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9]

• 펜리스 | 2004-02-26 | 추천 0

  헬파이어 사정거리가 10km가 안되는데 어떻게 가능한건지 궁금하군요. 91년 걸프전당시까지 헬파이어의 유효사정거리는 5km였습니다. 그간 개량을 했을수도 있지만 헬파이어로는...도저히 아파치가 이녀석을 10km에서 공격하기 힘들것같습니다.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전보정찰 장비를 구매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육이 아니라..., 승리의 길은 그 길 밖에 없다는 것이죠. 여기서 벗어나면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깨지고..., 잘 못하면 사지로 가게 됩니다.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마지막으로 누군가의 사육이론으로 미국 뒤 따라 가는 것에 불만이 많던 사람들이 엄한 논리를 전개하지만..., 원칙에서 벗어 나는 논리는 결국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거부하다가는 시간이 흐르면 사기꾼까지 됩니다. 미군은 현대전의 이정표를 세우고 있죠. 그걸 벗어 나면 결국 사지입니다. 우리 군도 알고 있죠. 그러니 AHX, PAC, KDX3, FXX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실전까지 갈 필요도 없고 훈련만 몇 번 뛰어 보면 답은 나옵니다. 구불러 다니는 것들에게는 전투기보다 더 무서운 존재입니다. 방공장비가 아무리 많아도 전 전선에 줄세워 놓지는 못합니다. 뭐.., 서울 북방에 깔아 놓은 우리도 있기는 하지만..., 그거 한심한 짓입니다. 제 말이 아니라.., 군사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하던 말이죠.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아파치는 오히려 게릴라 상대가 더 어렵습니다. 아파치로는 게릴라 소탕이 어렵죠. 하지만 강력한 지상 방공망과 기계화 전력을 가지고도 제공권이 없는 적에게는 염라 대왕이죠. 이락전에서는 아파치가 지상 이동 방공망을 제거해서 전술 공군을 엄호하기 까지 했었죠. 전차는 코브라에게도 밥입니다. 달리 대책이 없습니다. 뭔 쇼트라를 달고 다니던 ...,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방공이 필요가 없다는게 아니라..., 방공으로 공중전력을 상대한다는 환상으로 엄한 짓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이런 문제가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이..., 4차 중동전인데....., 그것만 해도 전설입니다. 또 당시 원조를 받았던 말던 결국 공중전력으로 제압했습니다. 이스라엘 단독으로.....,그 때 이스라엘이 제압을 못했다면 저도 이의 제기 못합니다. 따라서 그 4차중동전은 결국 공중 전력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주는 예일 뿐입니다.

  

  

• 폴라리스 | 2004-02-25 | 추천 0

  그렇다고 단거리SAM이 무용지물은 아닐것입니다. 왜냐하면...단거리 방공무기는 다수의 적항공기를 상대하는 개념이 아니라 소수의 적을 상대하는 개념이고 최근에 원거리정찰수단으로 떠오른 UAV를 격추만 해도 자기능력은 충분히 발휘한다고 봅니다.

  

  

• 폴라리스 | 2004-02-25 | 추천 0

  특히나 롱보우레이더를 장비한 아파치의 경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도 단거리방공망의 사거리밖에서 표적을 찾아낼수 있기에 모 님이 극찬해 마지않는 A-10에 비해 초기발견이 힘들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 폴라리스 | 2004-02-25 | 추천 0

  그럼 왜 공격헬기가 중요하냐...원거리 공대지공격이 100%의 저지력을 발휘하지는 못하며, 또한 적지적시에 지원이 안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중공격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엄호비행만으로도 공격헬기의 위력은 배가된다고 봅니다.

  

  

• 폴라리스 | 2004-02-25 | 추천 0

  맨위의 글에서 '중동전에서 그 능력이 발휘되었던 지상발사대공화기'로 수정합니다.

  

  

• 폴라리스 | 2004-02-25 | 추천 0

  패트리어트나 S-300과 같은 광역방어시스템은 전진중인 아군을 보호하기엔 배치시간등에 있어 헛점이 많습니다. 호크등 중거리또한 마찬가지구요. 단거리SAM의 경우는 즉응성과 기동성이 보장되긴 하나 그 사정거리면에서 최근의 원거리공격추세에 대응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집니다.

  

  

• 폴라리스 | 2004-02-25 | 추천 0

  오랫만에 정말 좋은 토론을 봅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최근의 공대지 공대공 공격의 추세는 원거리공격이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오프무기의 발달로 인해 적기갑세력이 아군세력과 조우하기 전에 저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면에서 볼때 중동전에서의 지상발사대공화기의 위치는 점차 제한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무려나 | 2004-02-25 | 추천 0

  저기. 딴지는 아닙니다. 최근에는 헬파이어도 있지만 러시아의 비호르는 사정거리가 엄청나던데 점점 이런 무기들이 많이 나올텐데 걱정됩니다. kmh도 좋지만 우리는 이런 미사일 부터라도 개발이 어려운가요?

