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신목정 | 2010-02-09 | 추천 7

  저는 오히려 잘 됐다고 봅니다...수리온 상륙형을 기다리기에는 물리적으로나 예산상 어려움이 많고...해병대의 공중수송능력과 독도함의 헬기지원과 그간 러시아 다음으로 우리가 KA-32 최대보유국으로서 운용노하우도 있기에 군수지원측면에서 오히려 규모의 경제를 생각한다면 잘 된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군의 HH-32에 대한 평가가 생각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아쉬운 점은 많지만 ....KA-32는 차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오히려 잘 됐다고 보며...해병대항공단과 독도함의 완전한 능력을 보다 빨리 습득한 후에 운용해도 충분히 수리온 해상형이 제대로 완성되어 교체되는 시기와 맞아떨어질거라고 봅니다...물론 대량으로 운용하는 만큼 KA-32에 대한 개조나 운용에 대한 노하우나 기술을 러시아에서 습득하는 협상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콜라 | 2010-02-10 | 추천 0

  panzer님, 로터는 어차피 접는다고 보면 카모프가 60보다 꽤 짧아서 꽁지 폴딩을 안 합니다. 대신 60보다는 많이 높고 수리온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그런데, 독도함 격납 시설이 그 높이를 못 감당할 정도면 2007년께부터 카모프사자는 말이 나왔을 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삐죽이 | 2010-02-10 | 추천 0

  그냥.... 육상형 블랫ㅅ호크 쓰면안되나...

  

  

• panzer | 2010-02-10 | 추천 0

  헌데 중요한거는 독도함에 저 카모프헬기가 데크에 적재가 가능하며 최대 몇대까지 갈 수 있는지
  
  도 고려를 해야겠지요. 제가 알기로는 독도함의 경우 UH-60급 헬기를 표준으로 삼고 있기에
  
  과연 저 카모프 헬기가 그 기준에 그나마 근접하게 되느냐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 신목정 | 2010-02-09 | 추천 5

  수리온이나 그이상 성능의 상륙형헬기가 좋은 것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이기회마저 놓치면 정말 언제 해병대에 헬기가 배치될지 장담 못합니다...
  해병대 무기보급이나 예산은 타군에 비해 항상 밀립니다...
  현실은 냉엄한데...기다리면 해결될거라는 인식 자체도 문제가 있습니다...
  수리온 상륙기동헬기를 언제 개발해서 예산전쟁에서 예산을 따낼지는 아마 아무리 빨리 잡아도 2020년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실은 거지같은데 네티즌들의 눈은 저만큼 높으니 ....답답하네요...
  지금 빡빡한 해군예산에 따로 해병대에 헬기 줄 예산 나누기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그리고 러시아 차관상환문제에서 러시아가 우리입맛에 맞는 물품이나 기술을 제공한다는 선택의 폭도 좁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진짜 울며겨자먹기로 KA-32보다도 엄한 무기현물로 채울 수도 있다는 말이죠...
  이미 무기현물과 기술로 받는다는 전제로 본다면 우리에게 덜 피해가 가고 활용도가 높은 물건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러시아입장에서 우리가 원하는 전략무기나 예민한 무기를 팔기도 어렵다고 본다면 KA-32나 생도훈련기 추가도입은 양국입장에서는 서로 적당한 타협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KA-32가 분명 상륙기동헬기로서는 성능미달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언제줄지도 모르는 수리온 상륙형만 기다리다가는 아마 해병대항공능력과 독도함의 항공능력의 확보는 장시간 힘들겁니다...
  해병대에 맞지않는 무기도 그간 운용노하우를 터득해 우리 것으로 만든게 많습니다...
  정말 현실을 모르고 무작정 좋은 것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는 식의 댓글은 현재의 해병대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외돌괴 | 2010-02-09 | 추천 0

  유지할수--->유지할수밖에 없는한, 아니로--->아니라

  

  

• 외돌괴 | 2010-02-09 | 추천 0

  중복투자요? 더 좋은넘으로 바꾸어야한다는 망상은 하지만. 해병대 카모프 사주면 모르기해도 2050년도까지는 쓸겁니다..우리나라가 포방부체제를 유지할수 해병대 보급은 요원합니다.해군도 육군한테 밀리는데..해군에서 밀리는 해병대야...해서 가질수있을때 가져야합니다. 내손안에 부엌칼하나가..집에있는 6연발 공기총보다 유용한겁니다. 한국의 화약고 서해5도에서 도발나면...헬기도 없는 해병대..결사대로 변합니다. 하루빨리 카모프아니로 중고 500-MD라도 해병대 장만해주어야합니다. 해병대 카모포에 기총달고..로케포드라도 두어문달면 막강한 정예부대로 재탄생합니다.

