정도였다고 합니다.
  윗 댓글에도 설명이 이미 있지만 시속으로 약 7킬로미터 속도가 나오죠
  즉 물에 떠 있을수 있는 물건이라면 조류의 방향대로 시간당 약 7킬로미터 정도를 흘러가니
  6시간동안 흘러간다면 42킬로미터의 거리를 이동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고기건은 말이죠 정말 생각들이 없는것이
  첫째 배가 항진하고 있는데 배주위에 웬 물고기가 때가 있답니다까? 있어도 스쿠류에 잘려버리지
  아무리 붕어아이큐라고 해도 본능적으로 피하는것이 물고기이구요
  더욱이 어뢰가 빠른 속도로 진행을 했다면 이것의 진동이나 소리를 듣고도 물고기가 있어도
  도망가지 않겠습니까?

  

  

• 나루 | 2010-04-16 | 추천 1

  어뢰공격에 의한 버블젯효과로 함선이 격파당했다면 과연 버블젯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심도가 확보되는야도 문제지만, 선체를 순식간에 두동강이 낼 정도의 폭발력이라면 물기둥과 폭음이 당연히 관찰되어야 합니다. 이정도의 에너지가 분출되었는데도 해수면의 표면장력조차 이기지 못했다면 이건 물리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또하나는 이동중인 함의 함저 중앙부 아래에서 어뢰를 정확히 기폭시킬려면 얼마나 정밀한 제어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인지를 고려하면 북한의 구식잠수함/정이 그정도의 기술력을 과연 갖추었는가도 따져봐야하고요. 무엇보다 소나병의 증언으로는 사고당시 어떠한 징후도 포착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잠수함이 어뢰발사전의 주수음이나 어뢰 항진음은 '우리 구린소나'탓을 한다고 해도 액티브탐침없이 패시브소나자료만으로 이동중인 함의 정중앙부로 정확히 유도하는게 가능합니까? 거리계산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누구 설명 좀 해주세요.

  

  

• 낙동천리 | 2010-04-16 | 추천 0

  닭다리청춘/님, 수류탄 비교는 좋은 사례네요...고맙습니다.

  

  

• 낙동천리 | 2010-04-16 | 추천 0

  제가 왜 부유물에 관심을 가지냐면,
  천안함 사건의 북한 관련성을 부정하는 네티즌들이 함선 자체의 부유물은 발견했는데,
  수중폭발의 증거인 바닷속 생물체의 부유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과
  그 정도 크기의 외부 충격에 직접적인 중상자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기에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 만하다고 생각되서 물어 본 겁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낙동천리님//버블제트의 최적수심이 수심 약 10미터 정도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틀린수도있슴)
  그리고 수심이 얕다고 해도 버블제트는 분명히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수심 3~4미터의 저수지에 수류탄을 투척해도 물기둥은 10여미터 이상 솟구칩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낙동천리님// 백령도 해안으로 밀려온 일부 부유물과 해상의 일부 부유물은 해병대 측에서
  건져올렸습니다. 대표적인 부유물이 레이돔하고 레이더 안테나 일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유속이 있다고 하여도 무게가 있는 부유물의 경우는 지근거리내에 있을것이고
  함수부분 같이 한동안 부유상태의 것들은 남동쪽으로 6킬로미터나 이동을 했습니다

  

  

• 낙동천리 | 2010-04-16 | 추천 0

  사건 해역이 백령도 어민들의 까나리 어장이고 요즘이 제철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어서..
  그리고 21시 18분 사건 발생후 다음날 먼동 틀 때 쯤엔 부유물 흔적이 모두 사라지고 없을까요..??
  그 해역이 조류의 흐름이 빠르다는데 그 조류에 의해 폭발 지점 해저의 흔적들도 모두 사라지지 않았다면 정밀 감식에 의해 수중폭발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슈타르 | 2010-04-16 | 추천 0

  음 글고 그 당시에 천안호 음탐사가 적 잠수정을 발견 못하고... 잠수정은 천안호 방사음향을 포착하고 있었고..,,로 봐야 지요....천안호 장착 소너가 성능도 낙후 된 거라면서요
  북측 고지대 대수상레이다로 다 포착 추적하고 할수있는 그런 바다 조건을 그분들은 모르는가 말입니다.....듣고 나니 참 제가 다 이상하군요

  

  

• 바부a | 2010-04-16 | 추천 0

  사고현장이 조류에 따라 깊이가 많이 차이 날텐데요?

