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 출신으로 다른 이야기;;
최원호 | 2010-01-03 12:05:04
조회 6421 | 추천 0 | 다운로드 4
k11 보급과 분대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개인적으로 20mm 탄이 40mm 탄보다 화력이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201을 k11이 전량 대체하면 분대화력이 줄을것 같아요.
우리 보병분대의 경우에 3번 자동수가 k3의 부족으로 인해 전시엔 k2에 양각대를 달고 화력지원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예전부터 불거져 나온 얘기가 분대내 지정사수의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인데요.
3번 자동수를 지정사수로 하고 k11을 지급하면..주야간 지정사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런지요.
불편한 PAQ 계열 야표기 달지 않고 말이지요. (아..그놈의 PAQ-91K...)
그리하야...
1번 분대장 (K2) - 부사관
2번 기준병 (K2) - 사병
3번 지정사수 (K11) - 유급지원병
4번 유탄수 (K201) - 사병
5번 소총수 (K2) - 사병, 개인적으로 분대내 의무병이 하나씩 있으면 좋겠지만..그놈의 집체교육이... -_-;)
6번 소총수 (K2) - 사병
7번 기관총 사수 (K3) - 사병
8번 기관총 부사수 (K2) - 사병
9번 유탄수 (K201) - 사병
10번 부분대장 (K2) - 유급지원병
또한가지...
앞으로 복무하실 분들에게는..천인공노할 이야기겠지만...
사병은 최대 상병까지만 진급이 가능하고..(즉..상병제대... -_-)
병장 계급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유급지원병 체계를 보완/개선하여,
그 유급지원병의 계급으로 돌리는게 어떨까 싶네요.
유급지원병이 간부는 아니니..병과 부사관 사이에서 불화도 조정하고..
그럼 전투력 유지 측면이나 부대관리 측면에서도 더 좋지 않겠습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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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Blood4Blood | 2010-01-04 | 추천 0
BIW | 2010-01-03 | 추천 0
L | 2010-01-03 | 추천 0
L | 2010-01-03 | 추천 0
계림 | 2010-01-03 | 추천 0
유급병을 병장으로 두자니 너무 많은 기간을 병장으로 지내야 해서 불합리한점이 있어서
하사로 갈 수 밖에 없었고 그렇다고 징집병을 최고계급을 상병으로 하자니
병사들이 진급하는게 낙인데 그거마저 줄일 수는 없다고 하는 솔직한 답변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포병솔 | 2010-01-03 | 추천 0
사실상 미군으로 보면 부분대장인 서전이나 코펄까지 가기에도 벅찬 복무연한입니다.
한국인이 양키보다 얼마나 우월한지는 모르겠지만은 현재의 제도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K11은 지금 분대의 자동소총수 대체 개념으로
유탄편제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원호 | 2010-01-03 | 추천 0
panzer | 2010-01-03 | 추천 0
더 적합하지요.
panzer | 2010-01-03 | 추천 0
최원호 | 2010-01-0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