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2]

• 김 지현 | 2010-01-20 | 추천 8

  이게 참 우스운 사실인데, 미국이 먼저 점거해서 미국이 괜히 눈치를 받는거지, 프랑스가 미국없었으면 똑같이 했을걸요. 길바닥 떨어진 만원짜리 발견하고서 자기가 경찰서에 가져다 주겠다고 싸우는 두 행인같습니다. 이런 표현해서 좀 그렇습니다만, 둘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

• 힌덴부르크 | 2010-01-22 | 추천 0

  파프리카//님, 몽골은 자원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목축업이나 소규모 경작은 가능하지만, 대규모로의 확장이 힘들지요. 고비사막이라는 한계때문에 쉽지 않을 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곳은 아무래도,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벡일 겁니다. 그곳은 상당히 많은 자원의 보고입니다. 지금도 여러나라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지요. ^^

  

  

• hν | 2010-01-21 | 추천 0

  빠른시일내에 안정화 시키지 않으면 미국이 제일 골치 아파지겠죠. 앞마당에서 풍지박산이니... 까딱하면 미국으로 대거 보트피플 할 수도 있을거고...하여간 옛 프랑스식민지들 중 제대로 된 나라가 하나도 없네요. 아프리카 내전지역도 그렇고..

  

  

• waldgeist | 2010-01-21 | 추천 0

  하여튼 프랑스 시키들.. 콧구녕이나 벌려라 짬뽕을 박아주마

  

  

• fprldhs | 2010-01-21 | 추천 1

  아이티 옆이 쿠바인데 주둔이 가능하면 쿠바가 많이 불편할듯

  

  

• YDM | 2010-01-21 | 추천 0

  미국은 물러가라!!!!!!!!!!!!!!!!!!! 도움 필요없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01-21 | 추천 0

  그리고 저 헬기는 A-10이며 대량살상 무기는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응사격용 기관총 2대만 설치되있죠.
  
  << A-10이 헬기였나요??

  

  

• 육군방공 | 2010-01-21 | 추천 0

  나는특공대원이다 // 제가 무슨 말을 잘못했나요? 입만 살아서 거짓말만 늘어놓는게 중국이랑 다를바 있나요? 입만 나불대지 말고 매사 미국처럼 적극적으로 나서라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사람 심보가 얼마나 뒤틀렸으면 이 분 댓글 저 분 댓글 끌어모아서 훈계하시나요?
  
  당신이나 잘하세요..ㅉㅉㅉㅉㅉ

  

  

• kairos | 2010-01-21 | 추천 0

  프랑스가 그런말 했다니 더웃김 흑심은 프랑스가 더 깊지...
  뱀같은 프랑스... 오히려 미국에 흡수되는게 낮다능....

  

  

• 유현영 | 2010-01-21 | 추천 0

  이래저러 프랑스는 미국을 싫어하나 보군요.

  

  

• 파프리카 | 2010-01-21 | 추천 0

  몽골에 자원 많다고 들은것 같은데 잘못들은건가요?
  몽골아니였나... 뭐가 많다고 했던거 같아서요

  

  

• 힌덴부르크 | 2010-01-21 | 추천 0

  지역의 가장 중심에, 가장 넓은 공간에, 가장 많은 곳으로 접근이 가능한 곳에 병력을 내려 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정치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우선 멀리 떨어진 상황에 대해 뭐라 가타부타 할만한 형편은 아니고 우리나름데로 아이티에 지원할 부분에 대해 세세하게 챙겨서 지원을 해 줘야지요. 그런데, 몽골도 지금 난리가 났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 경제적인 논리겠지요. 몽골에는 특이한 자원이나 이권이 거의 없으니까.

  

  

• 파프리카 | 2010-01-21 | 추천 0

  프랑스 짱깨 들은 원래가 그런 족속들이고, 그렇게 따지면 진정한 봉사는 뭘까요?
  있기나 한걸까요?

  

  

• 콜라 | 2010-01-21 | 추천 0

  화식조님 댓글을 읽다 보니, 근데 UN사업을 미국 업체들이 먹는다지만 미국 정부는 UN분담금을 연체하고 있지 않나요? 그걸로 쌤샘이하나요? ^^

  

  

• 조국통일. | 2010-01-21 | 추천 0

  야들 아이티에서 활동하는거 보니까 진짜 영화가 따로업더군여 정말 미군은 짱이다라는 생각밖에..

