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내무반장 | 2010-03-27 | 추천 3

  불신주의가 문제일수도 있지만 정부 발표가 너무 늦습니다. 지금 뉴스 나오는건 거의 대부분 추측성만 나오지 속시원한 답이 안나오고 있죠. 물론 배를 인양해 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해군 특수부대가 몇번 들어가서 확인했다면 이미 대략의 답은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정부에서 발표 못하고 있는게
  보복타격 논의 때문이라고 믿고 싶네요.생존자들 증언 들어보면 적의 공격이 맞다라고 하는듯 한데
  속시원하게 말은 안하고....답답합니다. 진짜 북의 공격이었다면 가만둬선 안됩니다.
  정부는 여론이 더이상 갈리기 전에 빠른 대답을 해야할껍니다.

• 다 살려버리겠다 | 2010-03-28 | 추천 0

  배에는 항상 비상배터리 구비돼어 있습니다, 오늘 생존 승조원 진술 내용에도 보면 폭발음과 함께 전원이 나갔는데 비상전원이 들어와서 그거 보고 탈출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물론 통신용 비상전원은 폭발 충격과 같이 단전될수도 있지만요... 생각해보세요~ 꽝 소리와 함께 배의 1/3이 순식간에 폭발했는데 그 충격이 좀 컷겠습니까? 그 충격으로 비상전원도 같이 나갈수도 있지않을까요?

  

  

• 메론맛농약 | 2010-03-27 | 추천 0

  ADU-011 역시 대단하군요....

  

  

• amgby | 2010-03-27 | 추천 0

  비상 배터리 보통 상부에 보관 합니다 상선 기분 그럼 상부 까지 동시 파괴 인건가요?

  

  

• 사랑 Two | 2010-03-27 | 추천 0

  비상전원또한 파손되어 같이 나갈수도 있으니 이해됩니다

  

  

• 내무반장 | 2010-03-27 | 추천 0

  그렇군요...해군쪽은 전혀 모르니...
  전 궁금한게 비상전원이 아니라 무전기 자체에 충전베터리가 없는건가 그게 궁금하네요.
  비상전원도 이번처럼 작동안하면 무용지물이니 자체 베터리가 꼭 있어야 할꺼 같아서요.
  일반전원 + 비상전원 + 자체 충전베터리 이렇게 되면 좋을텐데 그 시스템은 아닌가보군요.
  안타깝습니다.

  

  

• amgby | 2010-03-27 | 추천 0

  대한민국 군대는 휴대폰으로 전쟁하나 보네요 VHF 도달 거리가 휴대폰 보다 휠씬 더 멀리 도달 하는데 밤 기준은 낮에는 비슷 하죠

  

  

• scarlet | 2010-03-27 | 추천 0

  함장이 휴대폰으로 함대와 통화하는거 그리 드문일이 아닙니다.

  

  

• amgby | 2010-03-27 | 추천 1

  내무반장님 함장이라면 보통 함교에 근무 합니다 함교에 보통 무전기 2개 있습니다 육군처럼 무전병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함교에 보통 2-3개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나가거 2분간 전기가 안들어 와서 휴대폰 보고 했다는 거에서 중점을 뒤야 합니다 전쟁시라면 1초라도 큰 차이 입니다 상선 기준 주 전원 나가면 바루 비상 전원 들어 오게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항만국에서 그것도 검사하죠 여기서 2분간 전기가 안들어와서 휴대폰 연락이라는 겁니다 해군은 발전기 나가면 전쟁을 안하나 보네요

  

  

• 급조 | 2010-03-27 | 추천 0

  저 제글은 안보이는건가요..-ㅅ-?
  
  비상연락용 무전에는 비상전원이 있다고요...
  
  이 작전처장은 또 "배에서는 정전돼서 전원이 완전히 차단되면 비상통신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작동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에서 발취했습니다..

  

  

• 내무반장 | 2010-03-27 | 추천 2

  헨드폰 사용을 비난할것은 아닐겁니다. 보통의 상황이라면 무전기를 사용하는것이 원칙이겠지만 배가 뒤집어지고 무전기까지 이동하기 어려웠을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급한데로 빠른 보고를 위해 사용한것이니 만큼 이해하는게 좋겠죠. 제가 함장이었다고 생각해도 무전병도 안보이고 전원도 차단된 상황이라 위치분간도 안된다면 주저없이 주머니의 헨드폰을 꺼내겠습니다. 다만 저도 의문인건 육군에서 사용하는 무전기는 거의 베터리로 이용해서 전기 공급과 관계없는데 해군용은 베터리와 상시 전원이 병행 운용안되는것인지 의문이군요.
  