  

  

• 이무기 | 2010-02-09 | 추천 0

  기체만 사오는게 아닌거 같은 느낌입니다....

  

  

• 콜라 | 2010-02-09 | 추천 0

  외돌괴님, 해병대가 큰 헬기를 쓸 생각이 앞으로 없다면 말씀대로 중복투자일 겁니다.
  말씀처럼 해병대 사정에 미제 중대형 헬기를 사겠습니까.

  

  

• Mankind | 2010-02-09 | 추천 2

  그래도 카모프가....바다에서 쓰기엔 강풍에 저항력이 좋아서 쓸만하지요.문제는 대잠이나 공격용으로는 쓴다해도 병력수송공간이 덩칫값을 못한다는 거지만.....그래도 카모프에 무장좀 달면 없는것보다는 훨씬 나을 겁니다;;;

  

  

• 외돌괴 | 2010-02-09 | 추천 0

  우리가 많이 써본넘이라 부대비용이 적게 들어가겠지요...굳이 더말씀 안드려도 되겠지요? 위 신목정님 댓글을 한번 다시 읽어보시기를...신구항공기 사오면 그외 부수하는 많은일들을 겪지 않는다는것은 큰 메리트겠지요..진짜 이해안되는게 해병대에게 현금으로 헬기 사준다? 아무리~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불능! 사준다니 진짜 고맙지만...제형님이 45년전에 타던 전차 백령도에 배치되어 있는 해병대인데 ㅠ.ㅠ

  

  

• Akula | 2010-02-09 | 추천 0

  우리는 구동부 연구용으로 시킹을 뜯어왔지요..ㅋㅋㅋㅋ

  

  

• 콜라 | 2010-02-09 | 추천 0

  초치는 게 아니라, 왜 같은 예산, 같은 구매 상대자인데 꼭 그거 한 가지만 사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가 하는 의문입니다.

  

  

• lancer | 2010-02-09 | 추천 0

  힘이 좋다면...주로 수송이나 개조하여 건쉽으로 쓰면 딱 일듯...(한대는 엔진 뽑아 연구 하여 차기 헬기엔진 밑바탕이 되면 좋을듯 한데...)

  

  

• 콜라 | 2010-02-09 | 추천 0

  아무리 주는 대로 받아써야 하는.. 마치 헛간 마당쇠신세같은 해병대라지만(죄송합니다. 오늘 글에 달린 댓글이 이런 분위기더군요),
  Ka-32보다는 목적에 더 알맞은 중대형 헬기를 이번 사업으로 구매하고
  (같은 예산으로 살 수 있는 댓수야 줄겠지만, 병력수송목적으로는 효율이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
  나중에 윗분 말씀처럼 국산이 완성되면 중형 헬기를 그걸로 도입하면 중대형+중형 해서 구성이 잘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사업이 타군의 잉여 장비를 해병대에 이관하는 게 아니라 신규 도입인 모양인데, 그럼 소요군인 해병대의 의견은 참고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소요군의 의견청취없이 그냥 냅다 던져주고 쓰라고 할 리는 없으니까요(그럴 리는 없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건 누가 커미션먹자고 하는 사업이겠죠).
  .. 모르면서 적는 거니까 틀린 게 많을 겁니다..

