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뱅기입니다~ A-10 (스압)
+Spring+ | 2010-01-03 02:01:22
조회 4511 | 추천 0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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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가 여러개있는 회전식 기관총은 Cooling을 위해 여러 포신을 사용한다.
분당 약 4800발을 발사하는데, 만일 총구 하나로 발사를 하면 물론 속도도 나오지 않을 뿐더러 총구는 거의 열때문에 터져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7개가 나누어서 발사한다면 분당 700여발만 발사하면 됩니다.
하나의 총열에서 발사하는 동안 다른 총구는 열을 식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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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비는 A-10에 실탄을 탑재하는 장비입니다. 사람손으로 일일이 장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비가 들어가서 인력이 아닌 기계힘으로 포탄을 밀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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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에 사용되는 GAU-8 기관포입니다. 그 크기를 짐작하기 위해 비틀스 자동차를 옆에 두었습니다.
포신만을 보여줍니다.
대개 기관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있는데, 항공기는 기관포라고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이유는 총알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한발한발이 모두 폭탄입니다.
저 사람이 들고있는 것이 A-10에 사용하는 포인데, 파란부분이 표적에 맞으면 관통을 하는 것이아니라 폭발을 합니다.
총을 확대한것이 아니라 즉 대포를 축소시켜서 만든 것이라 할수있습니다.
A-10의 공격을 받은 탱크입니다. 총알을 맞아서는 저렇게되지않죠.
총신만봐도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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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신내부의 강선이 보입니다. 포를 발사하면서 회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회전을 통해 관통력도 높이고, 정확도도 향상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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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않는 전시용 A-10인가 봅니다. 총신(바렐)이 정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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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전시용은 사진처럼 반짝 반짝 빛나게만들었습니다.
Gun을 중앙에 두기위해 랜딩기어가 가운데있지못하고 약간 비켜나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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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F-16, F-15등이 대지공격을 대신할것이라 믿었지만, 이라크전에서 보인 A-10의 효용은 A-10을 장수하게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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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에서 손상된 A-10 공격기.)
피탄된 흔적으로 보아 소구경 탄환에 맞았다.
A-10은 저공비행을 하게되므로 소구경 탄환에 피탄될 위험이 크다.
사진에서 위치는 엔진 뒷 배기구 부분이다.)
수직꼬리날개부분이다. 엄청난 기총 소사를 받았나보다. 벌집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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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꼬리 날개부분이 거의 손상이 심하다. 동체도 마찬가지. 하지만 비행기를 무사히 기지까지 비행해 올수있었던것도 이기체의 안전성을 증명하고있다.)
미공군은 전투기, 특히 저공비행을 하는 항공기에는 연료 Cell을 고무로 만들고
탄환이 통과해도 새지않도록 만들었다.
탄환이 통과하여도 연료가 연료셀 고무를 녹여서 다시 아물게한다.)
조종사 주변의 좌석은 방탄처리되어있어서 안전성이 보장된다.
저기 먼곳에 엄청난 전투기와 A-10공격기가 주기해있다.)
미공군은 이런 경우에 대비하여 ABDR(Aircraft Battle Damage Repaire)라는 수리체계를 가지고있다.
전쟁지역에 파견된 제한된 장비와, 수리자재, 병력의 기술적 한계 등으로 비행기를 다시 복구할만큼 수리가 불가능할때
정비지휘관은 ABDR을 수리요청할수있고, CLSS(Combat Logistic Support Squadron)에서 긴급 수리를 한다.
CLSS의 전문 수리팀은 미공군의 사고 항공기를 상시 복원하면서 수리기법을 익혀, 전문가적인 수준을 유지한다.
그들의 목적은 이 항공기를 전투에 재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의 비행을 보장할 만큼만 대충 수리를 하여
모든 군수 시설이 갖추어진 후방지역까지 이동만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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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공군예비역 | 2010-01-04 | 추천 0
A-10의 도입에는 당시 미해군에서 도태하려던
A-7의 생산설비를 한국에 헐값에 판매하려던 항공기 제작업체와
우리정부.미국정부의 이해차이였읍니다
미군의 A-10도입 거절에는
GAU기관포용의 우라늄 탄 도입 여부로 무산 됐읍니다
우리는 항공기 도입과 동시에 우라늄탄도입을 주장했고
미국은 전시보급을 주장 무산됐읍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대통령 당시 경제 수석을 지내셨던 오원철수석님의
회고록에 있읍니다....
파괴와 창조 | 2010-01-03 | 추천 0
솔져오브포천 | 2010-01-03 | 추천 0
병장13호봉 | 2010-01-03 | 추천 0
파렴치흑수돌 | 2010-01-03 | 추천 0
기관포무게나 탄환무게를 제외하면 훨씬 좋은기동성에 폭장량을 확보하게 되겠지요.
30미리쏜다고 저공으로 진입하면 피탄확률올라가고...몸집으로 버틴다고 해도 정비하려면
시간걸리는건 매한가지죠...매버릭등의 공대지화력운바용으로 써야 더 효율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유 에프오 | 2010-01-03 | 추천 0
백골23 | 2010-01-03 | 추천 0
수리매 | 2010-01-03 | 추천 0
책중에 사진과 함께 그리 설명이 되어있네요 .. 일시적으로 장착된걸로 추정하고 현재는 이를
장착한 기체는 볼수 없다고 .. ^-^ ;; 군생활중에 부대에서나 훈련을 나가면 낮은 고도에서 느린속도로
기체를 거의 90도이상 기울여가며 산 사이사이를 누비며 다니던 A-10들이 생각나네요 ~ ~
두대의 기체가 서로 꼬리를 물며 돌아다니기도 하고 , 가끔은 플레어도 투하하기도 했었는데
그걸보면서 드는 생각이 "재네들은 참 훈련을 열심히도 하네.. 그런데 저렇게 낮게 천천히 산
사이사이를 날아댕기면 위험하지 않을려나 .. "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
가리온 | 2010-01-03 | 추천 0
저 기관포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강선이라던가 ..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ㄷㄷ
mutant | 2010-01-03 | 추천 0
학용 | 2010-01-03 | 추천 0
MIG-29 | 2010-01-03 | 추천 0
스팁원더 | 2010-01-03 | 추천 0
천마호따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