  

  

• 단결 | 2004-02-25 | 추천 0

  ..................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그런 시각에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자는 것 뿐입니다.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그렇게 보면 사실은 비싼게 아니란 것이죠. 물론 전차가 필요가 없고 방공부대가 필요가 없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공군은 공군대로 전력확충을 해 나가야 하고......,가능하면 회기적인 전력 증강에 집중하는게 유리하고..., 그런 면에서 생각도 해 뵈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아파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도 아닙니다만....,또..꼭 아파치가 아니더라도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기계화부대의 방공은 공군이 책임져야 합니다. 이것도 2차대전 당시 이미 실증이 되었던 것입니다. 지상에서는 공중 공격을 막지 못한다는 사실......., 아파치는 적 전차 몇대를 잡는다는거 보다는 공격의 혈로를 열어 주는 주요 장비죠. 즉 K2전차 때려 치우고 그 돈 아파치에 때려 넣는게 싸게 치인다는 것입니다. 공중 전력없이는 전차부대는 공격을 못합니다.

  

  

• 아무려나 | 2004-02-25 | 추천 0

  오랫만에 두분의 생산적인 토론을 보게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새삼스럽게 아파치가 자꾸 탐이나는군요.

  

  

• speed111 | 2004-02-25 | 추천 0

  제가 신보군님 글에 딴지 건거는 아님니다 ^^ 괜히 기분나빠하시지는 말고여 그럴분도 아니시겠지만요. 저도 그냥 제 생각을 피력해 본것이니까요 .. 신보군님 말씀에도 상당한 수긍이 가는것이 많은것도 사실^^

  

  

• speed111 | 2004-02-25 | 추천 0

  대요 대당 50억 하는 k-1 보다 휠씬 비싼무기가 아닐까 합니다만 .. 확실한 가격 아시는분 있나요

  

  

• speed111 | 2004-02-25 | 추천 0

  제가 너무 아파치와 대공무기의 대결로만 생각했군요 만땅보급님 말대로 주적인 북한군이 아파치가 없군요 ^^..... 그리고 신보군님 아파치가 발에 치일만큼 전차에 비교해 싸다 말슴하셨네요 자체 생산하는 미국이야 단가가 싼지 모르지만 물건너 우리한떼 팔때도 그런지요.. 아파치 가격이 f-16기와 비슷한걸로 아는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구소련도 사실은 공지교리가 바탕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구소련은 부대가 너무 많아서 미군과 같은 집중 배치 집중 운용을 못했던 것 뿐입니다. 그걸 공지교리는 미군이 만든 것이니..., 일단 부정하고 딴 것을 찾아 보겠다는 발상이었는 모양인데...., 없다는 얘기죠.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방공은 방공으로만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줍잖게 방공으로 적 공중전력을 상대하겠다는 발상은 버려야죠. 또 선진국들은 이미 저런 것은 버리고 있는 중이고 새로운 방공 개념을 도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군인들 중에서 미군의 공지전 교리를 부정하고 싶어한 장교들이 있었습니다만..., 시건방진 장교들이죠. 현대전은 공지교리를 벗어나는게 불가능합니다.

  

  

• 아무려나 | 2004-02-25 | 추천 0

  항상 신보군님의 명쾌한 의견 잘 보고 있는데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하지만 저런 것은 안전뱅이고 무지막지하게 비싼 물건입니다. 전차 가격에 비해도 무지하게 싸게 치이는게 아파치류입니다. 아파치의 탐색 장비로 매복보병까지 다 포착이 되지는 않지만 저런 형의 차량은 거의 포착이 됩니다. 시동만 켜면 열상장비에 포착.., 아무리 숨겨도 선포착이 됩니다. 사격을 할려면 사격부위는 노출이 되어야만 하죠.

  

  

• 만땅보급 | 2004-02-25 | 추천 0

  보병휴대공미사일 만으론 기계화부대의 방공을 책임질 수 없기도 하려니와 비용대 성능면에서 또 여전히 주적인 북한의 항공기를 상대하기 위해선 나름대로 적절한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 신보군 | 2004-02-25 | 추천 0

  아파치는 대단히 싸게 치이는 장비입니다. 무조건 싼겁니다. 비싸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돈이 없어서 비싸다는 것이죠. 그 자체를 비싼 물건이라고 한다면 군사무기에 무지하다는 것입니다. 아파치는 저런 것도 구축하고, 전차도 잡고 보병도 지원하고 이쪽으로 날라 가서 이부대도 지원해주고 저쪽으로 날라가서 저 부대도 지원이 가능한 만능이죠. 정찰, 공중 지휘, 엄호

  

  

• speed111 | 2004-02-25 | 추천 0

  교리가 맞다면 지금 추진중인 대공자주 무기는 .. 무었때문에 했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군요 지상기지 방어용 이었나요

  

  

• speed111 | 2004-02-25 | 추천 0

  숲속의 발사기보다 공중의 헬기가 더욱 탐지되기 쉬울듯도 합니다만 물론 헬기가 계곡이나 초저공비행이나 산등성이를 엄폐물 삼아 숨는다는건 알지만 그런상황에서는 자신도 상대의 위치를 파악할수 없는 노릇아닐까요. ... 이건저도 확실한건 아님니다 그냥 그럴것이다 생각이 드는군요 만약 신보군님의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