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개발자분들의 의혹사항관련 답변내용.

강대한조국 | 2010-03-01 2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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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투브 해외동영상 사이트

 

여기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여기에 올린 이유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와 해외는 원레 언론공개 예정이었습니다.

먼저 시연회가 있습니다. 이 시연회영상은 자료를 외국 언론에서 촬영하였고

외국언론은 방송보도자료로 활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일단 시연회자료를 편집하였고 그영상을 국내언론과 외국언론에

보낸결과 국내언론에서는 위험성부담(?) 때문에 방송을 기피하더군요

질문자처럼 의심이많아 해외에 방송이나간다면 그다음에 그영상을 가져와서

사용하면 몰라도 자신들이 신빙성에대한 위험부담을 할수없다 라는것이

국내언론사의 답변이었습니다.  

한국 MBC언론사 기자 또한 질문자와 유사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만약이게 사실이라면 대서특필 해야하지만 우리는 당신들을 믿을수가 없다"

외국언론사는 직접보고 촬영하였으니 보도로 내보내겠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결론은 한국은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있으니 그냥 외국언론사에 영상주는날

인터넷에 올려놓자 라는것이고 그곳이 바로여기 "밀리터리 군사무기 카페" 입니다.  

공개용으로 올라온곳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물론 당시 촬영했던 외국기자에게도 영상을 주면서 인터넷에 뿌리던지 올리던지 TV에 보내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했기때문에 이것을 우리는 "동시공개"라 말한것입니다.

        

 

2. 총성의 차이

이 부분 저희한테 상당히 짜증나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저는 카메라 전문가가 아니라 음압감쇄가 무슨말인지 모릅니다. 촬영시 거리,위치에따른

총성이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그리고 밀폐공간은 총성이 엄청낫습니다.

방송용 카메라와 캠코더의 총성또한 차이가납니다.    

처음에 우리는 1월 실외에서 실험을했습니다. 그리고 그영상을 자료등을 가지고 한국으로와서

군관련자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들은 답변은 "총소리가 작아서 못믿겠어요" 입니다.즉 가짜총이다...? 입니다..

우리는 영하 50도의 혹한에서 불법행위를 모두감행하며 수차례의 목숨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한국에서 받은대접은 "사기꾼" 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2월 실내에서 시연회를 하기위해 정말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도심 실내사격장은 22LR이나 권총탄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어떤 미친 외국인들이 도심실내에서 M1908/30 드라구노프 AP탄을 쏘아대면

어느나라 국민과 경찰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 위험을 무릅쓰고 기어이 실내에서 우리는

총을 쏴댓습니다.. 왜냐구요? 질문자 처럼 총성이작다고 우리를 사기꾼으로 몰아가시는

높으신 분이 전에도 한분 계셧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건 몰라도 총성에 관한부분은 상당히 민감합니다.

 

3.관계

이 아이디는 사실 남의것을 허가받고 사용하는겁니다..

저는 과거부터 개발자와 친분이 있는 그냥 투자자입니다.. 

 

 

 

 

4. "탄소나노복합체"

고분자공학의 용어 사용법은 참으로 어렵군요.. 데니아,필라.. 파스칼..

일단 여기에 관하여는 "CNT(탄소나노튜브)" 와의 혼동이 발생될듯하여 분명히 즉시 "iwt99"님의 질문에

즉시 답변 드렸습니다. "CNT"는 아닙니다 라고 분명히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Mark-4 모델은 MWCNT를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라고 분명 답변 드렸습니다.  

답변을 정확히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신소재를 개발한것이 아닙니다.

소재의 구성을 개발한것입니다. 물론 성급히 답변 드려보느라 용어의 사용이 적절치 못했다는점

그리고 그용어가 CNT와의 혼동이 발생할수 있다는점 인지하고 즉시 답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재 질문을 하시는군요... 

"기술적인 부분이 궁금하다" 정도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탄소고분자복합체"로 수정하겠습니다. 이름짓기도 힘들군요..

저희는 특허도 아직 취득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물론 출원중인게 있긴하지만..

그곳의 자료가 빈약하여 확실한 보호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 해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전문가를 고용하여 대규모 PCT 출원이 사실상 시급한상황입니다.

물론 거기에 사용될 자금은 개발비로 모두 소진된 상태입니다.

조잡한 시제품을 제작할 정도의 여력은 있으나 대규모 PCT출원에는 자금력이 한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여기서 기술적인 부분을 함부로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개발팀 동의없이 이정도 내용공개는 가능합니다.

 

설계된 슈퍼아머는 총 10종류정도 됩니다.

단가는 동일면적으로 따졌을때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Mark-1 

특징: 방호성능(NIJ기준 Level TYPE-III) ,고유동성,방염기능 

무게: 케블라보다 무겁고 세라믹보다는 가벼움 

가격: 군용세라믹 방탄복의 30%~40%

 

Mark-2

특징: 방호성능(NIJ기준 Level TYPE-IIIA), 고유동성,부력기능,무충격,방검

무게: 케블라보다 가벼움 (평균 비중 0.8이하)

가격: 케블라 방탄복과 비슷한 수준

 

Mark-3

특징: 방호성능(NIJ기준 Level TYPE-IV) 고유동성,무충격,방검,방염,수분저항

무게: 케블라보다 무겁고 세라믹보다 가벼움 (Mark-1 보다 가벼움) 

가격: 한국에 해당소재 기술이 연구단계임 (중국,미국 보유중) 미국은 수출제한품목에 걸려있어

        중국을 통해 제작하는 방법있음 

        국내기술로 제작시 기존 방탄복 가격의 10배~20배

        중국기술로 제작시 기존 방탄복 가격의 2~3배

        국산화에 성공한다면... 그건 잘모름.  

