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 진정한 용자!!!!
강대한조국 | 2010-01-20 06:24:23
조회 8744 | 추천 0 | 다운로드 16
영국 봅슬레이 선수가 썰매를 밀고 출발하려는 찰나 유니폼 뒷부분이 찢어지는 ‘변’을 당했다.
스위스 상트 모르츠에서 지난 2010. 1. 15일(현지시간) 열린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여자 2인승에 출전한 영국 대표 두 명이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출발선에 섰다.
코치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한 선수들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잠시 뒤 누구도 예견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한 선수가 출발 직전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으로 몸을 풀던 도중 유니폼 엉덩이 부분이 크게 찢어지며 속살이 노출된 것.
당시 경기 중계 카메라가 이 선수의 ‘뒤태’를 잡고 있어 민망한 노출은 화면에 온전히 담겼고 유럽 전 지역에 생중계 되던 터라 이는 방송사고로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긴장했으나 문제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당황하지 않았다. 터진 유니폼을 입고도 의연하게 경기에 몰두, 봅슬레이를 힘차게 밀며 출발한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뜨렸으나 대부분은 “여자 선수의 집중력이 놀랍다.”, “엉덩이가 드러났는데도 동료에게 티를 내지 않고 경기에 임한 프로 정신이 빛난다.”고 선수를 칭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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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 신체의 일부분이 바깥공기와 순간적으로 접촉하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를 한 그녀는
진정한 용자라고 불러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봅슬레이 레이스중에도 깔고 앉은 봅슬레이 바닥으로부터
느껴졌을 한기를 X꼬 가득히 느끼면서도 묵묵히 완주를 해낸 그녀의 엉덩이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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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밀메니아 | 2010-01-20 | 추천 0
속옷도 안 입었을테니...
ooyoo01 | 2010-01-20 | 추천 0
콜라 | 2010-01-20 | 추천 0
힌덴부르크 | 2010-01-20 | 추천 0
유현영 | 2010-01-20 | 추천 0
모과나무 | 2010-01-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