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alustaadh | 2010-01-01 | 추천 1

  75mm대전차포로보이는데..어차피 영화상..못구하는 물건도 있고 그러니..자세히 신경쓰다간 제대로 된 영화감상하기 어렵습니다. 영화는 영화지..고증이 맞니틀리니..싸우는 거보면..답답하더군요. 할 짓이 없어서 싸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panzer | 2010-01-02 | 추천 0

  동아시아의 South K 모국 이라고 하지요.
  
  고증을 아예 무시한 사극 및 현대 액션물 혹은 전쟁물들을 만들고 시나리오도 거의 판타지 소설화
  
  시켜 이것을 해외 수출까지 노리고 있다는 그 최강 무대포 정신으로 무장한 ......

  

  

• Bluegazer | 2010-01-02 | 추천 0

  75mm면 작은 것도 아닙니다. 당시 대부분의 중형전차들이 75mm 혹은 그 이하급의 주포를 달고 다녔고 중전차쯤 되어야 88mm나 그 이상의 대구경 주포를 썼으니까요.
  
  고증이 좋은 영화를 만드는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은 됩니다. 옛날에는 현실적인 한계 때문에 고증이 좀 많이 틀려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 주는에 예의였지만, 요즘은 제작자들이 알아서 최소한의 고증을 하려는 분위기고 그만큼 고증의 하한선도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스토리나 연기 말고도 각종 소품이나 배경, 의상, 시대적 분위기나 생활양식 등에서도 보는 즐거움이 풍부해졌지요. 보통 좋은 작품은 고증도 철저하고, 고증이 약간 틀렸다고 해서 작품 전체를 폄훼하는 수준이하의 관객이나 평론가도 없습니다. 그런 반면 고증이 개판인 영화중에 다른 면에 대한 평이 좋은 경우도 잘 없죠. 고증을 무시하는 제작자 치고 제대로 된 제작자가 없다는 반증도 됩니다.
  
  물론 그딴 거 무시해도 미남미녀 연기자들 떼거지로 나와서 폼잡으면 좋다고 봐주면서 심지어 안티팬에 대한 공격과 방어까지 떠맡아주는 충성스런 시청자들을 거느린 덕분에 열심히 돈버는 동아시아 모 반도국가의 제작자들은 그런 공식에서 열외되어 있으니 어찌 아니 좋다 하겠습니까.

  

  

• 찢어진 워커 | 2010-01-02 | 추천 0

  파란구름님 .^&^
  비밀 개망나니인 저에게 지금 시비를 ??? ㅋㅋㅋ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해외라지만 떡국은 해 드시고....
  
  언어순화를 하면 제 이미지와는 좀 동떨어질듯...@@

  

  

• 드루이드 | 2010-01-02 | 추천 0

  목에 쇠판으로 된 목걸이를 걸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로 치면 헌병이라고 합니다.
  

  

  

• eton | 2010-01-02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그 목걸이 같은게 간부,하사관 이상,표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 FLAK | 2010-01-02 | 추천 0

  뭐어떤가요
  아주 몹쓸욕을 하시는것도 아니고 ^^;;

  

  

• 파란구름 | 2010-01-02 | 추천 0

  워커님은 언어 순화가 필요할 듯. 디진다 보다는 죽는다는 표현이 더 잘 어룰릴것 같은데...

  

  

• 찢어진 워커 | 2010-01-02 | 추천 0

  이거 본거 같은데 ...
  동상 걸린 중대장 나오는 거 아님?
  나중에 소련군 여자 포로랑 가다가 여자는 총 맞아 디지는...

  

  

• panzer | 2010-01-02 | 추천 0

  그나마 고증은 요즘 만드는 전쟁영화들에서는 많이 신경쓰고 가는 편입니다.

  

  

• gariwulf | 2010-01-02 | 추천 0

  포는 독일군 75미리로 보이네요. 바퀴의 스포크의 형태와 소련군 76미리보다 좀더 각진 포방패등등.

  

  

• alustaadh | 2010-01-01 | 추천 1

  75mm대전차포로보이는데..어차피 영화상..못구하는 물건도 있고 그러니..자세히 신경쓰다간 제대로 된 영화감상하기 어렵습니다. 영화는 영화지..고증이 맞니틀리니..싸우는 거보면..답답하더군요. 할 짓이 없어서 싸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panzer | 2010-01-01 | 추천 0

  그리고 사진에 캡쳐된 포로 짐작해본 바 PAK 이라고 하는 대전차포들입니다.

  

  

• FLAK | 2010-01-01 | 추천 0

  50mm나 75mm 대전차포로 보이며 근거리에서 직사했을경우 어디 이상한데 맞지 않는이상 격파가 어렵진않을듯..
  
  아마 골게트를 말씀하시는것같은데요, 제3제국 헌병들이 목걸이처럼 걸고다니는 게 있습니다.
  
  나치독일에서 나치스 당원이나 친위대들은 손을 쭉 뻗는 나치식 경례를 했지만 국방군이나 일부 군인들은 그냥 전통적인 경례를 했었답니다..

  

  

• panzer | 2010-01-01 | 추천 0

  나치식 경례를 하는 부대도 있고 일반 거수경례를 하는 부대도 있었습니다. 친위대에서는 나치식 경례
  
  가 당연 표준이었구요. 처음엔 일반 거수경례와 나치식 경례가 반반으로 국방군 전체가 가다가
  
  대전 말기때에는 사실상 나치식 경례가 표준이 됩니다. 사실상 강제로 하게 된것이지요.

  

  

• 아이리어 | 2010-01-01 | 추천 0

  그리고 추가로 질문좀...영화에서 일부 독일군들은 목에 무슨 목걸이 같은걸 걸고 있던데 나치 친위대인가요?
  그리고 독일군들이 상관에게 경례할때 연합군식으로 하지 나치식으로 하진 않네요 원래 제3제국 시절의 독일군도 연합군식 경례를 했나요?