  

  

• 외돌괴 | 2010-02-09 | 추천 0

  더좋은것 사줄려면 러시아불곰소리 아예 나오지도 않습니다. 생각해주시는체해보야 훼방 놀려고 초치는것 결과로 귀착될수있습니다.물론 더좋은 방법,또는 안타까운마음에 충심으로 하는소리겠지만..전 솔직히 이해가 잘안되는게..현금으로 해병대 헬기 사준다? 정말 이해불능입니다.육군(군지휘부)이 해병대 사정 봐주고 싶어서 봐주는게 아니고...서해도발때문에 마지못해 최소한으로 해주는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외돈 안드리고..현재 양성중인 몇명으 해병조종사도 활용하고..독도함 함재기비난도 막고...이때아니면 해병헬기 요원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병대 일부감축도 이야기하다가 서해사태로 쏙 들어간 마당입니다. 해병대 생각하는마음이 있으면 지금 초칠때가 아니고 그냥 지켜만들 보십시요.

  

  

• armand | 2010-02-09 | 추천 0

  신목정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Ka-32의 특성 즉 이중반전롭터로 인해 공간이 협소하여 강한 엔진출력에도 불구하고 무장병력의 탑승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의 해병대를 보유하고 독도함이라는 강력한 상륙함이 있으나 적절하지 못한 헬기로 인해 상륙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문제이지요. 해병대입장에서는 그것도 감지덕지이기는 하나 최선의 선택이 남아있지는 않은지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군요.

  

  

• 콜라 | 2010-02-09 | 추천 0

  HH-32는 병력수송용이 아니니 그 평가를 바로 적용하긴 좀 그렇쟎아요? 우리 나라가 러시아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면, 구매 결정하기 전에 해병대에서 몇 대 임대해서 한 번 써보라고 하는 게 좋겠습니다.

  

  

• 신목정 | 2010-02-09 | 추천 7

  저는 오히려 잘 됐다고 봅니다...수리온 상륙형을 기다리기에는 물리적으로나 예산상 어려움이 많고...해병대의 공중수송능력과 독도함의 헬기지원과 그간 러시아 다음으로 우리가 KA-32 최대보유국으로서 운용노하우도 있기에 군수지원측면에서 오히려 규모의 경제를 생각한다면 잘 된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군의 HH-32에 대한 평가가 생각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아쉬운 점은 많지만 ....KA-32는 차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오히려 잘 됐다고 보며...해병대항공단과 독도함의 완전한 능력을 보다 빨리 습득한 후에 운용해도 충분히 수리온 해상형이 제대로 완성되어 교체되는 시기와 맞아떨어질거라고 봅니다...물론 대량으로 운용하는 만큼 KA-32에 대한 개조나 운용에 대한 노하우나 기술을 러시아에서 습득하는 협상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rip | 2010-02-09 | 추천 0

  병력수송보단 무장헬기로 개조해서 건쉽처럼 써먹으면 좋을듯 싶음

  

  

• Gorgon | 2010-02-09 | 추천 0

  대잠헬기로도 사용되는 헬기라 방염문제로는 문제가 없을 꺼 같고요. 가장 큰 장점이라면 왠만한 비바람에도 끄덕 없이 호버링도 가능하고요. 또한 힘도 엄청 좋아 짐을 나를때도 훨씬 많은 양을 나를수 있고요. 하지만.... 여느 러시아 무기들과 같은 문제를 가지는데 다른 서방제 헬기에 비해 기름도 엄청 먹을 뿐 만 아니라.. 서방제헬기는 수천단위로 부품을 쓰는데 수백단위로 갈아주어야 하지요. 그리고 ka32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병력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적지요.
  전 솔직히 안 좋아 합니다.

  

  

• TitanArmor | 2010-02-09 | 추천 0

  애프터서비스도 좀....

  

  

• rip | 2010-02-09 | 추천 0

  블랙호크보다 출력이 강한 놈이니
  
  앞부분에 FLIR이랑 체인건을 달아도 기동성이 죽지 않고 좋을텐데..

  

  

• 오토 스코르체니 | 2010-02-09 | 추천 0

  방염처리야 뭐 원판인 Ka-28이 대잠헬기였고 국내에 들어온 Ka-32 중 해경에서 쓰는 물건도 있으니 걱정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콜라 | 2010-02-09 | 추천 0

  물싣는 데야 좋겠죠. 엔진 힘이 워낙 좋으니까.
  

  

  

• ooyoo01 | 2010-02-09 | 추천 0

  아 그냥 sh-60 이나 도입하지..돈이 안되나..?

  

  

• 외돌괴 | 2010-02-09 | 추천 1

  여지껏 소방대에서 잘쓰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