  

  

• amgby | 2010-03-27 | 추천 0

  해군배에서 휴대폰은 모르겟습니다 휴대폰 보다 VHF무전기가 휴대폰 보다 더 도달 거리가 멉니다.
  상선 타고 있을때 휴대폰 보다 VHF 무전기가 더 멀리 통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이면 무전기 도달거리 더 멀리 갑니다 2분동안 전기 나가소 휴대폰으로 연락 했다는 것도 넌센스 입니다 전투함이라면 전쟁시 대비 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을껀데 발전기 나갔다고 전기 다 간단다는것도 우끼죠 상선배에 전부다 잇는 비상 배터리 시스템이 군함에 없다는 것도 청문회 감이라 봅니다

  

  

• 극초음속전봇대 | 2010-03-27 | 추천 0

  미군도 스마트폰 인가 아이팟 지급예정이죠..

  

  

• 내무반장 | 2010-03-27 | 추천 0

  지금 이시점에서 기밀을 논하기엔 늦은듯 합니다. 예전 군사정권처럼 아예 방송을 막았어야죠.
  물론 지금은 그런시대가 아니기 때문에....피해자가 너무 많고 일이 너무 커버렸습니다.
  그냥 숨기기엔 국민들이 너무 커버렸죠. 입장을 실종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무나 가슴아프네요.
  이유라도 알아야 가슴에 맺힌 한이라도 풀죠....

  

  

• 올림픽경비대 | 2010-03-27 | 추천 0

  1. 만일 내부폭발로 한순간에 침몰했다면..그정도 내구성으로 설계된 우리나라 군함들의 교체 및 정비가 시급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조선산업은 세계 망신이지요.
  
  2. 함장의 주장대로 순식간에 전원이 모두 나갔다면 이런 전투함을 건조 운영한 책임자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3. 만약 어뢰공격을 당했는데도 공격당한 걸 몰랐다면 그책임은?
  우리의 탐지장비가 고물이거나 근무자들 기강이 엉망인건지 아니면 둘다 해당되는건지..
  

  

  

• 올림픽경비대 | 2010-03-27 | 추천 1

  저도 이 내용때문에..이슈토론방에 글을 올렸는데요...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이게 사실이라면...구조적 결함에다가 심각한 우리나라 전투력의 공백입니다.

  

  

• 코코아군 | 2010-03-27 | 추천 1

  기밀사항일 경우엔 숨기는게 당연하죠

  

  

• 내무반장 | 2010-03-27 | 추천 3

  불신주의가 문제일수도 있지만 정부 발표가 너무 늦습니다. 지금 뉴스 나오는건 거의 대부분 추측성만 나오지 속시원한 답이 안나오고 있죠. 물론 배를 인양해 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해군 특수부대가 몇번 들어가서 확인했다면 이미 대략의 답은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정부에서 발표 못하고 있는게
  보복타격 논의 때문이라고 믿고 싶네요.생존자들 증언 들어보면 적의 공격이 맞다라고 하는듯 한데
  속시원하게 말은 안하고....답답합니다. 진짜 북의 공격이었다면 가만둬선 안됩니다.
  정부는 여론이 더이상 갈리기 전에 빠른 대답을 해야할껍니다.

  

  

• 급조 | 2010-03-27 | 추천 1

  기사 내용보면 비상연락용 무전에만 비상전원이 가동됩답니다...
  
  그런데 비상연락용 무전을 사용하지 않고 휴대폰 사용한다는게..참 껄적지근 하네요...
  
  진짜 전쟁나면 휴대폰 없으면 전쟁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전에 어떤 장교분께 들은 이야기인대 요즘 규모좀 대는 훈련하려면 휴대폰 필수랍니다...
  
  휴대폰 없으면 지휘체개가 먹통이 된다는 말까지 하시더군요...정말 전쟁나서 통신망 부셔지면 전쟁 어케하려나...

  

  

• 전라좌수영 | 2010-03-27 | 추천 0

  우리 해군 무선 통신망과 무전기에는 민간용 휴대전화에도 있는 비상 배터리도 없나 봅니다. 이건 뭐 코메디도아니고.

  

  

• amgby | 2010-03-27 | 추천 2

  군함배에 비상 배터리 시스템이 안돼어 있다면 이거 청문회 감 아닌가요?

  

  

• 코코아군 | 2010-03-27 | 추천 0

  정부 불신주의가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유행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