 

시연된 제품만 나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

5개월전 누군가 심심해서 만들어본 단순한 방검복이..

지금 많은 사람들이 말씀하시는대로 세계최고의 방탄복까지 달려 와버렸습니다..

우리는 왜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아직도 이것을 개발한 사람들은 의아해 합니다..

발명이란것.. 그냥 우연찮은 기회에 얼떨결에 하게된다는것 알아주셧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일을 진행하면서 "선입견"과 "의심" 이라는 난관에 봉착해 있습니다.

처음에 방검복을 만든 개발자가 "우리 심심한데 세계최고 방탄복 만들어 보자고 했을때.."

그의 모든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이 있잖아"

"미국이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데 우리가 뭘하겠어.."

"미국이 세계최강인데 우리같은 개인사업가들이 겨우 뭘해내겠어?"

 

하지만 그는 그냥 만들기 시작했고 주변의 사업가들은 2개월정도 지난후 동참했습니다..

왜냐구요?

"발명은 결국 창의적인 사람의 생각에서 나오는것인데 정부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돈을 수십억 수백억을 붓든

 한푼도 붓지 않든 나올놈 한테서는 나오고 안나올놈 한테서는 죽을때까지 안나온다는 겁니다"

우리가 결코 미국의 연구팀보다 불리한것은 아니라는것.. 그것을 알고난 뒤 였습니다.

 

2009년 12월에 M16 소총탄 방호용 모델을 테스트 해야해서 국방부와 여기저기 문의 했습니다.

개발과정중 인근군부대 사령관을 만낫을때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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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가를 위해서 이런일을 하는데 도와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실탄시험만 하게 부탁드립니다"

 

"아..그것은 안됩니다."

 

"왜 그런가요? 이것은 국가와 국가를 위해 일하는사람들을 위한것입니다."

 

"이런거 하다 대외에 알려지게 되면 저 모가지 날라갑니다.. 그래서 안됩니다."

 

"국가를 지키고 국가를위해 일하는 사람이 국가를 위한일에 자기 모가지 날라가는게 두렵습니까? 관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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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 또 의심가시면 당신이 어느 군부대든 찾아가서 말씀해보십시오.. 똑같거나 유사한 답변을 들을것입니다.

 

국방부든 어느 국가기관이건 답변은 "안된다" 또는 "다른곳에 알아보라" 아니면 가장사람을 화나게하는 답변으로

"연락드릴테니 기다려 주세요" 입니다.

물론.. 한국정부가 이런 물건인줄 알았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였을 것입니다.

저희가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받는 선입견과 의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들은 공학박사팀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가기관 소속도아니고.. 대기업관련 연구팀도아닌데..

 소총막는 전신슈트를 만들었다고요?"

 

"예...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우리를 "미친사람" 정도로 여겼을 겁니다.

 

그렇다고 거기서 포기할순 없었습니다.

 

하긴 뭐 콜럼버스도 지구가 둥글다고 했을때 "미친사람" 소리 들었을테고

유체역학의 창시자도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외쳤을때 "미친사람" 소리를 들었을 테니깐요..

 

그리고 1월 우리는 외국에가서 한국에서 했던 똑같은 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자 우리가 이런걸 만들었는데.. 총으로 쏴보고 마음에 들면 도와주시오"

 

그럼 외국에서 답변은 이러합니다..

 

"그러면 우리집에 AK총이 있는데 한번쏴보고 되면 도와드리지요"

 

그래서 그렇게...

 

우리는 여기까지 일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는

 

"미국이 최고" 라는 인식과 "의심"  과  "선입견"  뿐이군요..

 

 

"총성이 너무작은데요?"

"왜 밤에만 해요?"

"이런 발명했는데 왜 미국에 안가세요?" 

"한국 정부에서는 왜 관심없어요?"

"미국이 최고인데 미국가면 되는데 뭐하러 고생하세요?"

"미국에서 인증받으면 되는데"

"미국이 그렇게 돈을 많이 쓰는데 한국에서 개인이 그런걸 만들었을리가 없잖아요?"

"방송으로 쓰기에는 우리가 당신을 도저히 못믿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투자자를 만나면

"벤처기업 이세요?"

"박사세요?"

"인증마크 있으세요?"

"정부지원 사업인가요?"

"자본규모 얼마인가요?"

 

 

"지금 애들 태어나면 한글보다 영어먼저 배우는 시대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미국만이 최고라는 인식으로 미국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왜 미국에서 인증받고 미국 도움없이 사서 개고생하는지 궁금하신점..

 

이제 풀리셧습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는 미국 도움 안받고 한번 해보여 주겠다는 겁니다"

 

이제 가장 의문점 인 5번째 의문점 이 풀리셧을거라 봅니다.^^

[출처] 의문점에 관하여 답변드립니다. (밀리터리, 군사무기 카페) |작성자 슈퍼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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