  

  

• 컴퓨터인 | 2010-01-21 | 추천 0

  원래 미군이 오버액션을 잘하니, 점령이니 머니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우리동네에 어떤 할배가 아동 포르노 다운받다가 걸렸는데,그냥 경찰이 와서 잡아가면 되지
  
  막 SWAT 트럭까지 와서 창문 다 깨부시고 최류탕 섬광탄 터뜨리면서 막 별의별 소리 다 지르면서
  
  동네가 떠나가도록 요란떨고선 잡아가더군요

  

  

• 붉은레테 | 2010-01-21 | 추천 0

  사실 프랑스 주장도 일리있지요 1800년대 후반 아이티 독립정부 반대한 곳도 미국이오 과거 냉전시대 쿠바를 위시한 붉은물결 저지를 위해 군부독재 부자대통령 지지까지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 기에 배도 많이 아플겁니다. 유럽의 중국이라 불리우는 프랑스도!! 70년대부터 이어온 중남미 반미정서와 베네수엘라로 위시한 반미 정책의 보루선으로 확보하기 위해선 미국입장에선 당연할 듯.. 단 위에분말마따라 힘이있는자가 정의.. 그말이 맞는 말인 듯 싶네요..

  

  

• 조씨 | 2010-01-21 | 추천 0

  그냥 깨끗하게 강대국들이 자금을 대고 PMC들에게 치안용역을 맡겼으면 좋겠군요.
  아이티에서 활동하는 국제단체나 유엔 수준이라면, 이미 안전한 활동을 위해, PMC와 계약을 하고 있거나 한 경험이 많을텐데... 이 나라 저 나라에서 군대를 보내니... 정치와 얽힌 군대 만큼 골치 아픈 것이 또 없는데 말입니다.
  

  

  

• 짐모리슨 | 2010-01-21 | 추천 0

  우리나라가 저 상황이었다면, 기분이 좋았을까요?
  대한제국이 오버랩되네요.
  
  완전 무장 병력으로 작전하듯이 들어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굳이 저럴 필요가 있을지...

  

  

• 화식조 | 2010-01-21 | 추천 0

  미국과 프랑스의 어찌보면 유치한 실랑이는 단순히 인도적 차원이나 국가간 자존심 대결의 문제라기 보다는 향후 UN과 각국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IBRD' 차관 시스템들을 통한 대규모 복구사업 관련 주도권 다툼일 수도 있습니다. (이라크 재건사업의 경우도 벡텔등 미국계 기업들이 거의 독식했고 나머지 거들어준 몇몇나라에 떡고물 조금 떨궈줬잖습니까?^^) 아울러 쿠바 옆동네, 특히 베네수엘라 윗동네에 새로운 미군 거점도 하나 생길 수 있고요.

  

  

• hijodelaluna | 2010-01-21 | 추천 0

  과거 식민지시대때 프랑스가 백여년간 지배했다고 하던데요. 근데 1900년대 초반에 미국한테 뺏기고 미국이 20년정도 지배했구요. 두나라가 좀 순수해 보인다고 하기에는 행보가 나름 자기이익을 위한 부분도 있어보이네요. 미국이야 어떻게든 친미정권 유지시키는게 목적일테고 혹시라도 이기회에 정권찬탈을 노리는 반미세력 견제 목적도 있겠죠. 아이티대통령이 무능해서 국민들 불만이 많던데요. 재해복구차원이라고 보기에는 정치적 목적이 있어보이는 작전이네요.

  

  

• 콜라 | 2010-01-21 | 추천 0

  유엔군이 아니라 미군인 건, 아이티 정부가 공식적으로 손놔버린 것도 있고, 유엔군은 굼뜨기도 하고.. 차베스도 있어서 미국 속이 보이는 건 짐작할 수 있지만. :)
  그래도 프랑스.. 싸우고 떠난 여자가 갑부랑 미팅하니 속이 쓰린 모양이군요. 있을 때 잘 해주지..ㅡ.ㅡ

  

  

• MIG-29 | 2010-01-21 | 추천 0

  모던워페어2 찍는 것도 아니고..한나라의 자존심인 곳인데..

