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투기..
kcvn | 2010-03-01 14:56:48
조회 18553 | 추천 0 | 다운로드 4
잘 아시는 대로 바로 수호이죠. 성능도 좋은데다 디자인은 세계 최강인 수호이 27 계열 시리즈들..
현재 전세계적으로 3000여대[러시아 1000여대]가 배치되고 있는 수호이 계열은 정말 탐나는 기종이구요..
물론 그런 일은 없겟지만 3차 F-X가 예산문제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엔 SU-35BM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따로 시도해 보는것도 괜찮겟지요.
아래는 수호이중에 잘생긴 대로 매긴 순위입니다. 개인적인 편차는 있을겁니다.
1. SU-47.
2. SU-50.
3. SU-37.
4. SU-35BM.
5. SU-33.
6. SU-27.
7. SU-30.
8. SU-34.
아래는 그저 첨부 사진들이구요. 특히 CH-53과 OV-22의 장면이 꼭 우리 해군의 미래 항공단의 모습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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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제 마음속의 1순위는 고양이입니다. ㅎㅎ
elion | 2010-03-03 | 추천 0
f1-4의 경우 원래 구상의 원개념인 f-111의 개념에 당시 함재기로 최대 전술기였고 초음속기체였던 a-5의 개념도 많이 반영했으니 두기종을 짬뽕하면 f-14가 되는것이고...f-15의 경우 mig-25의 쇼크로 많은 부분 벤치마킹했으며 su-27 설계당시 구상안중 하나에 f-15와 같은 구상도 있었다고 하니 서로 컨닝도 하거나 비슷한 개념을 개발할때 비슷한 사고로 문제에 접근하는것도 있으니 100% 참고했다 라고 말하기도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우리 이웃국가에서 su-27을 자국내 명칭으로 바꾸어 부르며 생산하는 파렴치한것이나 중동의 중꿔로 불리는 모국가에서 데드카피에서 더나아가 기체크기를 약간키우고 엔진을 교체하며 수직미익을 쌍으로 달아주시는 참신한 데드카피도 있는데 su27의 설계당시 개념에 미국기종의 컨셉이 들어간걸 비꼬는듯한것은...참고로 동사의 su-24의 경우는 컨셉과 대략의 형상만 보고 바로 개발해서 아직까지도 운용중입니다...도면도 없이 그렇게 비슷하게 만들어 내다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스파이가 도면 유출했다는 헛소문도 돌았지만 구석구석 잘살펴보면 말그대로 헛소문이었다는것을 스호이 설계국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su-27의 경우 스호이 설계국의 t-10모델이 기본인데 이것은 f-15와 초도비행에서 몇년 차이가 나지 않는것으로 아는데요...오히려 스호이의 설계중 다른 모델이 f-15와 유사했고 이것은 탈락하고 t-10모델이 선정되어 비행하면서 몇가지 개량 모델들이 나오고 이것들이 발전해서 su27이 된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su-27에 영향을 준 모델은 미국의 f-14라고 합니다..f-14의 양력동체개념을 철저히 반영하고 동시기 개발되던 f-16의 블렌디드윙을 접목해서 탄생했다고 알고 있습니다...자세하게 알고 계신분께서 알아서 리플올려주시길...
그리고 냉전당시에는 워나 개발에서 양산까지 주기가 빨라서 상대방의 전술기를 많이 참고했지만 그렇다고 개발중간중간에 무조건 참고만 한것이 아니지요...현재의 첨단기술없이도 더 많은 컨셉들과 모델들을 구상했고 이런것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정보를 접목해서 개발을 했던 항공기 개발의 전성시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거꾸로 생각해보면 기반이 되는 항공기술의 바탕이 부족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늘날에 이르렀고 대부분 사람이 머리속에 상상하는 비행체의 형상이 많들어져서 컴퓨터 없이는 획기적인 형상의 항공기가 나오기 힘든 그런시대가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lancer | 2010-03-02 | 추천 0
유현영 | 2010-03-02 | 추천 0
신념과 꿈 | 2010-03-02 | 추천 0
콜라 | 2010-03-02 | 추천 0
미그25계열만 해도 통짜 연통모양 기체, 단순한 직선 날개였으니까요.
그래서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이게 궁금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잔혹천자 | 2010-03-02 | 추천 0
아~~~~~~~보고싶구나 숫고양이T_T
Magach | 2010-03-02 | 추천 0
지적하신 F-15와 Mig-29와 Su-27에서 외형적인 공통점은 두개로 나뉘어진 수직미익과 양쪽으로 병렬배치된 엔진인데요.
이 것은 Mig-25에 이미 실현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F-15도 Mig-25에 자극받은 미국이 개발에 박차를 가한 기종이죠.
그렇게 생각하면, F-15가 Mig-25 때문에 달라졌다고 표현해야 옳은 겁니다.
항공역학적으로는 Blended wing등을 적용한 Su-27이나 Mig-29가 F-15보다 더 앞선 설계방식입니다.
F-15가 걸작 전투기임에는 틀림 없지만, 세이지님의 시선이 너무 미국에 호의적(?)이신 것 같아서 짚고 넘어갑니다.
4.2 | 2010-03-02 | 추천 0
뭐 굳이 따지자면 전 아직 PAK PA가 본궤도(?)에 오르지 않았으니 그족에 발을 담그고 같이 발전시켰음 하는 생각입니다.
록마나 보잉이나 어차피 우리 성(?)에 차게는 못줍니다. 그렇다고 러시아가 그럴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러시아 쪽은 한참 개발 중이라 우리가 찡겨 들어갈 여지는 많다고 봅니다. 이미 다 끝난 JSF나 F-22보단 낫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유럽이 글로벌호크 껍데기 가져다가 유로 호크 만들듯 우리도 파크파 껍데기 가져다 항전및엔진 교체로 쓴다면 뭐 이견은 있으시겠지만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 그리된다면 후미는 F-22처럼 싹 덮어야 겠죠. 우리가 3차원엔진(?)을 가질 가능성은 낫으니까요.
CHAOS | 2010-03-02 | 추천 0
콜라 | 2010-03-01 | 추천 0
Su-27/Mig-29는 갑자기 너무 달라져서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바르크호른 | 2010-03-01 | 추천 0
lancer | 2010-03-01 | 추천 0
PAK FA | 2010-03-01 | 추천 0
gariwulf | 2010-03-01 | 추천 0
엑스리톨 | 2010-03-01 | 추천 0
마음만해군 | 2010-03-01 | 추천 0
kamov50 | 2010-03-01 | 추천 0
kamov50 | 2010-03-0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0-03-01 | 추천 0
그나저나 빨리 하프늄탄을 만들어 주시길~~~(세뇌걸기 작전^^)
ckymzh | 2010-03-01 | 추천 1
gariwulf | 2010-03-01 | 추천 0
지옹 | 2010-03-01 | 추천 2
제 마음속의 1순위는 고양이입니다. ㅎㅎ
강대한조국 | 2010-03-01 | 추천 0
stranger | 2010-03-01 | 추천 0
같습니다.
러시아 전투기가 미국전투기에는 없는 그런 개성이 있죠.
96년도 에어쇼에서 봤던 SU-37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미국제 전투기가 독수리나 매의 모습이라면 수호이 시리즈는 두루미 같은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늑대의봄은오는가 | 2010-03-0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0-03-01 | 추천 0
UTO | 2010-03-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