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상물에 나오는 을미사변 때의 조선군 시위대
붉은악마 | 2010-01-20 02:20:48
조회 12117 | 추천 0 | 다운로드 0
영화 [한반도]에 나오는 조선군 시위대.
일본군에게 쫓기고 있는 장면으로 영화 [한반도]에선 훈련대와 시위대 복장이 같게 나옵니다.
반면 드라마 [명성황후]에 나오는 시위대를 보면
장교는 구조선군 복장을 하고 있는데 반해 병사들은 서양식 복장을 하고 나옵니다.
그럼 이거 어느 쪽이 맞는 고증 일까요?
KBS [역사스페셜]에서 러시아 교관단에 의해 훈련 받는 조선군 이라고 보여준 사진 입니다.
경기도박물관에 있는 사진 이라는데 저들이 손에 들고 있는 총이 러시아의 베르당소총 이라는군요.
비록 을미사변 당시의 시위대 와는 복장이 좀 다른거 같습니다만 이걸 보고 예전 조선군의 복장을
유추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올려 봅니다.
최종적인 판단은 보시는 여러분 각자에게 맞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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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붉은악마 | 2010-01-21 | 추천 0
凸凹 | 2010-01-21 | 추천 0
팔도병마사 | 2010-01-20 | 추천 0
갑오혁명은 미완의 혁명이었지만 이후 갑오경장(개혁이라고도 하지만)을 거치고 을미개혁을 거치면서 군제도 많이 변환된걸로 압니다.
Mankind | 2010-01-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