  

  

• memphis bell | 2010-01-21 | 추천 2

  개인적으로 미국의 아이티대통령궁 접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위에서 몇몇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프랑스가 거품을 물지만 미국이 선수를 치지않았으면 프랑스군이나 유엔군이 접수했겠지요(유엔군일 경우 명분은 좀더 서겠지만 현실적으로 최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이 일을 할수있는 나라는 미국 하나입니다.) 그리고 주로 우리나라언론에서 부정적인 톤을 가지고 있는 "장악"이라는 단어를 많이쓰는데 사실 부정적으로 볼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것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아이티의 치안상황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특히나 대통령궁 주위가 가장 치안이 불안정한 곳중 하나입니다. 미군입장에서야 가장 치안이 불안한곳중 하나를 선점하고 구호물자전달에 상당히 좋은 위치에 있는 대통령궁 접수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시라도 빠른 생필품과 의료품의 보급이 절실한 아이티에 필요한 것이지요.

  

  

• 살인물개 | 2010-01-21 | 추천 0

  사태 초기에는 미국이 프랑스 구호물자 수송기를 착륙 못하게 해서 그냥 돌아갔다고하지요.
  
  프랑스가 그때에도 미국이 아이티를 점령한 것이냐.
  
  왜 구호물자 도착을 막느냐고 항의해서 그 다음날 겨우 착륙했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 붉은악마 | 2010-01-21 | 추천 0

  솔직히 말해 미국의 진심이 뭐든 미국이 아니면 프랑스가 저렇게 했을 거라는데 동의 합니다. 프랑스가 저렇게 미국을 비판하고 나서는 것의 진심은 자신들이 사태의 주도권을 쥐지 못한데 대한 울컥함 이겠죠.

  

  

• rip | 2010-01-21 | 추천 0

  미국이 가장 원하는 효과는.
  
  경제위기로 땅에 떨어진 체면을
  
  군사력으로 다시 살려보겠다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다"

  

  

• 일등병 | 2010-01-21 | 추천 0

  미국만큼 도울수 없으면 가만이나 있지 꼬우면 그만큼 하던가

  

  

• 나는특공대원이다 | 2010-01-21 | 추천 4

  인도주의적인 구호와 지원을 가지고 참 생각도 많고 이론도 많으신분들이 많으십니다. 아이티에 뭐 먹을게 있다고 지들 땅 알라스카며 본토도 황무지 투성이인데, 남의 나라 힘들게 도와주고 저런 소리를 들으면 어디 구호활동 하겠습니까? 무장 헬기가 동원된것은 치안상황이 점점 불안해지고 도로사정도 좋지 않은편이니 경장갑차나 차량이동 없이 헬기로 병력을 공수한것같습니다. 지휘관이 머리를 잘사용했네요. 현지 주민과의 충돌도 고려했나봅니다. 오히려 대통령궁 정문을 험비와 무장트럭이 뚫고 들어갔다면 지금 언론들의 반응은 어땟을까요? 프랑스는 중국만큼이나 징징대는걸 좋아하던 나라 아니였나요? 그리고 저 헬기는 A-10이며 대량살상 무기는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응사격용 기관총 2대만 설치되있죠. 수송용 헬기입니다. 그리고 글에 내장되있는 CNN 동영상을 보면 아이티 현지인들은 오히려 미군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한마디로 프랑스는 이런 중요한 찬스를 미군에게 뺏겼으니 심술이 난거죠. 다음부턴 잘 알아보시고 글 써주시길 바랍니다.

  

  

• nikken2 | 2010-01-21 | 추천 1

  인도주의적인 구호와 지원을 가지고 참 생각도 많고 이론도 많으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편하게 쉽게 생각하고 살지요. 아이티에 뭐 먹을게 있다고 지들 땅 알라스카며 본토도 황무지 투성인데. 남의 나라 힘들게 도와주고 저런소리 들으면 어디 구호활동 하겠습니까?

  

  

• 파괴와 창조 | 2010-01-21 | 추천 0

  동감입니다...돈과 뽀스(?)있는 놈이 정의이고 짱(?)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