  

  

• 이슈타르 | 2010-04-16 | 추천 0

  으음..공격한 넘들이 발사 어뢰심도를 5- 10 미터로 세팅하고서 발사 했을 검니다..포항급들 흘수선이 3.9 미터로 나오네요..어뢰 폭팔 장소 바다에 물고기 시체들이 안보이는 이유로서 연근해 어장이 워낙 오염이 심해 고기들이 없다는 이야기를 누가 하더만요..
  한데 전 그 오후9시 경 발생 사건에서 물고기들 죽은 몸이 바다에 다음날 까지 물위로 남겨져 있다 라고 한다면 이게 더 괴상시럽지요....글고 200kg폭약 의 해중에서 "대물고기 " 살상 반경을 한번 생각 해 봅시다..한 500미터 정도 나올까요???

  

  

• 낙동천리 | 2010-04-16 | 추천 0

  궁금해서 물어 보는건데..
  버블제트 효과란게 수중 폭발로 인한 충격파와 고압의 물기둥 분출에 의한 함선 파괴 효과라고 하는데
  수심 25m 내외에서도 그 정도의 충격이 발생하는지와
  만약 1200톤급의 함선을 일거에 두동강이 낼 정도의 충격이 발생한다면
  그 충격에 의해 수중 생물체의 주검이 떠다니거나 폭발 지점의 해저에 흔적이 남지 않을까요..
  

  

  

• 상어사냥꾼 | 2010-04-16 | 추천 0

  자살 특공대라고 생각이 드는 기분입니다.

  

  

• 이슈타르 | 2010-04-16 | 추천 3

  이번 사건은 북측 해안이나 작전기지에서 20-40 KM거리에서 발생한것이여서 잠수정에 의한 공격가능성이 높고 성공 확율도 높게 나오지요...배터리 만 가지고도 잠함이 다되고 왕래도 가능한 거리 지요....북괴가 잠수정 사용한 우리측 포항급을 기습 공격을 한다면 지금 그 바다 이상 좋은 위치가 안나옴니다..

  

  

• 바부a | 2010-04-16 | 추천 0

  바다 밑바닥에 가라 앉히고 몇일을 매복했을 수도 있습니다... 수중 항주능력이 2~3일에 불과하다고 하더라도 동력이 필요 없을때는 더 있을 수 있죠.

  

  

• 이슈타르 | 2010-04-16 | 추천 0

  그런데 본문의 군출신 잠수함 전문가이며 하시는 분들,, 어느 사항이 잠수함 가지고 공격의 곤란 인가말이죠..이번 사건에 잠수함은 거의 해당 안됨니다.....190톤급 잠수정을 가지고 분석하고 이야기를 해야 지요..잠수정 불가 논거를 내놓지 못하면 그게 반론으로서 실격 이죠,
  우리해군 잠수함 승조원 실력 가지고 이를 평가해서도 안됨니다..소형의 잠수정 조작이고 어뢰 조준이고 하면 북측이 우리측 보다도 우수할것이죠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그리고 우리의 예상을 깨고 천안함을 공격한 잠수함(정)은
  조류를 타고 백령도 대청도 사이를 지나 남동쪽으로 손쉽게 흘러가다가
  사곳기지가 되었던 어디가 되었던 안전한 자기 지역으로 넘어갔을거라 추정을 해보구요
  유인책을 쓰기위해 백령도 북서쪽에서 쑈를 한바탕 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음
  정작 범인인 잠수함(정)은 유유히 조류를 타고 북지역으로 넘어갔을것입니다.

  

  

• 이슈타르 | 2010-04-16 | 추천 0

  공격한 당사자 잠수정을 탐지못하고 했다면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나올수가 있습니다..패시브 소너 라면 . 성능이 구려서 결국 포착 못 했다..이고 액티브 소너라면 음향 흡수타일 사용으로 무력화,,,인게죠...
  그 잠수정은 잠망경 내밀고 근거리에서 조준 했을것이고 그때가 야간이고해서 잠망경 내장 적외선 카메라로 표적을 잡고 있었을것 입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4-16 | 추천 0

  다시 이 상황을 추론해보면 어뢰는 북서쪽 방향으로 진행중인 천안함 좌현에서 우현 함미방향
  약 45도 각도로 진입했다고 보여지구요 아마 함수 마져 인양해서 대조를 해보면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올거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